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TSG 1899 호펜하임은 스완시 시티로 임대한 22세의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손에게 1,000만 파운드(약 184억 원)의 몸값을 책정했습니다. 호펜하임 측은 올 여름에 리버풀과 에버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그를 데려가려는 많은 팀들을 뿌리치려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미러)
과거 첼시를 지휘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올 여름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준비하면서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공격수 에딘 제코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선더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은 위건 애슬래틱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윙어 빅터 모제스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처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오닐 감독은 전임 사령탑이었던 로이 킨 감독과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지나치게 많은 돈을 쏟아부은 것이 드러나면서, 일단 선수를 새로 데려오려면 기존의 선수를 먼저 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볼튼 원더러스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입해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21세의 스코틀랜드 윙어 그렉 와일드의 영입을 성사시켜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와일드는 레인저스가 법정 관리 상태에 들어가자 지난 3월에 자발적으로 구단 측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미러)
러시아의 부자 구단 안지 마하치칼라가 이번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29세의 미드필더 하울 메이렐리스가 안지로 향해 과거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었던 크리스토퍼 삼바와 사무엘 에투,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한솥밥을 먹게 될 가능성이 있답니다. (인사이드 풋볼)
풀럼에서 뛰고 있는 35세의 노장 미드필더 대니 머피는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는데도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입니다. 머피는 "전혀 급할 것이 없습니다. 저는 (풀럼에서) 만족하고, 구단에서도 저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이해하기 어려웠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OTHER GOSSIP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또 대대적으로 돈을 풀 예정입니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무리뉴 감독을 영입하려고 세금을 제외하고 900만 파운드(약 165억 원)의 연봉과 레알 측에 지불할 2,500만 파운드(약 459억 원)의 보상금까지 거침없이 준비했답니다. (데일리 메일)
노리치 시티에서 뛰고 있는 31세의 공격수 그랜트 홀트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 시즌부터 멋진 활약을 선보인 것이 유로 2012에 출전할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홀트는 자신의 장점을 강조하면서 "어떻게든 볼을 잡으면, 그걸 마무리짓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기적적인 4-4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한껏 기세가 오른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올 여름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에버튼 18세 이하 유소년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앨런 스텁스 감독은 이 프로젝트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스텁스 감독은 "이제 모예스 감독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현역 시절 맨유의 윙어로 활약했던 미키 토머스 씨는 37세의 미드필더 폴 스콜스가 완전히 현역 은퇴를 선언할 경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를 데려오기 위해 4,000만 파운드(약 734억 원)라는 돈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머스 씨는 "올 시즌 맨유가 리그에서 우승한다면 올해의 선수는 스콜스가 차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위건의 골키퍼 알리 알 합시는 조국 오만이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경우 와일드카드로 대회에 나서고 싶어합니다. 올해 30세인 알 합시는 "오만 팬들은 축구에 미쳐 있죠. 올림픽 출전은 우리 나라와 (오만의) 선수들, 그리고 모두의 꿈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FC 바르셀로나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은 화요일(현지시각)에 있을 첼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이 자신들의 올 시즌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가 우리의 남은 올 시즌을 결정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사비 에르난데스는 "첼시전이 월요일(현지시각)에 열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첼시 선수들이 레알과의 엘 클라시코에서 패해 화갸 잔뜩 난 자신들의 팬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더 선)
첼시는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를 바르샤와의 경기에 출전시키기 위해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록바가 스페인 원정에 동행하더라도 그는 아주 늦은 시간에나 교체 투입될 수 있을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포츠머스의 주장을 지냈던 리암 로렌스는 팀이 리그 1으로 강등되자 예전의 구단주에 대해 '우리 팀의 수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미러)
AND FINALLY
블랙풀의 괴짜 지도자 이언 할러웨이 감독은 최근 헐리우드 액션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언젠가 한 선수를 제 집무실로 불러 경기 중 헐리우드 액션을 한다면 방출해 버리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할러웨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속임수를 쓰라고 지시하는 감독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지금은 현역에서 은퇴한 41세의 에드빈 판 데르 사르는 고국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운하에서 여러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승부차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101 그레이트 골)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사르옹 승부차기 대회 우승하셨으려나 ㅋㅋ
그냥 아디다스광고에요 ㅎㅎ
무링요가 첼시 리턴?.... 경질 되엇을 때 생긴 로만에 대한 앙금이 아직 안남앗을려나..
로만이 스포츠카 선물하고 다시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