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맥주 한잔 하면서 다운 받은 무한도전을 보면서 갑작스럽게 궁금해졌네요,!
왜 외국의 코미디쇼나 일반인의 fun 카메라 같은거 보면 남자 여자 웃음소리 섞여 나오잖아요,
근데 한국의 예능에서 웃음 소리 더빙은 유독 여자들만 나오는거 같아요.
그게 유독 한국에서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 그런건데 왜 항상 여자 웃음 소리만 더빙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
그리구 쓰잘데기 없이 예능 웃음소리 더빙 알바 같은 것도 있을까 궁금하네요,ㅋㅋ 방청객 알바처럼~
한번 녹음 해놓은거로 계속 재탕하면 알바를 계속 구할 일은 없겠지만..
웃음소리 알바 같은거 하면 일당은 얼마나 되려나~? 이런 잡스러운 궁금증도 같이 생기네요,ㅋㅋ
첫댓글 더빙 알바 있습니다. ㅎㅎ
더빙 알바 있죠 ㅎㅎ 옛날에 1박2일에서 웃음 더빙하는 곳에 가서 녹화한 적 있었습니다 ㅋ 편집한 거 틀어놓고 여성알바들 3~40명 정도 앉혀놓고 웃음 녹음하던데요 ㅎㅎ
여자가 대체적으로 남자보다 리액션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방청객들도 여자구요..
여자가 남자보다 리액션도 좋고, 사람이 기분좋아지게(웃기다고 느껴지게?) 하는 핏치가 남자톤보다 여자톤에 더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더빙알바있고 재탕도 합니다~ 강심장은 초기에 더빙 재탕에 심지어는 방청객장면도 3회나 같은걸 ctrl+c ctrl+v 했죠. 방청객 장면을 보여줄때 3주정도 같은 사람들이 같은 옷을 입고 나오는 같은 장면을 보여줬었습니다.
지하철 안내방송, 버스카드 음성안내기, 네비음성 모두 여자죠. 만약 이것들이 전부 남자음성이었다면... 듣기에 별로일 것 같긴 합니다만 ㅋㅋㅋ
여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주위에 물어볼 여자가 없어서...
저 개인적인 생각인데 웃음소리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저기서 웃어라 그런걸 강요(?)한다고 느껴져서요. ㅡㅡ;;;;;;;
강요하는게 맞구요. 물론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중에 따라웃게 되는걸 유도하는거죠. 책에서 읽었는데 설문조사하면 님처럼 대답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웃음소리가 안나올경우 시청자들이 그 프로를 훨씬 재미없게 느낀답니다. 누가들어도 알 수있는 유치한 훼이크 웃음소리가 예능에서 빠질 수 없는 이유겠죠.
웃는게 건강에도 좋고 저 방법이 정치적으로 악용되지는 않아서 그렇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