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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저녁에 분갈이좀 해주고 밤비소식에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아이들이 싱그러워져잇네요
이녀석은 작년에 '티스푼'님께 무료분양받은 양귀비가 싹을 틔운것입니다~
욕심에 큰사각플분에 씨를 뿌렸더니(양이 많아서 회사동료와 나눔햇는데도요~)
싹들이 난리가 났어요~ㅎ
이녀석들을 잘 솎아서 화분마다 잘 옮겨심어야할텐데~ㅋ
나중에 양귀비들의 소식은 자주 올릴께요
엊저녁에 기왓장에분갈이해준 사계패랭이~
"하이디"님의 정원에 패랭이가 노지월동하는걸 보고 저도 패랭이를 들였어요
베란다걸이에서 포트째 일주일정도 두었더니 꽃몽오리들이 다글다글맺히네요
영양분이 더필요할것 같아 작년부터 지인에게서 구해놓았던 기왓장 양쪽에 화분석과 조각돌로 흘러내리는 흙을 막고
심었는데,,기왓장 무게가~흐미~
패랭이는 번식이 좋다고 하니 이녀석들 내년쯤이면 분가를 할거같아요~
나름 수형을 잡아가고(?)있는 황금좀눈향나무입니다
수형을 잘잡아가며 자라는 나무여서 분재초보자들이 키우기쉽다고 하네요
나뭇가지끝에 노란황금색을 띄어서 너무 예뻐요~
이녀석은 지금 먹고잇는 산양삼을 다먹으면 삼을 덮고잇는 이끼를 덮어줄생각입니다~
애니시다~
꽃망울이 잔뜩달려서 조만간 샛노란 꽃망울을 터트려주길 기다려봅니다.
이녀석때문에 살짝 고민중이에요
제가 옹기화분을 좋아해서 큰 옹기화분에 심어주긴 햇는데 애니시다를 생각하면 베란다걸이에서
노지월동시켜야할것같아서요
음,,가벼운 플분으로 교체,,고민중입니다.
저희 tv장옆에 자리잡은 천연가습기들입니다~ㅎ
뒤에는 스파트필름과 스킨, 앞에는 돌단풍들이에요
돌단풍은 옹기화분뚜껑을 수반삼아 이틀에 한번씩 물을 주고잇어요
스킨과 스파트는 물에서도 참 잘자라주는 이쁜아이들이에요~
싱그러운아침에 필꽂혀서 몇컷찍엇는데
역시나 귀차니즘에 핸펀으로~
다음에도 더 화사해진 베란다밖풍경 올릴께요~
즐건 하루 되세요
첫댓글 돌단풍 정말 귀엽네요
네, 아이들이 오밀조밀~돌단풍꽃이나 잎사귀들은 햇볕방향으로 해바라기를 해서
이뿌게 키우려면 방향을 돌려줘야한답니다
네 사진감각이 뛰어나세요..풍성한 싱그러움을
기네요..새싹들이 귀여워요,,잘크길,,,,,,
돌단풍이 실내에서도 꽃을 피우는군요...돌단풍 싱그러움에 눈이 시원해집니다^^
예쁘네요~
모두모두 멋진 작품입니다
스파트필름 수경재배하시는군요~~잘 자라나봐요??
네~꽃도 잘피우고 튼튼합니다~
도전해보세요~
돌단풍이 정말 멋있습니다~`
돌단풍 저는 키우다가 온정성 다했는데 보냈어요~~
다사 도전하고 싶어요~~~
양귀비는 자라면 양도 꽤 많을텐데 일일이 화분에 심으시기엔 무리일듯 하네요 ㅎㅎ그냥 모듬으로 피워도 예쁠것 같아요
네~일일이는 못나눌거 같고요~
어느정도 크기가 되면 플분에 모둠으로 나눠담아 근처 친구들 나눠주려고요~ㅎ
양귀비는 이식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어머낭~새삭들이 정말 난리가 났네용~
그 밭떼기 다 어쩐데요...부럽사와용~
정성이 대단하세요.^^*
에니시다 꽃까지 피우면 너무 예쁠것 같아요 ㅎㅎ
정성 들이는게 없어요~얘네들 눈맞춤도 많이 못해주고요~
그냥 강아지안고 베란다에 서서 강아지랑 얘들얘기해요~ㅋ
울집청소년들은 먹지도 못하는거에 돈쓰고 공들이는게 이해안가나봐요~ㅋ
모두다...싱그럽내요...ㅎㅎ저도 돌단풍키우고싶어요.....
양귀비는 옮기면 잘 죽던데요....
아?~정말요?~이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