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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너땜에!
3
"레드썬같은 소리 하네..."
"하여간 한은성 나갈때 이불도 안개고 가고"
"(화들짝) 뭐야? 출근 안했어?"
"어 오늘 오프"
"좋겠네"
일어나려는 은성
래완 "야야야 너 옷 입었지??"
"아 무슨 상상하는거야"
"짜잔"
여기 이렇게 걸려있어야 할 옷이 은성에게로,,,
"이거...이거 어디갔...잠깐만..."
"이거 어디...(말잇못)"
쇼파 들쳐봄
"도,,돌아봐 돌아봐!"
"아..내 세풀투라 티..."
"나 잠옷에 뭐가 묻어가지고..."
"저기 있던거 뜯어 입었어 괜찮지..?"
"이거 내가 경매에서 어렵게 구한 83년도 한정판 핵레어템 세풀투라 티 맞네..?"
"이거 왜..! 이거 왜 목이 늘어났어??"
"이게..이거..나 한번밖에 안입은건데 아아..."
"니가 깠어? 한정판으로 구한건데!"
"어..미안해..."
"미안해 잘못했어"
"아니 나 한번도 안입었어"
"미안해!"
"아 안되겠다 벗어야겠다!!"
"야 아냐아냐아냐!!"
"아냐...벗지마"
"입어 입어 입어...벗지마..."
은성 "야 같이가!"
"넌 어딜 따라와"
"나도 목욕하는거 좋아하거든?"
은성 "아~ 오늘 묵은때나 다 밀어 버려야겠다"
은성 "나 이 티 진짜 주는거야?"
래완 "...입어"
"오 착하네 김래완"
"하지마"
"뭘?"
"하지마 칭찬"
"당분간 칭찬, 다정한 말, 걱정, 농담, 스킨십? 너 그런거 하지마"
"아니야 너 그냥 아무것도 하지마"
"오케이"
은성 "오바하기는"
개복치가 된 래완,,
"안전거리"
"됐어? 더 갈까? 됐어?"
래완 "야 두시간 뒤에 거기서 봐"
"무슨 할아버지냐? 1시간"
"한시간 반"
"아 누가 목욕을"
"1시간 콜"
"늦기만 해봐 아주"
"하여간 한은성 지맘대로야"
"지 맘대로 남의 집에 눌러 살지를 않나
지 맘대로 남의 옷을 꺼내입질 않나
지 맘대로야 지맘대로"
"아니 까먹으래놓고 막 맘대로 어?...그러질 않나"
"진짜 미쳤네 미쳤어"
"그 얘기는 왜 또 꺼내가지고"
"아...뽀뽀는 또 왜 한건데? 왜?"
래완이 옆에 앉으려 하자 막는 은성이
래완 "뭐?"
은성 "안전거리"
"야 너는 대낮부터 무슨 술이냐 술이"
맨날 낮술 하시는 분,,,
은성 "오프엔 낮술이지 한입할래?"
래완 "저기요"
"저기 서정씨는요?"
"주말엔 안나오는데요?"
"아..맥주 한병만 주세요"
"서정씨?"
"있어 한두명 아니잖아 나"
"연애 당분간 쉬신다더니"
"암요~ 그럼 천하의 래사노바 선생이 아니겠지요"
"어허 도란스 선생 소음이 심하구려"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래완과 은성
"맞다 래완아"
"어?"
그림 그리던 휴지조각 주머니에 넣음
"아까 희남이 전화 왔는데 밥 같이 먹자고
너네집 가도 되냐 그러던데?"
"어 그럼 되지. 야 근데 우리집 오는걸 왜 너한테 물어보냐?"
"그르게?"
래완이가 초밥 만드는중,,,
래완 나의 친구가 되어줘,,,
"형 그럼 8년동안 진짜로 친구예요?"
"그럼요 제가 쟤랑 뭘 하겠어요?
