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동향 ]
1) 미국
□ 트럼프 “이란 절대 핵무기 보유 못하게 할 것”(2.16.)
ㅇ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방미 중인 이스라엘 총리에게 양국의 ‘단절될 수 없는’ 관계를 강조, 이란의 핵무기 제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천명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미국·이스라엘 핵 혐의 주장 일축 (2.16.)
ㅇ 트럼프의 이란 핵위협 및 이스라엘 안보 강조 발언 관련, 이란 외무부는 핵 가동 혐의는 사실무근이라 일축하며 이스라엘 핵무장의 국제적 위협 가능성 제기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유럽
□ 프랑스 에너지사, 하계 즈음 이란 프로젝트 최종결정 (2.9.)
ㅇ 토탈(Total) 사는 미국발 대이란 제재로 인해 큰 변동이 없는 한 향후 5개월 내에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최종 결정하겠다는 의사 표명 ▶기사내용 바로가기
□ 스웨덴-이란, EU와의 금융협력 촉구 (2.11.)
ㅇ 이란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스웨덴 공동 기자회견에서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을 순조롭게 이행하기 위해서는 EU의 금융협력이 선행돼야 함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유럽 주요국들, 대이란 투자 활기… ‘트럼프 리스크’ 변수 (2.16.)
ㅇ 스웨덴은 제재 이전 수준의 무역거래량 회복,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은 ECA*의 금융지원을 통해 교역 확대 중이지만, 향후 변수(트럼프 리스크)로 인해 위축 가능성 상존 ▶기사내용 바로가기
· ECA(Export Credit Agency): 공적수출신용기관
3) 러시아
□ 러시아-이란, 3월경 긴밀한 경제협력 방안 (2.12.)
ㅇ 러시아는 3월 중순 경 다섯 명의 고위급 인사의 이란 방문을 계획, 경제·산업 분야에서 다각적 협력을 논의할 방침 ▶기사내용 바로가기
□ 러시아 민간항공, 이란에 ‘슈퍼제트 100’ 모델 판매 추진 (2.14.)
ㅇ 이란 항공협회 관계자는 수호이(Sukhoi)사가 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으로부터 대이란 수출 허가증을 취득하기 위한 기술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러시아-이란 긴밀한 공조… 트럼프식 ‘이호경식’ 난항 (2.16.)
ㅇ 미국은 러시아를 회유해 대이란 강경정책 추진, 반면 러시아·이란은 시리아 내전에 동조적 입장을 취하며 양국 분열 조장하는 미 전략에 대응 ▶기사내용 바로가기
4) 기타
□ IAEA, 이란의 JCPOA 이행 노력 확인 (2.14.)
ㅇ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14일 두바이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일본 기업, 이란 철강 프로젝트 검토 (2.13.)
ㅇ 쇼지츠사는 IDRO*와 차바하르 항 철강 생산 검토를 위한 기본합의서 체결, 이 프로젝트는 IDRO의 연간 5500만 톤 철강 생산 목표달성에 기여할 것 ▶기사내용 바로가기
· IDRO(Iran’s Development and Renovation Organization): 이란 산업개발재건기구
□ 일본-이란, 금융협력 강화 (2.15.)
ㅇ 일본 금융감독청(JFSA)과 이란 중앙은행(CBI)은 12일 금융관계 개선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서신교환에 서명, 향후 양국 내 금융사무소 설립 등 논의 계획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과 거래’ 중국 ZTE, 곧 미국 제재서 풀릴 듯 (2.15.)
ㅇ 중국 최대 통신장비기업 ZTE은 미 정부측 간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벌금처분을 받을 것으로 전망 ▶기사내용 바로가기
□ 중국 최대 석유기업, 이란과 석유화학 사업 재개 논의 (2.15.)
ㅇ 페트로차이나사는 25억 달러 규모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이란 석유화학사업을 추진 예정이며, 현재 협정서 초안 마련 및 막바지 작업 착수 ▶기사내용 바로가기
□ 로하니, 오만·쿠에이트 첫 방문… 관계 개선 모색 (2.14.)
ㅇ 이란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만과 쿠웨이트 정상을 방문. 이는 ‘13년 취임 후 첫 걸프 지역 수니파 왕정국가 방문이라 대통령실이 14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터키-이란 정상회담 춘계 즈음 예정 (2.15.)
ㅇ 주터키 이란대사는 봄에 4차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힘, 양국 관계는 시리아 내전 입장차로 경색되다 작년 이란의 터키 쿠데타에 반대성명 후 회복 ▶기사내용 바로가기
□ 아스타나 회담서 이란 대표단, 시리아 내부 간 협상 강조 (2.16.)
ㅇ 시리아 내전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2차 아스타나 평화회담에서 이란 대표단은 휴전체제 유지에 시리아 내 세력들 간 조율이 중요함을 역설 ▶기사내용 바로가기
5) 석유시장
□ 폴란드 2위 정유사, 이란과 장기 원유공급 거래 검토 (2.12.)
