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 호리에 다카후미
불안할수록 간단하게! 단순하게!
베스트셀러 『가진 돈은 몽쌍 써라』
호리에 다카후미의 신작!
세상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성공을 위한 공식은 변치 않는다
어떤 격변의 흐름에도 올라탈 수 있게 돕는 호리에식 습관 공식!
AI가 인류사의 게임체인저로 부상 중이다. 일러스트레이터보다 그림을 잘 그리고 작가보다 글을 잘 쓴다는 이야기는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영상의 스크립트 제작부터 자막 작업은 물론이고, 이에 맞는 영상을 이미지 생성 AI 툴로 그 자리에서 뽑아낸다. 그런 만큼, 자그마한 아이디어에 의지와 열정만 쏟으면 누구나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들 한다.
하지만 격변의 흐름은 더욱 거세질 테고, 의지와 열정만으로 격변의 흐름을 계속 쫓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인생이란 100m 전력 질주가 아니라, ‘끝까지’ 뛰어야 하는 마라톤이니까.
일찍이 『가진 돈은 몽땅 써라』로 세간의 소비 상식을 뒤엎은 호리에 다카후미는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에서, 격변의 흐름에 올라타는 자신만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설익은 의지와 열정을 불태워봐야 방향이 불분명하다면 헤매고 지치게 될 따름이다. 격변의 흐름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단한 한걸음이 필요하다.
이 한걸음에는 거창하고 대단한 인생의 노하우가 필요치 않다. 그저 아주 간단한 습관이면 충분하다. 이처럼 누구나 할 수 있을 법한 간단한 습관들만이, ‘끝까지’ 가기 위한 인생의 원동력이 된다.
👨🏫 저자 소개
호리에 다카후미
1972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일본 IT 업계의 풍운아로 이름을 떨쳤다.
《가진 돈은 몽땅 써라》, 《다동력》, 《모든 교육은 세뇌다》, 《진심으로 산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 목차
시작하는 글_변수 넘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
1장 끝까지 해내기 위한 행동 습관
행동은 습관이다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습관
재미있을 것 같은 일과 재미있는 일은 완전 별개
한 걸음 앞서 나가는 사고
점을 찍는 습관이 잡음을 물리친다
운은 단순한 수의 논리
타인을 디딤돌 삼아 능력을 극대화한다
좋은 잠 없이 미래는 없다
2장 아이디어를 손에 넣기 위한 습관
아이디어의 비결은 독창성에서 벗어나는 것
새로움이란 이미 있는 것들의 곱 연산
소유욕을 누른다 감성을 높인다
정보는 아웃풋이 인풋을 겸하기도 한다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은 아이디어의 원천
윈윈 정신이 아이디어를 낳는다
자원은 몽땅 투입하는 것이 되레 합리적이다
3장 시간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습관
스마트폰으로 자투리 시간을 메운다
업무는 가능한 잘게 쪼개어 처리한다
자투리 시간 전에 처리할 업무를 정해둔다
다가오는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있다
허례허식을 버리고 시간을 축약한다
목표와 과정을 규명하는 것이 시간 단축의 열쇠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시간을 줄인다
4장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습관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인간관계 재점검이 필수
돈에 관한 불안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사소한 거짓말이 마음을 좀먹는 법이다
하루의 밀도를 높여 스트레스를 물리친다
SNS를 대하는 태도를 분명하게 한다
가장 좋은 식습관은 호불호를 두는 것이다
제행무상은 최고의 스트레스 관리법
5장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
컨디션의 열쇠는 연애에 있다
마지막 한끝의 성과는 웨이트트레이닝에 달렸다
당뇨병을 비롯한 난치병은 미리미리 예방할 것
건강검진은 주기적으로, 사소한 건강 신호도 신경 쓸 것
맺는 글_정말 바라는 것을 향해 끊임없이 추동하는 힘
부록
먹고 자고 노는 것 중 먹기
피로의 대부분은 ‘뇌의 피로’
📖 책 속으로
하지만 그것은 오해다. 행동에 의지나 열정은 필요 없다. 의지나 열정에 의존한 행위는 오래 가지 않는다. 지치기 때문이다. 행동은 습관이어야 한다. 지속적, 연속적, 영속적인 습관 말이다. 습관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당연히 노하우가 있다.
--- p.21 「행동은 습관이다」중에서
당신이 의지해야 할 상대는 오늘 지금 여기에 있는 당신뿐이다. 하고 싶은 일을 바로 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의 당신이다. ‘언젠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말은 실재하지 않는다. ‘지금 바로’ 한다.
--- p.32 「재미있을 것 같은 일과 재미있는 일은 완전 별개」중에서
독창성을 좇아봤자 크게 의미가 없다. 독창성을 고집하며 머리를 싸매는 시간이 아깝다. 중요한 것은 독창성이 아닌 실현 가능성이다
--- p.66 「아이디어의 비결은 독창성에서 벗어나는 것」중에서
당신과 다른 시선, 당신과 다른 비즈니스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렇게 잘 맞는 상대와 마음이 가는 대로 이야기하다 보면 어떤 계기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가 굴러들어 온다.
