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데체 스님들의 하안거 동안거는 뭐하는 야단법석인가 ?*☆
족보있는 스님들은 더욱 더 돈 독에 물이 들고...
여름 초입에는 하안거
겨울 초입에는 동안거
이름 없는 스님들은 안거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그나마 족보있거나 이름 있거나 알음알이 스님들만
단체 안거로 모여 들어간다.
내내 온갖 망상 궁상 다 떨고 앉아,
시간만 가기바라며....
끝나고 나서는 목욕하고 먹고 마시고 잘사는
안거집은 두두한 안거비를 보상으로 받아 챙긴다.
안거에 들면서 누구하나
하화중생 하는 스님네들은 여태 못 보았고,
몇몇은 아마도 여인네를 찾아 가리라 ,
언제 이 스님 군단에 참신한 새 바람이 불어
진실로 상구보리 하화중생 하시는 스님들이
맑은 얼굴로 우리 법자들을 맞이 할 것인가?
절마다 스님들은 만나보기도 어렵고,
독대비를 주지않는 이상은 스님들의 한 마디
덕담조차도 얻어 들을 수 없는 작금의 시대....
남들에게 빌어 먹어야 그의 심성과 덕성과
공부가 살아난다는데 못 사는 스님은 죽어라 못 살고,
어느 정도 공부가 되면 동굴에 들어가 담을 쌓고.
그의 공부는 무상만 바라보다 소승의 틀에서
그대로 승천들 하시옵고...
잘 사는 족보있는 스님들은 더욱 더 돈 독에 물이 들고...
아상만 산같이 높아, 하나의 교주 자리로 극상하니,
어럽고 못 사는 중생네들은 까칠한 마음조차 다스리지 못하고
스님들의 공부를 빌어 먹고 싶어도 도데체 만날 수가 없고
그나마 되도 않는 지나간 죽은 글자로
법문만하는 스님들의 어렵고 고리타분하면서도
답답한 법문만 들고 청법가만 불러대다가...
스님네 나중에 할~소리만 뱉어내시니 도데체
무슨 소리인지 돌처녀 임신하는 소리만 하시옵고.
중생의 깝깝한 머리에 청량감을 주는 소리는
들을 수 없으니 차라리 기와대들보에 걸린 하늘고기의
풍경소리나 이 무겁고 답답한 머리를 깨치니...
어디로 가야 이 중생들의 공부가 줄탁될 것이며
어디로 가야 이 중생이
보살의 발꼬락이라도 깨우칠 수 있을 것인가?
스님네들 모아서 여름 겨을
용돈 챙기기만 바쁜 하안거와 동안거에
차라리 산천을 돌아다니면서 작은 법문을 열고
이 중생들의 마음 자락이라도 올바로 잡아주었으면
얼마나 좋으리 .... 답답한 보디삿트와 ,,,갈 ~!
- 어느 스님....갈 -
*유익한 나날 되십시요!*


2009.08.11,☆법해무명☆
☆좋은인연 좋은福 많이 지으시고 성불 하십시요!☆
첫댓글 남들에게 빌어 먹어야 그의 심성과 덕성과 공부가 살아난다는데,,,,요즘은 말세라 스님은 없고 중들만 있지요 그 중들은 땡초라 흔히들 말합니다.그것은 불경은 배우지 않고 그냥 빌고 비는 떡보살들이 그렇게 만든 결과 물이기도 하고요....ㅎㅎ 말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