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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유리병#04.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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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 이름은 유별이예요 유.별 기억해요 근데 왜 아까전부터 저 까만양복 사람들이
성운이를 왜 쫓아와요? 저는요 까만양복만 보면요 소름돋아요....! 왜그런줄 알아요?
소중한걸 빼앗아가서요.......우리오빠.....빼앗아 갔어요......"
"...피식 내가 너무 잘생겨서 쫓아오는거다 유별...? 그래 기억할게...
근데..나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 왜그러는줄 아냐?"
성운이라는 남자아이는 나를 보면서 말을 했지. 나는 그냥 아무말 않고 그남자를쳐다보았어
"......."
그남자는 다시 뒤에 까만양복이 오니깐 인상을 찡그리더니 말했지
"......첫눈에 반해서 그런거야.........."
그말을 한뒤 그남자는 피식 웃으면서 내 우산속을 나갔어
그리고 양갈래로 딴 여자아이가 낮게 욕을 하면서 나에게 다가왔어.
오늘 왜그렇게 많은 사람을 만나는걸까..? 빨리 우정이한테 가야하는데...
"뭐냐? 니가 왜 우리오빠랑 같이있냐? 씨발. 얼굴은 존나 순딩이같이 생긴게
꼬시긴 왜 꼬시고 지랄이야.."
"ㅠ_ㅠ 나 안꼬셨어 그 남자얘가 내 도라에몽 우산속으로 들어오더니
막 얘기 했단 말이야"
"피식 존나 웃기네 어구~ 그랬어요~? 나는 너같은 애들이 제일 싫더라?
근데. 뭐 우리오빠랑 얘기했다니깐뭐 내이름정도는 알려주지
잊어먹지 마라. 주.성.별.이다...그리고 아까 그남자아이는 주.성.운 우리 쌍둥이 오빠다.."
">_<고마워!! 근데 내가 좀 바빠서 깨진유리병공원에 가야해성
그럼 다음에 또 만나자!!!"
'다음에 또 만나자.....' '........다음에 또 만나자........' '다음에 또 만나자.......'
우리는 또한번 그렇게 헤어지고 또 그렇게 만났다.......
나는 뭔지모르는 입가에 환한 웃음을 걸치고 어꺠를 한번 들썩여주고
깨진유리병으로 향했어
#깨진유리병#
나는 깨진유리병 공원을 가자마자 큰소리로 이름을 부렀어
"우정아!!!!!!! 류우정!!!!!!!!!!!!!!"
흐음 이상하다 왜이렇게 안나오지? 나는 동그란 눈으로 주위를 번갈아보았어
그때 양옆으로 까만양복과 우정이가 나오더니 피식 웃었어....
"씨발년........진짜 왔냐......? 병신같은년아.......왜 나오는데........."
후하......후하......무섭다......두렵다........
근데.....우정이의 슬픈눈을 보는순간. 나는 그게 더 무서웠어.....
우정이의 사랑은 곧....집착으로 변해가는 순간이였지 그리고 그앞에 금목걸이를 한사람이
우정이와 함께 말을 하기 시작했어
"진짜지 류우정? 돈안받고 저년 파는거 확실하지?"
"그래...그대신....저년 없어지면 그걸로 끝이야... 돈안받으니깐 알았지...?
그러니깐 저 병신같은년 꼭 잡아두라.. 다시는 성이앞에 못오게........"
"알았어 그건 우리 일이지"
까만양복은 내옆으로 오더니 나의 팔을 잡았어 나는 도라에몽 우산을 놓쳤고
무섭고 두렵기 시작해서 울기 시작했어..
"도라에몽 흐흐흑 성이꺼란 말이예요 흐흐흑 나줘요!! 나 성이한테 가야한단말이예요
제발 놔줘요 네? 라면도 끓여야하고 친구들도 으아앙앙 만나야 한단말이예요
제발 놔줘요!!!!!류우정!!!! 흐흑 하 너 아프데메!!!! 너 무섭데메...흐흐흑 그래서 왔는데
이게뭐야. 우정아!!!!! 아아아악 우정아!!!!!!!"
그 까만양복을 입은 사람들은 나를 기절시키게 하더니 까만 차에 태웠워...
나는 기절해서 였는지 우정이의 말을 못알아 들었지......
"....나 무서워....그래 나 두려워.........내가 잘했는지 모르겠어.........
유별......유별......그래 이건 니잘못이야 니가 성이앞에만 안나타면 됬잖아?
그래......이건 다 니잘못이야........"
부르르릉.....
내가 눈을 떴을때는 너무 낯선곳이였어
"쟤또 팔려왔데니? 어머~ 불쌍해라 생긴건 존나 순딩이 같이 생겼다 얘~"
화장을 진하게한 여자는 껌을 짝짝 씹으면서 나를향해 말했고 그여자는 나에게
무슨 옷을 전해주었어 하지만..그건 옷이아니라..그냥 천조까리 같앴어....