사우나도 같이 들어갈수 있을거 같은데"
"내가 미쳤냐? 너랑 사우나를 왜 가"
"저봐 저봐 저렇게 매사에 발끈해 대는데 나라도 친구 해주는게 어디야"
"형은 진짜 복받았다 부럽다 형"
"그쵸? 고마운줄을 몰라요"
[서정씨 : 알바중. 못가요 다음기회에]
그 선배네 가게에서 알바하시는분
"아 근데 희남씨 그 니가 있던 침대가 본인 경험담이에요?"
"저는 경험 안하고는 잘 못써요"
"그럼 엄청 오래 사귄 애인이랑 헤어졌구나.."
"두달이요"
"아..."
"20년같은 두달이였죠"
"누나는요?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어요?"
"에휴 연애가 뭐에요? 먹는건가?"
"그럼 마지막 키스는요?"
켁
래완 "큼..너네 이거 먹어"
은성 "으음~"
희남 "맛있죠?"
"맛있다"
"야 내가 만들었거든?"
"사실 처음에는 저 사람들이 나한테 의지하는구나 그런 기분 들어서 좋았거든요?
근데 잘되면 지들 덕이고 안되면 통역탓이래
내가 뭐 없는 말을 했어 있는 말을 안했어?"
"우리 매니저랑 똑같네 잘되면 자기들이 홍보 잘해서 된거고
잘 안되면 내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죠..사람들이 그래요"
"그러게 사람들은 다들 왜 그런거에요?"
"그러게요 다들 내 맘 같지가 않아"
"야 2집은 좀 나갔냐? 손익분기점 넘었어?"
"아 형~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열심히 하면 뭐해 잘해야지"
은성 "너나 잘해 너나"
"어디가?"
"작업한다고"
"놀다 가라 희남아"
"야 이거 여기 이렇게 두면 썩어 이거 냉장고에 넣는다?"
"아 그거 말릴라고 냅두는거야! 만지지마! 저걸 왜건드려?"
"되게 뭐라 그러네 진짜..."
작업하려는데 밖에서 은성이랑 희남이의 즐거운 수다가 맴에 거슬리는 래완쓰
"누나 저 갈게요"
"어 잘가 또 놀러와"
"자기 집처럼 말하시네요?"
"아 그런가?"
"누나 저 누나가 궁금해요 저는 호기심이 아주 많구요...어떻게 하실래요?"
"썸 타자는거야 나랑? 에휴 난 연애도 귀찮지만 썸은 더 귀찮아"
"왜 그렇게 방어적이에요 사람이"
"넌 왜 그렇게 공격적이니?"
"좋다싶으면 저 물불 안가려요 나 누나 좋아하거든요"
"요리 잘하시나봐요? 여자들이 좋아했겠다"
"칭찬으로 들을게요"
"맘대로 하세요"
"근데 누가 와 있나봐요?"
"아 예 친구요"
"여자 같은데?"
"아 예 대학친구요
집에 수도관 터졌다고 며칠 있다 간데요"
"어서 와요 식어요"
"맛이 없어요..?"
"많이 못 먹어요.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위가 늘어난다고
밥 조금밖에 안줬거든요 덕분에 말랐죠"
"작가님 저 밥 맛 없게 먹는다는 말 많이 듣거든요
근데 지금 진짜 맛있게 먹는거에요"
"다행이네요"
"아 우리 맥주 한잔 할래요?"
"이따 알바 가야돼요"
"아니 그래도 반주로 한잔만 딱"
"안 마실래요"
"네"
"뭐하냐?"
"일찍일찍 좀 다녀라"
"왜저래 엄마냐? "
"너는 오늘 또 우리집에 어쩐일이야?"
"누나 통역하는 감독님 영화 같이 보려구요"
"형! 형도 같이 봐요"
"어..나 바빠"
"너 뭐하는데?"
"뭐...있어"
"알았어 들어가"
"들어갈거야"
"아! 은성아 밥은?"
"먹었지 시간이 몇신데"
"너 안무서워?"
