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하고 때론 상반된 견해의 충돌. 그 안에서 자신의 균형감각을 찾는 것이
진정한 정치사회 입니다.
19대 총선 연령별 유권자수
20대(19세포함) 7,388,314
30대 8,220,146
40대 8,823,301
50대 7,591,515
60대이상 8,161,843
19대 총선 연령별 투표율
20대 45%
30대 41.8%
40대 50.3%
50대 64.6%
60대 69.7%
투표율로 환산한 투표자수
20대 3,324,741
30대 3,435,960
40대 4,437,969
50대 4,903,786
60대 5,688,217
정당지지도로 환산한 투표자수
20대 새 1,010,496 민 1,592,196
30대 899,970 1,837,725
40대 1,490,832 2,045,457
50대 2,446,597 1,588,572
60대 3,429,864 1,410,624
합계 9,227,759 8,474,574
표차 새나라당 +753,185
전체 투표율 54.3% 투표자 21,185,420명
통합진보당 정당득표율 10.3% 약 2,182,098명
새나라당 9,227,759
민주통합당 8,474,574
통합진보당의 표는 제외한
야권연대로 환산하면
+1,428,913표를 야권연대가 이긴다.
실제 득표는
새누리 42.8% 9,067,359
민주통합 36.5% 7,732,678
통합진보 10.3% 2,182.098
914,776표 야권연대가 이겼다.
약 50만표 차이가 나는 것은
출구조사의 한계이거나
부정? 투표로 상상할 수 있겠다.
여기에 자유선진당 득표율 3.2%인 677,933명
선진당표 모두를 새나라당에게 줘도
236,843표를 야권연대가 이긴다.
이번 선거에서 20대의 투표율을 가히 폭팔적으로 늘었다.
서울에서의 20대 투표율 64.1%는 가히 경이로운 수치다.
인천,경기와 지방에선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야권 성향이 강한 30대의 투표율이 너무 저조했다.
이 두 세대의 투표율만 끌어올린다면
앞으로의 선거는 야권이 오히려 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제 8개월 뒤엔 대통령 선거가 있다.
19대 총선의 결과만 보더라도 야권에서 대통령이 나온다.
단 한표만 이겨도 된다.
20대의 투표열기는 이제 불이 붙었다.
이번 패인을 분석하면 너무 많겠지만
지방의 20대와 특히 30대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이끌지 못한 탓이다.
그들이 투표하고픈 마음이 생기도록 해야만 한다.
새누리당 152석은 지역구이기에 가능했다.
야권연대 140석
의석수에선 졌으나
투표자수에선 이겼다.
이는 투표 제도의 탓으로 돌리자.
그러나
대선은 다르다.
한표만 이겨도 이긴다.
대선은 항상 총선보다 투표율이 높다.
투표율이 높다.
우리편이 절대 불리하지 않다.
지금도 이기고 있다.
의기소침하지 말고
"야권은 분열로 망한다"를 다시 외치며
대선에서 또다시 패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자.
힘내자.
우리는 바른 역사관과
참다운 민주주의를 위해 뭉치지 않았나?
진정 우리가 대의(大義)다.
출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원문보기 글쓴이: 태양신
첫댓글 정말 이번20대 투표율 대단해요.희망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위안은 되지만 씁슬한 마음은 그래도 남아있네요.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우리모두
가장 깨어있는 30~40대 투표율 증가가 적었던게 큰이유였네요. 특히30대..그들의 정의감을 더 끌어내는. 민주주의 위기..대한민국을 살리자..라는 대의 명분으로 싸웠써야 됐는데..선거 전략 부재가 낳은 결과입니다.
첫댓글 정말 이번20대 투표율 대단해요.희망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위안은 되지만 씁슬한 마음은 그래도 남아있네요.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우리모두
가장 깨어있는 30~40대 투표율 증가가 적었던게 큰이유였네요. 특히30대..
그들의 정의감을 더 끌어내는. 민주주의 위기..대한민국을 살리자..라는 대의 명분으로 싸웠써야 됐는데..
선거 전략 부재가 낳은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