힐링 미니쿠퍼 루프랙+총각네밥버거 = 루프킹
사람은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동안 살아온 길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곤 한다.
나 역시도 그랬던 적이 있다.
아니 지금도 앞으로 달려가야 할 길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언제나 다시 제자리에서 뛰기 시작한다. 어차피 정답은 없으니까.
클라이언트는 다양한 경험과 노력을 통해 30대 중반을 맞이하고 있었다.
어느 순간, 그 역시도 어딘가의 허전함을 느꼈다고 했다. 인생에 대해서 말이다.
그는 잘 나가는 회사원이다.
사교성도 좋았고, 운동도 특출나게 잘 했던터라 특정 분야에서 국가대표까지 지낸 인물이었다.
그랬던 그는 최근 생각이 많아졌고, 사람들을 만나는게 싫어졌다고 했다.
"내가 나를 위해 뭘 하고 있지?"
"지금 내가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있을 때, 우연하게 본 미니쿠퍼 캠핑카.
이 사진 하나가 예전의 그를 만들어주기 시작했다.
그는 잘 타던 차를 팔고, 미니쿠퍼 3세대를 아무런 망설임없이 구매했다.
자신이 바라는 희망에 대한 스케치와 함께.
그게 첫 시작이었다.
미니쿠퍼는 튀는게 멋이다.
컬러부터 자신을 바꾸어 줄 컬로 결정했고, 점차 자신의 힐링해줄 그 무언가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클라이언트는 제대로 된 미니쿠퍼를 타고 싶어했다.
정말 남들과 다른 미니를 말이다.
클라이언트의 미니는 상상을 뛰어넘는 신상 디젤!
복합연비는 무려 19.4km/h
그는 미니쿠퍼의 오너가 되자마자 루프킹의 오너가 되고 싶어했다.
내가 기억하는 클라이언트의 첫 상담은 자신만의 컬러가 확실했다는 것이다.
꼼꼼한 제품 비교, 견고성, 탈부착성, 실용성, 드레스업 효과 등
그는 루프랙 박사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상당한 지식을 갖추고 있었다.
클라이언트는 루프킹 미니쿠퍼 루프랙을 올렸을 때, 입을 다물지 못했다.
"생각했던 거 그 이상인데요! 최고에요, 최고!" 클라이언트가 내뱉은 말이었다.
미니쿠퍼 3세대는 확실히 전 세대에 비해 커졌다.
그러나 수납공간은 여전히 꽝이다.
미니쿠퍼 트렁크에 실려있는 박스가 바로 운동화 박스다.
그렇다면 짐작이 될 것이다.
신발 박스도 저렇게 크게 느껴진다면, 라면 박스 하나 제대로 못 넣는다는 것.
마트에서 장을 보아도 뒷좌석이 아니면 해결이 안된다는 것.
이것은 클라이언트 뿐만 아니라 미니쿠퍼를 타는 오너들의 소리없는 불만 메아리었다.
어느 각도로 보아도 미니쿠퍼는 확실히 루프랙을 올려야 빛난다.
우리가 유럽에서 봐왔던 미니의 느낌을 찾을 수 있다.
클래식하면서 실용적인 미니.
지금까지 한국에서 만날 수 있었던 미니는, 달리기를 좋아하거나, 운전을 즐겁게 하길 원하거나, 개성있는 차를 타고 싶을 때 0순위로 꼽히는 차였다.
이번 3세대 미니쿠퍼는 참 잘 만들었다.
미니가 미니스럽지 않은 것이 흠이긴 하지만 말이다.
미니에 견인고리 장치도 완료!
클라이언트가 그렸던 스케치! 그 결과는 곧 공개된다.
미니쿠퍼 루프랙은 루프킹이 진리다.
내가 쓰고 싶은 그런 루프랙을 만들겠다는 마음.
그래서 평생 쓸 수 있는 루프랙.
오직 루프킹에서만 느낄 수가 있다. 이건 진실이다.
파이프의 곡선미는 언제봐도 아름답다.
그리고 미니쿠퍼에는 가장 어울리는 조합이다.
미니쿠퍼 루프랙을 활용하면 서서 수납 짐을 실을 수도 있고, 꿈도 꾸지 못한 짐들을 마구 실을 수 있다.
아이들이 있는 미니쿠퍼 오너들에게는 유모차도 얼마든지 실을 수 있다.