"전 좀 지겨운데요"
"신기하네 뭐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지"
"누나 다른거요"
"응"
"뭐할까 우리?"
"나 누나 프랑스어 하는거 듣고싶어요"
"그건 왜?"
"그럼 난 니가 지난밤에 한 일을 알고있다 는요?"
"(불어)"
"난 어제 니 생각때문에 한잠도 못잤다"
(불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니가 자꾸 떠올라"
"프랑스어 말할때 니가 너무 섹시해"
악 나 이런거 너무 싫어,,,ㅜㅜㅜ
(불어)
"그 입술에 키스하고 싶어"
옴메,,이런것이 당돌한 연하남의 매력인가요
그때 울리는 목탁소리,,,,
래완이가 반야심경 크게 틀음 ㅋㅋㅋㅋ
"누나 죄송해요 제가 카톨릭이라 집중이 잘 안돼요..."
"니가 왠일로 집안일을 이렇게"
"아니 희남이는 갔나? 자식이 인사도 없이 가냐 그지?"
"분위기가 왜이래? 어? 설마 뭔가 막 진행되려다가
내 선곡때문에 잘못된 뭐"
"그런건가?"
"아이씨!"
"어 미안미안 화내지마"
"왜이렇게 짜증이야? 너는 어리고 잘생긴 남자가 그렇게 좋냐?"
당욘
"뭐?"
"아니 그렇잖아 넌 또 뭐가 그렇게 쉽냐고
너 그렇게 휘둘리다가 나중에 또 나한테 징징대지 말고"
"휘둘린적도 없지만 징징대지도 않을게 됐지?
그리고 말도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워서 만나는거야
어리고 잘생겨서 만나는게 아니라"
"야 도란스"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잘해봐 걔랑...아니 희남이랑 잘 해보라고
그렇게 쓰레기는 아니야
이번에는 어? 제대로 된 연애좀..화이팅!"
"그거 질투하는거야 너무 질투나서 제정신이 아니네 걔"
"래완이가 왜 질투해? "
"너랑 잤으니까"
"야!"
"둘이서 덮는다고 없던 일이 되는일이 아니야
말로, 머리로 아닌척 하면 뭐하냐? 이 몸이 기억하잖아 몸이"
"아 진짜 왜 그랬을까..."
"못 참을만큼 땡겼나보지 김래완이가"
"너 혹시 아직 땡기는거 아니지?"
"아니지 미쳤냐?"
"아니 근데 왜! 도대체 왜! 뽀뽀를 했을까?"
"몰라...그냥 몸이..몸이 먼저 가버렸어"
"잘됐다 이 참에 그냥 한번 더 자자"
"아 또 그 소리"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니까?
그때 진짜 끌리면 끌려가고 뭐 아니면 말고"
"안돼...친구잖아"
"아이고 친구, 친구 그놈의 친구...얘 친구는 너랑 내가 친구야"
"아 몰라! 며칠 있음 나가니까 안보면 정리 되겠지"
그리고 술에 취해 노래 부르며 집에 가는 은성이
불어로 노래한당,,
휘청
"야~ 김래완 나 할말있어"
"쉿쉿 일단 들어가 지금은"
"왜 왜? 무슨일이야?"
"야 너 신발 한짝 어쨌어?"
"어??어?? 어디갔지??"
"으이그 어따 벗어놓고 왔어?"
"몰라...그거 되게 비싼건데"
"뭐 얼마짜린데?"
"그 구두? 이십삼마눤짜리!"
"우리집은 월세 사십만원 짜리!"
"니네집은 십억짜리"
"너는 멋쩌리 나는 겉쩌리! 스물일곱살 짜리!"
"행복이란 무엇일까?"
"어엇..! 아이고"
"안녕하세요 언니"
"아이고..안녕하세요"
"좋은친구다...재워도 주고 남녀사이에 친구 쉽지 않은데"
"전 사실 끌리는 남자 아니면 친구도 안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오 그럼 엄청나게 큰 어장을 관리하시겠네요"
"거의다 방생 해줬어요 몇마리 남긴 남았는데"
"어떻게 하나 정도는 더 키워볼까요?"
