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맑은샘 교회(담임목사 윤석경)가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의 몽골 선교사역에 동참하여 제3차 선교 탐방을 실시하고, 지역교회 및 기관들을 지원하는 선교 물품을 후원 전달했다.
수원 맑은샘 교회(담임목사 윤석경)가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의 몽골 선교사역에 동참하여 제3차 선교 탐방을 실시하고, 지역교회 및 기관들을 지원하는 선교 물품을 후원 전달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선교지 방문에는 윤석경 담임목사와 이현정 사모, 노영애 목사, 정우숙 전도사, 지경숙 집사가 동참했으며, 울란바트르시 바양주르흐구 아동보호문화센터(관리장 바야르마)를 방문하여 의류와 어린이 용품을 전달했다.
바야르마 관리장은 꾸준한 후원과 방문에 감사하며 수원 맑은샘교회 윤석경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울란바트르시 바양주르흐구 16동 동사무소(동장 볼랑후)를 방문하여 활발한 행정 진행과 적극적 계획 상황을 듣고, 협력사항을 논하며 의류와 어린이 용품을 전달했다.
볼랑후 동장은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회장 김동근 장로)의 지속적 후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몽골 헌터스FC(구단주 김동근) 10월 중순 예정인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에 대해 감사했다.
또한 울란바트르시 바양주르흐구 아동보호시설(원장 잉흐체첵)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시찰했다. 잉흐체첵 원장은 “몽골 어린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130여명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로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도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맑은샘교회는 몽기총의 선교사역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몽기총을 통해 몽골 울란바트르시에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린 바 있다.
몽골헌터스 FC는 기독교 축구단으로 이번 유소년팀 선발에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과 소외계층 우선 선발의 원칙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헌터스 FC 후원이사인 윤석경 목사는 (재)생명나눔복지회 이사장으로 몽골의 차세대 육성 유소년팀 창단에 유소년 유니폼과 축구교실 및 도서관, 어린이 성전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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