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로 치면 젠하이저 PX200-II 이게 최고라고 하더군요. 일단 인터넷으로 님이 원하는 성향의 소리를 내는 물건들 몇개 고르신 다음에 청음매장에서 꼭 들어보길 바랍니다. 저도 이번에 고가 이어폰 하나 장만할려고 많이 알아보고, 청음매장 가서 들어보고 했는데, 직접 들어보니 인터넷에 올라오는 소리에 대한 평가라는게 지극히 주관적이라는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똑같은 소리라도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도 말고 몇가지 마음에 드시는거 찍어서 청음매장 가서 꼭 들어보세요. 똑같이 저음강조형 헤드폰/이어폰이라고 해도 그 느낌이 뭔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저음이 좋은것과 저음의 밸런스가 치우친것은 다르죠... 위에 추천것들중 PX200은 말 그대로 저가형 아웃도어이구요 보스 제품은 저음 밸런스가 다소 높습니다 과한 저음과 바꿔 말하면 에너지감 있는 소리.. 그대신 탁하고 어두운.. 고음의 맑은 소리가 적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개인적으론 재즈에서 현악과 피아노의 소리도 중요하기때문에 보스 정도로 치우친 저음 밸런스는 추천드리기 다소 망설여집니다 말씀하신 가격대에선 크리에이티브사의 오르바나 정도가 플랫에서 다서 저음이 강한 밸런스를 보여줘서 적합하다 생각되나.. 개개인의 청력의 상태나 플랫하다 느끼는 청감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용산등지 매장 방문에 들어보신 후 구매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MP3플레이어 모든 음장은 제거하고 들어보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두 리시버간의 저항 값고 감안하셔서 볼륨 조절 하시기 바랍니다 어지간히 기계귀가 아닌이상 연달아 두 리시버를 청음할때 저항값이 낮은 리시버의 큰 음량에 현혹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가급적 리시버는.. 취향별로 여러대 구매할것이 아닌 이상 가급적 플랫한 성향을 사심이 좋습니다 그래야 EQ살짝만 만져줘도 말을 잘듣거든요.. 한쪽으로 밸런스 치우친 애들은 EQ질 해도 잘 먹히지도 않습니다.. 소리 변화를 매번 측정하지 않는이상 이상적인 그래프 변화를 주기도 어렵구요
음 개인적으로 제 입문기도 450입니다 디자인과 사이즈상 아웃도어로 매우매우 좋구요~ 글쓴이분께서 마샬도 좋게 느끼셨을게 450과 두 기기의 측정값이 매우 유사한 편입니다 비슷한 성향이죠..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점도 동일해서 아웃도어로 매우 좋습니다.. 다만 오로지 사운드만...이라면 제가 크리에이티브 4만원짜리 HQ1450을 산 후 K450을 팔아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OTL
전 그라도가 그렇게 좋던데요? 개취입니다...ㅋㅋ ps근데 전 정말 솔직히 말인데요 아웃도어용으로 20넘어가는건 돈지랄같습니다. 아니, 아무리 파일을 flac같은 무손실로 듣는다해도 그걸쏴주는 리시버가 mp3나 폰인데 박력이나 해상력면에서 인도어랑 게임이 안돼요 저같으면 그 20만원으로 데스크파이나헤드파이로가겠어요 차라리ㅋㅋ
K450, 오르바나 다 좋은 리시버들입니다 근데 정말 리시버는 개인 취향이 큰 것 같아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꼭!! 청음해보시고 사세요 전 클래식 음악 많이 듣는데 남들처럼 고음 위주가 아니라 금관 첼로 베이스 타악기가 우당탕 쿵탕 하고 올라오는 저음과 타격감이 풍부한 리시버를 선호하거든요 그런데 리시버 관련 커뮤니티들은 다 클래식 들을려면 고음을 깔끔하게 살려주는 리시버를 사라 이렇게 올라오거든요
mp3 파일의 재생은 한계가 있죠 mp3가 재생할수 있는 영역대가 저역대와 고역대는 잘려나간 형태입니다. 뭐 혹자는 '인간의 가청주파수 밖의 범위니까 괜찮다.' 라고도 하던데 전 그말에 동의하지 않는 편입니다. 초저역은 듣는게 아니라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북을 치면 몸이 같이 울리는 것처럼요.