"마음대로 하세요"
"작가님은 그런게 매력이에요 시큰둥한거"
"맞아요 감정의 싸이코패스라고나 할까? 연애는 어찌하나 몰라"
"알아서 잘 합니다..예?"
-한은성! 은성이누나!
"어? 희남인가?"
"야 우리집이 무슨 사랑방이냐?"
"누나 잘 있었어요? 보고싶었어요"
"어제..어제 봤잖아"
래완 "야 니네들은 왜 남의집에서 연애질이냐?
요앞에 나가봐 얼마나 좋은데 많은데
좀만 나가면 홍대야 젊은이의 거리 어?"
"홍대는 비싸서..저흰 가난한 연인이거든요"
"아직 그런거 아니잖아..."
서정 "가난이 자랑은 아닐텐데?
남자 아티스트들 그런거 전 좀 싫더라고요"
저두요 저두요
"제대로 돈도 못벌면서 뭐 뮤즈다 영감이다
여자들한테 이리저리 휘둘리기나 하고"
"전 휘둘리는거 좋아하는데요?"
"네?"
"여자든, 남자든, 동물이든, 물건이든, 술이든, 음식이든, 돈이든, 가난이든
제 삶을 휘둘어줄 무언가를 항상 기다려요
은성이 누나 역시 날 휘둘어줄거다 기대하고요"
"그래서 은성씨 만나고 휘둘려서 뭐가 좀 나왔나요?"
"네...노래가요"
"진짜...? 내가 뭘 했다고?"
희남쓰 어마어마한 금사빠구만,,,
"그게 아직 미완성이긴 한데..."
"불러봐 내가 모니터해줄게"
"분위기가 좀...조명없나?"
"형 그때 내가 사준 미러볼 있었잖아!"
,,,
"어? 내가 그걸 어디다 둔거 같긴한데..."
"여깄다"
노래부르는 희남쓰
은성이 보다가 눈 마주칠뻔하자 피하는 래완
눈 피하지 않는 래완
희남이 노래 끝나고 미러볼도 끔
눈물 한방울 툭,,,
캬,,,
"작가님 울어요?"
"아 눈에 털이 들어갔나..?"
"내 노래 듣고 우는 사람 처음이에요
근데 형이 울면 안되는데..."
"귀여워요"
"네?"
"저 우는 남자 좋아해요"
저두요,,,,
"그래서 기에요 아니에요?"
"뭐가요?"
"우리사이"
과거 래완이랑 은성이 첫만남
ㅅㅂ
"야 너 뭐 그리고 있냐?"
"예?"
"이리줘"
"왜..왜요?"
"내 다리! 너 내 다리 쳐다보면서 그리고 있었잖아!"
"내놔!"
"와 이거 완전 신종 변태네?"
"야 너 다음역에 나랑 같이 내리자"
"왜요?"
"아 신고할라고 성추행 현행범으로!"
"증거도 있겠다"
"아니에요...이거 그냥 드로잉인데..."
"드로잉같은 소리 하고있네 왜 남의 다리를 그리냐고! 뭐 패티쉬야?"
"아니요 저 그게 불쾌하셨다면 죄송한데요 이게 학교 과제여서요..."
"과제같은 소리 하고있네 변태새끼"
"사람들 다리 그리는게 진짜 학교 과제예요"
"뭐야?"
"어? 이게 나야?"
"아 예...실물이 더 예쁘신데..."
"뭐..예쁘게 그렸네"
래완이 들어오는 소리 들리자 끄고 자는척
"나도 몰랐지...그냥 은성이가 친구인줄로만 알았지
무슨말을 해도 뭐 어떤 찐따같은 모습을 보여줘도 그냥 괜찮은 친구"
"근데 그런 모습 그대로 받아준게 은성이야
걔 앞에서는 진짜 내가 되는 느낌이야...
정말 이런게 사랑이야?"