근데 그 여자는 정말 이뻤어....빨간 긴생머리에...검정큰눈......하얀얼굴.....붉은입술....
"야 너도 불쌍하다 오자마자 나가봐야 생겼네. 조금있음 적응되니깐 빨리 옷갈아입어
야!! 니네들 다 나가있어!!!!!!!"
그여자는 다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다른여자들은 궁시렁궁시렁 거리더니 나갔어
그리고 그여자는 문을 잠더니 나에게 말을 했어 아주 조그마한 소리로
".....야.....너 빨리 나가........불쌍해서 그러니깐.....빨리 나가라고.....
저기 저 창문 뛰어넘으면되.....빨리나가라.....알고보니깐 너는 나가면 끝이라메....
나는 나가면 안되니깐...흑.....빨리 너라고 나가야지 ^-^"
나는 무서움과 나의편이 있다는것을 알고 나는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했어
"고마워요..흑.정말 고마워요..이름이 뭐예요? 제가 꼭 은혜 갚을게요...
정말이예요....흑...."
"....은체류나....^-^ 니이름은 유별이지? 빨리 나가.!!"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나는 성이가 날 기달리고 있다는 생각에 빨리 창문에서 뛰어내렸지 다행이도
발목만 조금삐엇나봐 이층이였거든 그렇게 높지않은 이층
그리고 나는 죽을듯이 뛰기시작했어 까만양복들은 나를 보았는지 소리를
지르면서 나를 쫓아오기 시작했어
"야!!!!!! 저년 잡아!!!!! 저년 없어지면 끝이란 말이야 빨리 잡으란말이야!!!!!!"
나는 정말 열심히 뛰었고 어느상가 안에 들어갔고 옥상까지 올라왔지....
나는 난간에 바짝 기대섰고 까만양복들은 내게 말을 하기시작했어...
"아후 존나 힘드네 헉헉 빨리 와라 아가야? 안그럼 너 다친다"
"오지마!!!!!! 오지말란 말이야!!!!!!!!! 나 그럼 여기서 뛰어내릴거야!!!!!!!!"
"계집애 성깔은 보통이 아니네.....빨리 오거라 좋은말할때~? 뛰어내릴 용기있음
뛰어내려봐 계집애야!!"
나는 차라리 술집같은데를 들어가느니 차라리 죽는게 낳다는 생각이들었어
그래서 난간 위에 위태위태 하게 올라갔지
그 까만 남자들은 놀랐다는 듯이 내게 말을하기시작했어
"아가야 오메 너 진짜 다친다 빨리 내려와라~ 내일부터 일해 그러면 되잖아
어어어어!!!!!!!!!!!!!!!!!!!!"
나는 눈을 감았고 내 몸은 땅으로 추락하기 시작했지......
미안해 성아.....미안해 성아.....너 그거 밥 한톨씩 먹는다고 했는데.....나 기달릴려면.......
몇천,,,,,아니 몇만공기는 먹어야 겠다......미안해......성아.....
니 말대로 안나갈껄.....나 죽나봐......무서운데...하늘을 나는기분같애.......
........성아...........사랑해.................
털썩///
내가 쓰러진뒤 몇분뒤에 경찰차가 왔고 까만양복들은 도망가기 시작했고
나는 눈을 감고 말았어.......
<<작가 시점>>
한 작은 병원에 보라색 짙은 머리카락을 가진 여린 소녀가 가엽게 누워있다..
벌써...한달씩이나 지났다...그때 옆으로 한 소년이 침대에 끌려와 짜증나는듯이
인상을 찡그린다 그리고 그옆을 보고선 낮게 혼자말을 한다.....
".......유별.....? 피식 우리 운명인가 보다.....이 병원에 오길 잘했네...
근데 왜그렇게 창백하냐...머리엔 또 붕대가 뭐냐?"
나는 한달이라는 잠에서 누군가가 나의 머리를 만지는 느낌에 나는 눈을 떴다..
"...아 씨발 깜짝아 뭐냐 나 기억하겠냐? 나 주성운이 잖아 주성운~"
".....누......누구세요.........?"
또 한번 헤어졌다.....이렇게 우린 헤어졌다.......
나는 그날로 병아리 유치원이라는 집으로 가서 선생님 역할을 했고
성운이와 성별이는 대기업 아들과 딸이지만......포기..? 그동안 살아왔던 삶과 반대로
별이와 함께.......병아리 유치원으로 향한다 당연히 자기들의 신분을 속인체......
"내이름 뭐야 성운아? ^0^"
"......유별.....나.....그래....유별나야 유별나......"
"그러면 너는 유성운이고 성별이는 유성별이겠네? 와 신난다..~~!!! ^ㅇ^"
그렇게........무심코 시간은 흘렀다........빠르게....시간은 흘렀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 병아리유치원 VS 하얀고등학교 ▒▒ (번외#깨진유리병#마지막..)
작은인형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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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7 15:5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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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담편 원츄요,,
아리파르페님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