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서명대 일 좀 도와 드리고
나는 수성못으로 넘어왔다.
이번주 대구에서 있을 태극기 집회 준비를 하면서 집회 홍보도 하고 주변 반응을 보게 된다.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2-40대는 태극기 집회 홍보하면 우리 뒤에서
쓰레기 통에 버리거나 아니면 냉랭한 분위기 였다.
그러나 시장 상인분들 포함해서 대체적으로
5-60대 어르신들께서는 문재인 정권이 집권하면서
이 나라의 위기를 몸소 격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걱정도 많이 하시고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가야 할 20대 30대 40대를
두고 걱정도 많이 하셨다.
이분들은 어떻게 보면 한 세대를 살아가신 분들이
아닌가!?
그래서 지금의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님 사진만
봐도 눈물을 흘리신 어르신도 생각 보다 많았다.
정작 현 세대들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말이다.
특히 일부 40대들은 IMF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권에 경제 실상에 대해 똑같거나 오히려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이유는 주로 40대들은 민노총에 가입 된 사람들이다.
왜 이렇게 어르신들이 태극기를 들고 매주 지방에서
고생하면서 나라를 살리기 위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른다는 말인가!?
참으로 생각이 많아졌다.
특히 30대들이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나는 고민이 깊어진다.
이런 저런 생각도 하면서 오늘 수성못에 왔는데
나에게 언제 이런 휴식이 있었던가 생각도
해봤다.
아마 진짜 나라가 북한식 사회주의화- 전체주의
독재 사상-공산주의화가 된다면 이런 자유도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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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태극기 집회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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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쉬는날에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일들 또한
값어치 있는 소중한 일입니다
이번 집회로 대구가 새롭게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어재 사실 출근 했습니다.
엄니께서 볼일이 있으셔서 엄니 가게로 출근 했고 점심 먹고 퇴근해서 서문시장 팀으로 합류 했습니다.
경치가 멋지네요.
안타깝지만 3040세대가 깨달았을땐 회복 불능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