"어우 뭐야~ 못들어 주겠어 그냥 가서 고백해"
"안돼 희남이 있잖아 희남이! 그건 반칙이잖아"
"야 진심에 반칙이 어디있어? 가서 말해"
"안돼안돼..."
"야 지금 안하면 언제할래? 어?
10년뒤에? 한번씩 갔다 온 다음에? 환갑때?
늙어 죽은 다음에? 지옥에서?"
"나 불굔데?"
"아이 진짜! 그럼 뭐 환생한 다음에 할래?"
"어 그래 고슴도치로 환생한 다음에 그 반려동물하면 되겠다 야"
"어 서정이 왔니?"
"안녕하세요 사장님"
"안녕하세..."
"그래서 에펠탑이 보이는 에어비엔비를 잡는거죠
제가 후보에 올려놓은 집들 보면 진짜 대박이에요
워 비싸긴 하지만 쓸때 쓰는거죠"
희남이가 뭐라뭐라 얘기하는데
은성이 눈은 창밖에 그림그리는 사람한테로 감
희남 "간김에 누나 깐느 영화제에서 통역도해요!"
"뭐 지금부터 돈 모으면 한 3년뒤엔 갈 수 있겠죠?"
"아니다 내가 누나때문에 만든 노래 대박나면 올 여름!
올 여름에 가면 되겠다 그쵸?"
첫댓글 차아아아암나 저렇게 만난 사이가 어케 부랄친구처럼 친한사이가 되냐!!!!!! 서정씨 맞는말 대잔치
으아ㅜㅜㅜㅜ남주너무귀여워ㅜㅡㄴ
미친 너무재밌엌ㅋㅋㅋㅋ 다음 기대할게ㅠㅠㅠㅠ
넘나 설레고... 완전 심장 근질근질하다 ㅠㅠㅠㅠ
헠헠 기다렸슴다.....존잼
와 첨보는데 존잼이야ㅜㅜㅜ
눈빛 존나ㅏㅏㅏㅏ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유영!!!
@후드리찹번 이거존잼이야!!꼭봐!!!
졸라설레... ㅠㅠㅠㅠㅠ
ㅠㅠㅠ졸라말랑말랑하다
헐 넘재밌다 이유영 분위기깡패다ㅠㅠ
ㅠㅠㅠㅠㅠ이거 어디서봐ㅠㅠㅠㅠㅠㅠㅠ존잼이다진짜
올레티비에서 무료로 볼수있어요! 옥수수에서도 무료라고 들었는데 찾아보니까 기본월정액 무료라고 뜨는데 아무나 볼수있는건지는 모를,,,?
@모월모일 오 나 옥수수 써서 볼수있다!!!! 고마워!!!!!!
짱재미따..b
존잼이다,....
존잼이얌ㅋㅋㅋ
아 재밌고 설렌다ㅠㅠ♡
개존재무ㅠㅠㅜ 남주여주듀 신선해서 좋아
존나.
재밌어...여자주인공 넘 이쁘고 남자... 너무 귀여워 ㅠㅠ
어마어마한 금사빸ㅋㅋㅋㅋㅋ 스토리도 재밌는데 사족도 웃겨서 술술 읽혘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
아 개존잼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덕에 좋은주말이다 다시보기로 다 보고왔어 존잼 ㅠㅠ 글도 너무 잘읽혀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진짜 존잼이다 함 더 자자~!
아우 저 연하남 왜케 싫냨ㅋㅋㅋㅋㅋ 지지리 궁상이여 여주 불어 존멋
우웩 연하남 뭐여.. 저돌적인거도 싫곸ㅋㅋㅋ남의 집에서 웨절애.......
이유영 진짜 머무너무너무 매렫적이다......
글쓴 여샤 고마워!!!
카톨릭이라 집중안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저 연하놈은 왜 남의집에서ㅋㅋㅋㅋㅋ
이거 다시 봐야겠다 영상미 너무 이쁘네
하ㅜㅜ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