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때 다녀온 제주도와 완도에서 찍은 풍경들입니다.
제주도 우도 올레길을 조카들과 오빠랑 다녀왔습니다.
성산포는 외가가 있는 동네여서..
아래 보이는 성산 일출봉은 어렸을땐 방학때마다 오르던 곳입니다.
풍랑주의보도 있었고 하늘이 많이 흐렸던 날.. 우도봉에서 찍은 성산 일출봉 사진..
오빠네 둘째 조카.. 은빈이.. 해맑게..사진 안 찍는다고 피하는 모습..
우도봉에는 얼룩말도 있답니다. 말을 탈수도 있는데 조카가 워낙 말을 무서워해서^^ 그냥 지켜봐 보았습니다.
우도봉에서 바라본 풍경..초원과 같은 들판과 바다가 어우려져서 이쁘지요^^
우도봉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한쪽엔 바다와 집들이 보여요^^
날씨가 많이 흐리고 풍랑주의보로 파도가 세게 쳤습니다.
우도는 참 예쁜 섬이었습니다.
해얀 절벽과 같은 곳인데 이 곳에 굴이 두개 있답니다. 우도 팔경 중에 하나인데..멋지게 안 나왔어요^^;
우도 바닷가..특이하게 생긴 돌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렇게 구멍이 숭숭 뚤린 돌들도 많았구요^^
양쪽에 돌 하루방을 배경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돌하루방이 한쪽만 남았네요..조카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완도 오는 카훼리호에서.멀리 섬들이 보이는데..무슨 섬인지??
완도 근처에는 섬들이 많아요.. 역시 다도해지요
안개낀 섬들..
완도 대교 근처에서 차안에서 찍은 사진...
7살 조카가 찍은 사진.. 조금 흔들렸지만..그래도 길과 들이 멋지지요^^
완도에서 해남 할아버지 댁 가는 길에.. 찰칵..
해남 가는 길...
첫댓글 우도엘 가셨군요? 진작얘기했으면 좋았을텐디 ㅎㅎ 하여간 이번 휴가는 뜻있는 휴가였네여^^**
현장감 있는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 제주는 몇 번 가 보아서인지, 완도가 참 정겹게 느껴지네요.. 마치 살고 있는 동네처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감합니다..^^
시원합니다..
저도 휴가 다녀온 기분입니다.ㅎㅎ
우도 두번 다녀왔는데.. 갈때마다 느낌은 달랐던것 같습니다.
우도 여행 함께 했습니다,,
시원한 바닷가에 있는듯 합니다 ^^.
장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