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겨울여행지평창용평스키장발왕산케이블카스카이워크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도착 했어도 사람들은 많았다.
우리 일행은 kt수련원에서 숙박을 해서 30% 할인해서
1인당 25,000원인데 17,500원에 표를 구입하고
케이블카 타고 오릅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와서 아이젠 신고 나가려니
굉장히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답니다.
스카이워크는 평화봉에 갔다가 와서
올라가 보기로 하고.....
참 오랜만에 팽이를 보는군요!
지금은 장난감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잘 모르겠지만 우리 어렸을때 오빠들이
많이 가지고 놀았던 놀이기구랍니다.
나무위에 눈꽃은 없었지만 산그리메의 물결위에
또 하이얀 구름이 넘!! 멋있었답니다.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 보았답니다.
평화봉에서 바라보이는 스카이워크,게이블카 승강장과
그 뒤에 삼양목장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예전에 못 보았던 산 정상에 조형물이?
(국토지리정보원 2019-4044호 지명)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화로 세계평화 메시지를
전하는 비들기와 발왕산 8양의 전상에 평화의 빛이
비치는"평창평화봉을 통해 미래세대에 세계평화의
염원을 전하고자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평창봉화봉 숲길
평창봉화봉숲길은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이 발왕산 펑창평화봉 숲길의
안전 관리 및 산림보호를 위헤 공동
산림 사업으로 조성 하였다고 합니다.
평화봉에서 내려 오면서 데크길로내려 오는데
겸손나무가 제일 먼저 반기네요^
자녀나무 마가목
세상 유일한 어머니 나무라는 뜻의 마유목은
부모님이 자녀를 키우는 깊은정성과 자녀의
효심을 느끼게 합니다.
비움의 통해 행복의 참된 의미를 찾는 참 선 주 목
천년을 살았는데 속이 텅빈 주목
속을 비워야 천년을 산다.
장수의 비결은 과한 욕심을 버리는 것.
필요한 만큼만 소유하고 나머지는 나누는
지혜가 행복한 기운을 준다.
천년을 살았는데 속이 텅 빈 주목나무는
어떻게 영양분을 공급할까?
발왕산 정상부에 조성된 천년주목숲길
발왕산 동쪽 능선을 따라 최고 수령 1,800년에
이르는 천년 주목과 분비나무 등 다양한
고산 희귀식물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도 지정됐다.
평창용평발왕산스카이워크
새로 생긴 발왕산 스카이워크로 오르려면
드레곤 캐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갑니다.
막상 오르고 보니 바람은 날아갈듯 불고
아래를 보니 앗찔!!
하얀 눈위로 질주 하듯 스키타는 사람들을
바라 보노라니 나도 타 보고 싶은 마음이다.
다리 길이가 64m로 중심부에서 360도
백두대산을 파노라마로 바라 볼수 있답니다.
강한 바람에 오래 못 머믈고 다시 내려 와서
케이블카 타려 하니 지금 고장이라 정검중이라
한 40분후에 떠난다고 합니다.
따뜻한 커피 한 모금과 수국빵 같이 먹으려니
추위와 배곱음을 달래주고 좋았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니 흔들 거리는 케이블카
조금은 무서 웠지만 내려와서
집으로 무사히 귀가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