--- p.85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은 아이디어의 원천」중에서
실패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실패로 그때마다 일이 정체된다면 그만큼 비용을 치러야 한다. 돈, 시간, 체력을 허비하게 된다. 자원을 남김없이 투입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말은 그런 의미다. 자원을 절약하려면 자원을 아껴서는 안 된다. 돈이 궁하면 머리를 숙이고 돈을 빌리면 그만이다.
--- p.96 「자원은 몽땅 투입하는 것이 되레 합리적이다」중에서
결국 일을 완수하는 과정은 간소할수록 좋지 않겠는가. 일은 일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유명무실한 의식이나 예절은 전부 물리치자. 당신이 먼저 잘라버려야 할 것은 그것이다.
--- p.122 「허례허식을 버리고 시간을 축약한다」중에서
벽에 부딪혔을 때 혼자 힘으로 그 벽을 넘을 수 있다면 당신의 내공은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그렇게 당신의 능력은 확장되는 과정을 거치며 성장한다.
--- p.130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시간을 줄인다」중에서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를 피하는 수단은 한 가지다. 성가신 인간관계를 버리는 것이다. 하나도 남김없이 깡그리 버려버린다.
--- p.140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인간관계 재점검이 필수」중에서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모든 것은 바뀌어 간다. 흘러간다. 나는 그것에 순응한다. 그것이 즐겁다. 어깨의 힘을 빼자. 의지를 버리라는 말이 아니다. 당신에게는 당신의 흐름이 있다. 그것은 타인의 흐름과는 상관없다. 괜찮다. 어차피 이를 곳에는 이르게 되어 있다. 그렇게 된다.
--- p.168 「제행무상은 최고의 스트레스 관리법」중에서
🖋 출판사 서평
이미 접어들게 된 ‘예측불허’의 시대!
불안할수록 어설프게 움직이지 말 것
설익은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지 말 것
끝까지 해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새로움이나 대단함이 아니다
단순하면서도 단단한 반복의 습관이 필요할 뿐이다
위기의 순간일수록 무엇이든 ‘끝까지’ 해내기 위해서는 명확한 방향을 향해 단단하게 내딛는 한 걸음이 필요하다.
행동 _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습관
먼저, 자신만의 무기를 찾아야 한다. 꼭 대단한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무엇이든 ‘끝까지’ 해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해야만 한다.
이 일을 찾아냈다면, 그저 한다. 너무 먼 미래를 상상하거나 지나치게 침착한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없다. 그저 눈앞의 목표를 향해 달려보면 된다.
마라톤을 완주에는 42km를 한 번에 뛰어내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100m 달리기를 여러 번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아이디어 _ 쉽고 간단하게 창출하는 습관
아이디어란 다시없던 새로운 무언가가 아니라, 있던 것들의 분석과 재결합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두 발 앞서면 안 되고 반 발 앞서가야 한다.
현실적인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란 다시없던 무언가가 아니라 기존의 것보다 조금 더 개선되거나 조금 더 달라진 것들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기존의 것들을 ‘조금’ 다르게 보고 아이디어를 낳는 습관이 필요할 뿐이다.
시간 _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하는 습관
빌 게이츠의 말처럼,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하지만 유일하게 모두에게 공평한 자원이 하나 있는데, 그렇다. 바로 시간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면, 시간을 잘게 쪼개어 쓸 필요가 있다. 시간을 쪼개고 나누어라.
스트레스 _ 삶을 좀먹는 관성에서 벗어나는 습관
작은 스트레스를 방치하고 있지는 않은가. 예의에 목메느라 에너지를 소비하고, 순간의 어색함을 모면하기 위해 사소한 거짓말을 하며 자기 마음을 좀먹고 있지 않은가.
별것 아닌 이 자그마한 스트레스들이 모여 인생을 좀먹고 균열을 만든다. 잘 보이지도 않는 먼지가 쌓여 먼지 덩이가 되는 것이다. 마음 구석의 먼지를 닦아내자. 자그마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간단한 습관이 필요하다.
변화하는 세상을 쫓느라 허덕이는 삶이 아니라
변화하는 흐름에 올라타 즐기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솔직해지자. 인간은 타고나길 그 본성이 게으르기 짝이 없다. 타고나길 게으른 ‘당신’을 위한 조금 다른 전략이 필요할 뿐이다.
먼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그 방향만 명확하게 한 후 너무 멀리 보지 말고, 그저 행동하자. 눈앞의 자그마한 것들을 해내는 습관을 들인다.
새롭지는 않되 조금 다른 아이디어를 만들어본다.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자그마한 스트레스도 관리하는 습관은 필수다.
분명 당신에게만 보이는 ‘무언가’가 있다, 보일 수밖에 없다. 이것이 당신의 성공 마중물이다. 그렇게 그저 자신만의 방향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간다.
변화하는 세상을 쫓아가느라 허덕이지 말자.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즐기며 살자. 간단하면서도 단단한 습관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