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의식의 왜 의문을 품는지 이해할수가 없는데요. 상식인데...
호아킨산체스> 상식의 오류.....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이 혹은 안다고 생각하는것이 정말 그러는지 ...... 무의식은 존재하지 않으며 허구입니다.
나> 억압되는 것은 콤플렉스만이 아니라 생각 해요. 기억들도 경험하는 사소한 것들도 의식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생각 되어지네요. 에너지 보존 법칙에 따라 우리가 경험하고 얻은 모든 것들은 다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다고 봅니다.
호아킨산체스> 물은 100도에서 끊는다는 상식이죠 이런것을 상식으로 받아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형이상학을 상식으로 받아드리는것은 그 사람 지식이 드러납니다. 프로이드는 마치 과학처럼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이죠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 과학이 아니라는것이죠.
나>> 자연과학의 관점에서 정신현상을 규정하려는 것 같네요. 정신현상을 과학으로 환원하여 규명한 이가 프로이트라 생각하는데요. 산체스님이 비판한데로 과학이라고 볼수 없는 것이 정신분석이지요. 정신분석이나 분석 심리학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하고는 거리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유사과학이라 부르는 것만으로도 사실 좋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저는 보고 있지요.
정신현상은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질수 없는 심리적인 것이라 생각 합니다. 마음에 속한 것들은 말이나 문자나 행동으로서 물리적으로 표현이 되지요. 그런데 우리는 그 사람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진정인가 아닌가를 항상 생각 합니다. 그것은 사람이 진심만을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과학이나 법은 일차적으로 나타난 것만을 측정/판단의 자료로 삼지요. 과학은 물리적인것만 다루므로 사람의 말과 행위 자체만 문제시할 것 입니다. 경찰이나 검찰이 찾는 것도 범죄의 증거물이지요. 그런데요 법은 과학과 다른점이 있습니다. 죄인이 계획적으로 했는지 아니했는지에 따라 형량이 무거워질수도 가벼워질수도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 마음을 어떻게 사람이 보지도 않고 판단하여 심판을 할 수가 있는가 의문을 가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거물이나 여러 가지 정황상으로 판사가 판단하게 되는 것이지요. 만약 과학의 잣대로서만 범죄자를 심판한다면 그것이 계획적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도외시하고 사건의 결과와 증거물로서만 심판을 하게 될것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정신분석이나 분석 심리학은 과학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나 다만 과학의 잣대로서 이를 설명하려는 것이다는 것이지요. 프로이트는 마음에 속한 비 물리적인 것들을 물리적인 언어로서 사람들이 동의할수 있도록 출어준 첫 번째 사람이였다고 하지요. 그 점이 위대한 것이라는 것이지요.
비 물리적인 정신현상을 물리적인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정신현상을 과학으로 환원하는 것도 그릇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데 과학의 도구로 설명하는 것은 좋은것이라 생각 합니다.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마음의 속한 것들을 언어와 문자로서 풀어주어야 하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요. 그래서 이는 막혀서는 아니된다고 생각 합니다.
단지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들을 언어로 과학의 이론에 의지하여 또는 잣대로서 풀어준 이가 프로이트와 칼 융이다는 것이 저의 평소 생각입니다.
이것과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는 무의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믿는 것이나 불신하는 것이나 개인의 경험과 자유의지와 이성에 근거해서 내리는 것이니 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만 산체스님의 입장을 존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