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부모님의 금강혼식행사를 5월 4일 일요일에
일가친지 지역주민모던분들을 모시고 정말로 뜻깊게 행사를 치뤘답니다
우리 아중위 모든분들께 자랑하고싶어서....
저에 부모님은 17세(아빠) 18세(엄마) 이렇게어린나이에 혼례를치렀답니다.
그리고 우리어머님은 오로지 남편섬기며 순종의미덕을보이신 참으로
가슴이저리도록 자녀들에게 본을보이신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아버님은 우리네 한국의 대표적인 위엄을 갖추신 엄격하시고 곧으신,
불의와 타협하지않으시고 정의감에불타는 그런분이시랍니다,
교편을 잡고게시던 젊은시절에 별명이 호랑이선생님 또 꼬추순사라는
별명이있었다고합니다.
두분이 언성을높혀 다툰모습한번 보지못하고 자랐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저희 어머님이 참고 또 참으셔서그랬던것같습니다.
아버지의 성격은 지금도 하늘을찌를듯한 급한성격을 가지고 계시니까요
두분에게는 구남매의 자녀를 두셨습니다.
너느자식하나 비뚤어진자식없이 바르게 잘 성장하여 지금은 크게된
부자는 없지만 모두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형제간에 우애하고
남부럽지않은 가정들을 꾸려가고있답니다.
이모든것이 우리 부모님두분의 복이라생각합니다.
지금껏 베풀고 사는삶을 사신분이십니다.
세상그무엇에 두분의 그아름다운 삶을 비할수 있으리이까
저는 지금 세상모든이들에게 우리 어머님 아버님의 그아름다운 삶을
소리높여자랑하고 싶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 아중위에 두서없는 글을 올리고있답니다.
가정의 달이라 모두들소리높이고 어버이날을 지내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많은 글을 접하며 나는 참 행복자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어머님 아버님 더더욱 건강하시어 두분만수무강하시기를 ....
여~~~~러분 마~니 마~니 축복해주시어요
잔칫날 당당이가 매화타령 새타령 꽃타령 성주풀이를 마음껏 불렀더니
우리시골에 난리가났대요 ㅎ ㅎ ㅎ ㅎ
지금은 목이쉬어서 말하기도 불편할정도랍니다.
여러님들 생전에게신 부모님께 자주전화드리고 작은사랑늘 전합시다
당당한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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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츨한 삶의덧정
부모님의 금강혼식
당당한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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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
03.05.09 21:4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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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모님의 금강혼식행사 진정축하드립니다,,넘 좋은집안의 따님이시군요,,자랑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의 부모님이십니다ㅡㅡ축하드리고 지극한 효녀의 당당이게도 박수칠래요....내내효도하세요...
저도 축하 드려요 그리고 당당님의 매화타령 새타령 꽃타령 담에 만나면 저도 듣고 싶어요 꼭~~들려 주세요~~~글고 부모님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드릴께요~~~^*^~~
부모님의 금강혼식!! 두분께서 긴세월동안 부부로 함께 아름답게 보내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언제한번 당당님의 매화타령을 한번 들으나볼까요?.....
저도 축하드립니다. 두분이 오래오래 사실수 있도록 당당님이 많은 효도드리세요 하루발리 한곡 부탁합니다.
축하 드리고요 왜 당당이라고 했나 했더니 이렇게 훌융한 부모님들이 계셨군요 두분 오래오래 건강 하시고 당당한 님도 꼭 두분처럼 행복하시기을 기원 합니다. 넘 브럽당..........
세상에!!! 난 다이아몬드식은 전혀 불가능한 거라구 생각했는데... 우리 가까이에 있는 당당이님께 그런 큰복이~~ 옛날부터 복많은 사람이랑 손만 잡아두 내게도 복이 온다구했는데..우리 빨리 쪼깨 만나야 하는거 아닌감요? 님 손을 잡아야겠는데...그래야 나두? ㅎㅎㅎ 축하해요
인아언니!바람님! 고운언니! 독수릴님! 데킬라님! 귀락당언냐!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의 축하를 받으니 너무행복합니다. 부모님맘편하게 해드리는게 효도라생각함다 욜시미 효도하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