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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경의선의 아쉬운 점과 개선방안
Geumchon 추천 0 조회 979 10.01.10 15:2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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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0 15:32

    첫댓글 그래도 강매역은 다시 생길 예정이라니 다행인듯 합니다..
    세번째것도 문산에서 도라산가는 열차가 시간만 잘 맞추면 문산에서 내려서 10~15분내에 갈아탈 수 있다고 들은것 같네요.
    물론 다시 서울쪽으로 나오는것두요.

  • 작성자 10.01.10 15:40

    그것보다 문제는 승객들이 문산역에서 표를 끊어서 가야된다는 거죠. 아무리 천원짜리 한 장이라지만 돈낭비에 번거로움까지 더해진 거라는...임진강역에서 도라산 가는거야 민통선 안을 들어가는 문제 때문에 출입수속같은 번거로움을 감수하는게 이해가 되지만요.

  • 10.01.10 20:10

    철거했는데 다시 생긴다니....삽질예산이군요..

  • 10.01.13 23:21

    일련번호가 화전역이 K318, 행신역이 K320임을 봤을 때 강매역 부활은 이미 예고됐다고 봐야죠.

  • 10.01.10 20:15

    임진강의 경우 전철화를 하는 것에 대한 경제 효과가 없어서 통근열차를 유지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요산-동두천의 경우 거리가 그리 길지 않을 분더러 등산객들도 많아서 꽤 높은 수요를 보이지만
    문산-임진강의 경우 거리도 꽤 될 뿐만 아니라 소요산 등산객 만큼의 수요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수색역의 경우는 정말 동감합니다. 수색역이 100년이 된 걸 떠나서 단선에서 복선전철화 공사를 하는 일부구간의 역들은 몇 km 밖으로 이전 되기도 하는데 말이죠.

  • 작성자 10.01.11 00:51

    임진각의 관광가치를 너무 무시하시는듯... 안보관광 코스로 서울과 가까워 상당히 가치가 있는데다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파주의 왠만한 축제들은 임진각에서 이루어집니다. 단선전철화로 1시간에 4량전철 1대 굴리는 것이 결코 경제성이 없는게 아니며 오히려 파주의 관광객 유치를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임진각 관광객이 소요산 등산객보다 많으면 많았지 결코 적지않습니다.

  • 10.01.11 07:21

    관광수요는 제가 잘 못 알고 있었군요. (그러고 보니 올해 새해 맞이 행사 임진각에서 열렸군요 ㅡㅡ;;;)

  • 10.01.11 13:51

    12/31 M방송국 임진각 생중계연결 너무 추워보여요, 매년. ^^;

  • 10.01.12 21:19

    굳이 문산-임진강 형식으로 끊어서 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걍 서울쪽에서 올라오는 열차를 1시간에 1회꼴로 임진강까지 올려보내면 되는거죠.

  • 작성자 10.01.12 23:01

    서울~임진강 직결이면 더욱 좋겠지만.. 8량을 굴리기엔 문산~임진강 구간은 낭비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4량으로 굴리자니 서울역의 엄청난 수요를 감당 못하구요. 서울발 전철이 문산역에 도착하면 맞은편에서 대기하는 4량의 임진강행 전철로 갈아타고 바로 출발하는 형식이 가장 효율적일거 같네요. 그렇게만 해줘도 문산역에서 내려서 매표소에서 천원짜리 표를 다시 끊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니까요.

  • 10.01.12 23:41

    문산-임진강만 따로 굴린다면 이것대로 또 단점이 생기게 마련이죠. 바로 이 구간만 운전하는 기관사분들의 인건비가 추가로 들어간다는 점이겠고, 이 짧은 구간만 따로따로 굴린다는것도 비효율이고, 평면환승을 통해 환승저항을 줄인다 해도 승객들 입장에선 분명 번거로운 일이죠. 텅텅비어다니더라도 서울-임진강 형태로 다니는편이 낫다고 봅니다. 텅텅 비어다닌다는 이유로 따로따로 나눠야 한다면 예전 CDC 다니던 시절에도 이렇게 나눠서 다녔어야 하는데 현실은 서울-임진강 전구간 다녔었죠.(임진강-문산 공기수송 후 문산에서 대규모 탑승)

  • 10.01.10 20:28

    솔직히 임진강까지 전철화하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개량 없이 단선에 전철화만 시키고, 배차간격은 지금처럼 1시간당 1회로 하면 되는거죠. 어차피 1시간에 1회만 굴릴거라면 CDC는 되고 전철은 안된다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듣자하니 CDC 굴리는 비용이 전철 굴리는 비용의 배는 드는걸로 알고 있는데요.(ㅎㄷㄷ한 기름값의 압박)

  • 10.01.11 00:09

    차라리 문산 이북은 단선 전철화해서 문산-운천-임진각-도라산까지 수도권 전철로도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 작성자 10.01.11 00:58

    도라산역은 전철선로만 설치하고 전철은 운행하지 않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도라산역은 민통선 안에 있어 들어갔다 나오기가 쉽지 않죠. 임진강~도라산 구간은 하루에 몇 번 못가는 구간인 만큼 통근열차를 굴리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 10.01.11 18:49

    저는 이런 생각도 해보았는데요. 소사-대곡선이 확정되었는데 그것은 그대로 진행하고, 5호선 방화역에서 경의선 행신역을 이으면 어떻까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사대곡선과 중복투자로 볼 수 있겠지만 강서구민들을 KTX수요로 끌어들이기 쉽고 대곡역이 행정구역상 덕양구지만 일산에 쏠려있는 반면 방화-행신 연결은 덕양구민과 강서구민의 통행이 쉬워지는 효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 10.01.12 09:57

    곡산역은… 어차피 새 경의선이 100% 옛 경로와 일치하다 보니, 거기에 있던 역들은 모두 유지해 주려고 하다 보니 이렇게 된 듯 합니다. 정 유지하고 싶었으면 따로 역사를 지을 것이 아니라, 승강장과 승강장을 건널 수 있는 계단, 개찰구, 교통카드 충전기 정도만 설치해 주고, 벽까지는 필요 없고 지붕만 설치하는 식으로 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말하자면 시골 간이역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요. 뭐, 그래도 수요가 얼마나 나올지는 의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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