근데 문제는 128만 넘어가도 일반인들 청감으로 인지를 잘 못합니다.. 테스트를 해봤어요.. 오디오 덕후들끼리 ㅋㅋ 무손실과 128을.. 거의 다 나가떨어집니다..저는 구분을 한 그룹이었는데 구분되는 부분이 고역대 악기의 잔향과 극저 울림 잔향이었습니다.. 리시버는 '아담' 이었구요...
첫댓글 가성비로 따지면 닥터드레, 루다크리스는 비추 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이었습니다. 많은 추천을 하던 제품이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라이브 였는데 10~20만원 사이에 가격대를 생각하고 계시니 적당할 듯 합니다.
그냥.. 언제나... 상기 두 제품은 음악듣는 헤어밴드라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중저음은 bose 제품이 좋다고 많이 하더라구요 ㅎㅎ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하지만 저는 ae2 참 좋았어요 소리가
그리고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청음 매장에 갈 수 있으시다면 꼭 들어보고 사세요 인터넷 평 너무 믿지 마시구요 같은 저음 위주의 헤드폰이라도 해상력, 타격감, 공간감 등 느낌이 다 다르고 개인 취향에 따라 남들이 좋다고 하는데도 별로일때가 많거든요
ae2 쓰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다만 ae2는 중저음이 bose치고 그렇게 울리는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상당히 플렛한 느낌.. 저렴한 모니터용으로는 괜찮구요.. 무게도 가볍고 귀에도 잘 밀착되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젠하이저 hd518이요.
제가 쓰는데 디자인이랑 오픈형인점 때문에 집에서만 쓰지만 소리 아주 찰집니다.
보급형이지만 당당히 헤드룸 사이트 top10 지키고 있네요.
http://www.headphone.com/
디자인이 특이한데 어떤 소리를 들려주는지요? 저음 강조인지;;
저같은 경우엔 저음이 선명하고 찰져서 젠하이저 제품들을 좋아하는데요.
이제품 박스에도 deep rich base sound란 문구가 적혀있네요.
그래도 직접 듣고 결정하시는게 제일 좋은 듯 싶습니다.
젠하이져는 저음이 강조인 경우는 잘 없고 플랫해서 저음의 묵직한 무게감이나 농밀함보다는 선명함과 타격감이 잘 살아나는 경우가 많죵
가성비로 치면 젠하이저 PX200-II 이게 최고라고 하더군요. 일단 인터넷으로 님이 원하는 성향의 소리를 내는 물건들 몇개 고르신 다음에 청음매장에서 꼭 들어보길 바랍니다. 저도 이번에 고가 이어폰 하나 장만할려고 많이 알아보고, 청음매장 가서 들어보고 했는데, 직접 들어보니 인터넷에 올라오는 소리에 대한 평가라는게 지극히 주관적이라는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똑같은 소리라도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도 말고 몇가지 마음에 드시는거 찍어서 청음매장 가서 꼭 들어보세요. 똑같이 저음강조형 헤드폰/이어폰이라고 해도 그 느낌이 뭔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PX200-II 이거 쓰고 있는데 전 좋은지 모르겠어요 옛날에 파나소닉에서 DJ100이거쓸때가 훨씬 더 좋았던거 같은데 지금 그게 없으니 비교가 안되네요ㅎㅎㅎ
저는 200 쓰는데 걍 별로에요 그저그렇다는 투버전은 쫌괜찮을련지..
PX-200 시리즈는 가성비 좋았던 1에 비해 2로 올라가면서가격도 비싸지고... 10만원 가까이 주고 살만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야외용으로는 좋죠 이쁘기도 하고 작게 접어져서..