디자인은?
딱봐도 없는 것과 있는 것은 차이가 100%다.
너무 만족한 나머지 클라이언트는 루프킹 미니쿠퍼 루프랙 첫 만남을 사진으로 남긴다.
트렁크와의 간섭 전혀 없다.
루프랙과 미니쿠퍼 지붕의 단차는 최저치로 만들어졌다.
미니쿠퍼의 끌리는 디자인을 전혀 훼손시키지 않도록 말이다.
미니쿠퍼 3세대는 루프킹에서 첫 선을 보인 윈드가드 네임플레이트가 올라간다.
윈드가드 네임플레이트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데로 선택도 가능하며, 커스텀으로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루프킹 윈드가드를 통해 루프랙 풍절음은 물론, 스타일도 잡을 수 있다.
클라이언트가 꿈꾸던 새로운 힐링.
이제부터 모든게 공개된다.
클라이언트는 미니쿠퍼 루프랙과 함께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했다.
클라이언트 최종 힐링 준비는 미니쿠퍼 그리고 밥차였다.
자신의 미니 컬러와 깔맞춤으로 색상도 맞추고, 그동안 실행하고 싶어했던 요리를 통해 나눔을 하고 싶어했다.
클라이언트는 주말을 활용하여 미니쿠퍼와 함께 여행도 다니며 자신이 만든 소세지와 주먹밥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싶어했다.
그는 좀 더 나아가 멋진 이름도 함께 지었다.
"총각네밥버거"
대한민국 미니쿠퍼 1호 밥차가 아닐까.
정말 그의 마인드에 감동했고, 자신을 위한 선택이 봉사였다는 것이 참으로 존경스러웠다.
그런 그에게 나의 정성이 더해진 미니쿠퍼 루프랙이 함께한다는 것이 영광스러웠다.
그는 이렇게 변한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러워했다.
2015년. 클라이언트는 자신의 인생에 새로운 페이지를 써내려간다.
그는 생각도, 마음도 넓었다.
그에게 시집보내는 루프킹 미니쿠퍼 루프랙 역시도 좋은 기운이 함께할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참 뿌듯하더라.
그가 감사의 답례로 준 허쉬 초콜릿처럼.
클라이언트가 꿈꾸는 미니 총각네밥버거의 달콤한 힐링을 응원해본다.
[ 1%클라이언트를 위한 루프랙 ROOFKING ]
www.roofking.co.kr
첫댓글 제발. . . 이 좋은 글에 '자석'이 아니고 '좌석'으로 표현해 주시길. . . ㅠ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멋지네요. 근데 루프렉 고정장치가 뭐죠? 검정색고무? 유리에붙이는 흡착?고무?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그거 맞나요?
선혜님, 잘 지내시지요? ㅎㅎ
미니 루프랙에 고정을 할 수 있도록 별도로 제작 특허낸 브라켓입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장기자]무혁 차에 구멍내지않고 그냥 붙였다 떼었다 가능한건가요?
@[내사랑미니쿠퍼]선혜 그럼요~ 구멍을 뚫는다고 하면 저같은 경우는 절대!! 안합니다 ㅎㅎ
차에 손상도 없고, 탈부착이 모두 가능하답니다 ㅎㅎ
@[장기자]무혁 와~~ 신기하네요~~^^ 아 ~~ 그리고 스티커 관련 댓글에 답을 안주셨는데 1차발송 스티커 다붙이고 인증해야2차스티커받을수 있나요? 한장이라도 붙이고 인증해도 되나요?
@[내사랑미니쿠퍼]선혜 다 붙여주시고~ 인증사진을 올려주시면 2차 스티커를 보내드립니다. (착불) ㅎㅎ
감사합니다.
@[장기자]무혁 다붙여야하는군요. ㅋㅋ 아 그리고 윗분 말씀 자석은 뒷자석이라 쓰셨더라구요. 마트장보고~~ 뒷자석 ~~^^
나머지 스티커 찾아야겠네요.ㅋㅋ
그리고 루프렉 가격정보좀 쪽지주세요~~^^
@[내사랑미니쿠퍼]선혜 네~ 멋진 인증샷 기대하겠습니다^^ㅎㅎ
루프킹 루프랙 정보는 루프킹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십니다. 쪽지 드리겠습니다.
@[장기자]무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