ㅇ 로토스(Lotos)사는 현재 원유 수입 대부분을 러시아에 의존, 공급처 다각화 위해 지난해 이란으로부터 200만 배럴 수입에 이은 추가 수입 논의 ▶기사내용 바로가기
□ 국제유가 하락, 미국 원유 생산 증가·미-이란 긴장 고조… 나프타 상승 (2.13.)
ㅇ 미국 원유 생산량 일일 898만 배럴로 증가, 셰일 생산속도가 예상치를 상회, 대이란 제재 강화로 국제유가 하락세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지난 4년간 300억 배럴 유전 발견 (2.13.)
ㅇ 이란석유공사(NIOC)는 지난 4년간 300억 배럴 규모의 유전 발견, 약 47억 배럴 시추 가능하며 추가 매장량이 있을 것으로 추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 OPEC, 석유 감산 속도 예상보다 빨라 (2.14.)
ㅇ 석유생산기구(OPEC)는 가격건전성 회복을 위한 감산 합의 후 첫 평가서 발표, 현 감산속도 유지 시 하반기에 석유 초과공급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동향 ]
1) 이란 경제 동향
□ 이란 자동차 생산 전년대비 40% 증가 (2.12.)
ㅇ 산업개발재건기구(IDRO) 회장은 올해 말*까지 연간 자동차 생산량이 130만 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이는 전년동기대비 40%가량 증가한 수치임. ▶기사내용 바로가기
* 국제기준 2017년 3월 20일
□ 이란, 美 카펫 수출 큰 폭 증가 (2.15.)
ㅇ 이란 카펫의 지난 10개월간 미국 수출 690만 달러 기록, 전 세계(80개국) 수출규모는 2억75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19% 증가)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이란 산업 동향
□ 이란, 가스부문 국영 자회사 처분 결정 (2.12.)
ㅇ 이란 석유부 차관은 부진한 경제 성과와 불분명한 존립 근거로 논의의 대상이 돼 온 국영가스공사(NIGC) 자회사 두 개*를 해체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Natural Gas Storage Company(NGSC)와 Iranian Gas Commercial Company(IGCC)
□ 이란 사우스 파 천연가스, 내달 중순 생산 돌입 (2.13.)
ㅇ 사우스 파(South Pars) 지역 내 신축 플랫폼이 3월 22일 가동될 예정. 해당 지역은 전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8%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3월부터 휘발유 자급자족' (2.15.)
ㅇ 이란 석유부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페르시아 걸프스타* 1단계 가동을 통해 휘발유 수입없이 자급자족할 수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남서부 반다르압바스에 건설 중인 이란 국영 정유시설
□ 글로벌 철강업체들, 이란 철강시장 긍정적 전망 (2.15.)
ㅇ 2월 14일(현지시간) 열린 제7차 이란 철강시장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철강업계 인사들은 이란의 철강산업에 상당한 잠재력이 있음을 공감한다고 기조연설을 통해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에어버스 항공기 2대 수주 예정 (2.13.)
ㅇ 작년 체결한 에어버스 항공기 100대 도입 계약 관련, 국내 운항용 A330 기종 여객기 2대 반입 예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항공기 제작사 ATR과 4억 달러 여객기 구매계약 (2.16.)
ㅇ 이란 정부는 프랑스 에어버스와 이탈리아 핀메카니카의 합작회사 ATR과 단거리 여객기 20대 구매계약을 맺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최대 국영은행, 아제르바이잔 현지 사무소 설립 계획 (2.16.)
ㅇ 멜리뱅크(Bank Melli Iran)는 아제르바이잔 시중은행과 차주 협의를 통해 현지 내 합작은행 및 지사 설립 예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 국내 동향 ]
□ 가스공사 ‘이란-오만 해저가스관’ 수주 유력… 트럼프 막판 변수 (2.14.)
ㅇ 한국가스공사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이란-오만 해저가스관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 해저가스관 경로 변경에 양국이 최근 합의하며 사업 가속화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산업장관 “현대차, 팔려고만 말고 투자해라” 압박 (2.17.)
ㅇ 12일 테헤란에서 열린 제4회 이란국제자동차산업회의에서 이란 산업통상광물부 장관은 현대자동차에 단순 수출보다 기술이전과 합작생산 강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 한국 원유시장, 이란 점유율 증가 추세 (2.16.)
ㅇ 최근 한국 원유 수요 증가 및 사우디산 원유 수입 감소(원유 감산정책)로 인해, 이란의 대한국 원유 수출량은 179만 톤으로 증가(전년동기대비 2배 상승)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Financial Tribune, Tehran Times, Mehr News Agency, WSJ, Bloomberg, PressTV, 연합뉴스, EBN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