그렇군요~ px200 평가가 그닥 좋지 않군요ㅎㅎ;
이어폰 알아보면서 해드폰도 그냥 봤는데 px200 좋다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이제 막 알아보고 있는 차라 이어폰에 이어 헤드폰도 고려 중인대 참고해야겠네요~
px200 1은 괜찮았는데 2는 에러인가보네요
boss꺼 oe2요~ 저음지원 좋습니다 ㅎㅎ
저음이 좋은것과 저음의 밸런스가 치우친것은 다르죠... 위에 추천것들중 PX200은 말 그대로 저가형 아웃도어이구요 보스 제품은 저음 밸런스가 다소 높습니다 과한 저음과 바꿔 말하면 에너지감 있는 소리.. 그대신 탁하고 어두운.. 고음의 맑은 소리가 적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개인적으론 재즈에서 현악과 피아노의 소리도 중요하기때문에 보스 정도로 치우친 저음 밸런스는 추천드리기 다소 망설여집니다 말씀하신 가격대에선 크리에이티브사의 오르바나 정도가 플랫에서 다서 저음이 강한 밸런스를 보여줘서 적합하다 생각되나.. 개개인의 청력의 상태나 플랫하다 느끼는 청감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용산등지 매장 방문에 들어보신 후 구매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MP3플레이어 모든 음장은 제거하고 들어보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두 리시버간의 저항 값고 감안하셔서 볼륨 조절 하시기 바랍니다 어지간히 기계귀가 아닌이상 연달아 두 리시버를 청음할때 저항값이 낮은 리시버의 큰 음량에 현혹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가급적 리시버는.. 취향별로 여러대 구매할것이 아닌 이상 가급적 플랫한 성향을 사심이 좋습니다 그래야 EQ살짝만 만져줘도 말을 잘듣거든요.. 한쪽으로 밸런스 치우친 애들은 EQ질 해도 잘 먹히지도 않습니다.. 소리 변화를 매번 측정하지 않는이상 이상적인 그래프 변화를 주기도 어렵구요
예전에 제가 여기서 질문해서 산것이 AKG에서 나온 k450 인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특히 중저음이 괜찮아서 괜찮으실껍니다. 최근에 13~15만원대에서 매장가서 들어보니 마샬도 괜찮더군요~
음 개인적으로 제 입문기도 450입니다 디자인과 사이즈상 아웃도어로 매우매우 좋구요~ 글쓴이분께서 마샬도 좋게 느끼셨을게 450과 두 기기의 측정값이 매우 유사한 편입니다 비슷한 성향이죠..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점도 동일해서 아웃도어로 매우 좋습니다.. 다만 오로지 사운드만...이라면 제가 크리에이티브 4만원짜리 HQ1450을 산 후 K450을 팔아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OTL
전 그라도가 그렇게 좋던데요?
개취입니다...ㅋㅋ
ps근데 전 정말 솔직히 말인데요
아웃도어용으로 20넘어가는건 돈지랄같습니다.
아니, 아무리 파일을 flac같은 무손실로 듣는다해도 그걸쏴주는 리시버가 mp3나 폰인데 박력이나 해상력면에서 인도어랑 게임이 안돼요
저같으면 그 20만원으로 데스크파이나헤드파이로가겠어요 차라리ㅋㅋ
락 들을땐 그라도입니다!!! 메탈들을땐 그라도입니다!! 그저 그라도 찬양~~ 주변 지인분중 락매냐가 있다면 절대 빌려주면 안되는 리시버가 그라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_-;
ath-50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K450, 오르바나 다 좋은 리시버들입니다 근데 정말 리시버는 개인 취향이 큰 것 같아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꼭!! 청음해보시고 사세요 전 클래식 음악 많이 듣는데 남들처럼 고음 위주가 아니라 금관 첼로 베이스 타악기가 우당탕 쿵탕 하고 올라오는 저음과 타격감이 풍부한 리시버를 선호하거든요 그런데 리시버 관련 커뮤니티들은 다 클래식 들을려면 고음을 깔끔하게 살려주는 리시버를 사라 이렇게 올라오거든요
아무쪼록 이것저것 고려해보시고 많이 들어보세요 ㅎㅎㅎ
우와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핀트가 안맞는 질문일수도 있는데, MP3 재생할때도 헤드폰에 영향을 많이 받나요? MP3는 음질이 별로 안좋을 것 같아서 별효과가 없나 궁금하네요..
mp3 파일의 재생은 한계가 있죠
mp3가 재생할수 있는 영역대가 저역대와 고역대는 잘려나간 형태입니다.
뭐 혹자는 '인간의 가청주파수 밖의 범위니까 괜찮다.' 라고도 하던데 전 그말에 동의하지 않는 편입니다.
초저역은 듣는게 아니라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북을 치면 몸이 같이 울리는 것처럼요.
근데 문제는 128만 넘어가도 일반인들 청감으로 인지를 잘 못합니다.. 테스트를 해봤어요.. 오디오 덕후들끼리 ㅋㅋ 무손실과 128을.. 거의 다 나가떨어집니다..저는 구분을 한 그룹이었는데 구분되는 부분이 고역대 악기의 잔향과 극저 울림 잔향이었습니다.. 리시버는 '아담' 이었구요...
원 질문자분의 질문에 답 드리자면 음감에서 제일 큰 영향을 주는건 리시버입니다... 소스가 어느정도 수준이라는 전제하에 이어폰,헤드폰,스피커같은 리시버 문제가 제일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