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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터 성경인물탐구 "비느하스"
계시탐정 추천 3 조회 2,158 16.04.05 17:09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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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05 18:31

    첫댓글 아멘

  • 16.04.07 01:09

    비느하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연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사기 시대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악하였는데 그렇다고

    그것이 비느하스가 막지 못해서 그렇다고 그 분께 책임을 떠넘길 수 있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사사기 시대 못지 않습니다.

    토막살인, 축첩, 인육을 먹는 것, 오히려 사사기 보다 더 악하고 음란한 시대요,

    소돔과 고모라 보다 더 악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데

    우리 역시 이 악한 세상의 흐름에 거슬러 싸운다고 하지만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적어도 이 시대에 비느하스 같은 저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16.04.07 01:13

    계시탐정님이 ID에서 처럼 탐정과 같이 깊이 생각하는 좋은 은사가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그 좋은 은사가 표현하는 방식 때문에 상당히 감점 요소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다른 분들이 재미있게 읽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윗 댓글에 원체 말장난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젊으신 분들은 이런 글을 좋아하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는 관점은 너무 재이있게 쓰시려 하다보니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표현을 쓰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글이 너무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 16.04.07 01:16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너무 이해하기 힘든 표현은 좀 자제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우선 직접 들리는 음성으로, 내적 음성으로, 성경을 통해서, 주의 종들을 통해, 성도들을 통해, 불신자를 통해서, 자연을 통해서.. 등등

    우리가 들을 귀가 없으면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을 써서 말씀하셔도 듣지 않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들을 귀가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야고보 사도도 말하기 보다 듣기를 속히하라고 하셨습니다.

    님도 댓글로 논쟁하기 보다 댓글로 님에게 조언하는 다른 분들을 댓글을 잘 경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6.04.07 01:18

    조언에는 경청하겠으나 악플은 그냥 넘어가기 힘들군요. 누구든 막말을 하려면 막말을 들을 각오도 해야하는 법이고. 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예의범절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 16.04.07 01:19

    님의 어느 글에서가 님께서 전도사님이시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의 종의 길을 가시는 님께서 경청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앞으로 다른 목회자 밑에서 동역을 하시든 단독 목회를 하시든

    그렇지 않고 일반 사회 생활을 하시거나 가정 생활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건 저나 여기 카페 모든 회원들이 마찬가지이고 주님 오실때까지 힘써 애써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로 인해 님께서 마음이 몹시 불편해져서 무슨 댓글을 쓰실까? 상당히 염려가 됩니다.

    그러나 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금 쓴소리를 적습니다.

    부디 명심하여 받으시고 님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16.04.07 01:32

    오해가 있으시군요. 경청하는 법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윗 댓글처럼 저속하다느니, 가짜라느니 하는 저런 악플에 대해서는 경청할 필요도 이유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 집필코드가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다듬겠습니다.

    그러나 저 또한 이곳에서 느낀 바는 자기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남에게는 가혹한 분들이 참 많더라는 겁니다. 남의 글에 대해 막말과 악플을 아무렇지도 않게 달면서 그 상대방이 반박을 하면 은혜가 안 된다느니, 덕이 안 된다느니 하며 도리어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고 내가 하면 충고요, 직언이면서 상대방이 하면 악플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더군요.(누굴 찍어서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 작성자 16.04.07 01:32

    댓글이든 무엇이든 "내가 이렇게 적으면 저 사람 기분이 어떨까?" 한번쯤만 더 생각을 하고 쓴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만 모두가 제 마음 같지가 않은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적잖은 파란은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분명 약속드리는 것은 누구에게든 어느 분에게든 제가 먼저 시비를 걸어 논쟁이 일어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구요. 그러나... 예의를 잃고 직언을 빙자한 막말을 여과없이 제게 던지는 분이 있으시다면 그 분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약간의 피드백은 드릴 것입니다.
    (그래야 그 분이 다른 곳에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죠?)

  • 16.04.07 01:44

    @계시탐정 제가 오해를 했다면 죄송합니다.

    사람이 글 몇개 댓글 몇개로 사람을 알 수가 없는 노릇이죠.

    같이 몇 십년을 한 집에서 살아도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오죽 하겠습니다.

    저도 이 카페에서 제법 글을 많은 올리는 편입니다.

    직접 쓰는 글은 별로 안되지만요.

    대부분 무난한 글들, 그리고 가급적 논쟁의 여지가 없는 글들을 올리고자 노력을 합니다.

    올리면서 먼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다음에는 카페 회원들에게 유익한 것일까?

    이 두가지 점에 대해서는 늘 생각하게 됩니다.

    때로는 비난을 각오하더라도 정말 진실이 알려져야 하겠다 싶으면

    악플이 올라올 것을 생각하고서라도 올립니다.

  • 16.04.07 01:35

    @고다니엘 정말로 그런 글들은 악플이 올라오더군요.

    그런데 그 글들을 단순히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올리는 댓글과

    그냥 자신의 의견이 100% 맞고 상대방의 것은 무조건 틀리다는 생각으로 올리는 댓글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 분들께는 늘 이렇게 댓글을 드립니다.

    *

    이 글이 성경에 어긋나면 카페 운영자께서 삭제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님께서 받아들이기 힘드시면 그냥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구나! 이렇게 생각해주십시오.

    **

    이렇게 댓글을 남기고 더이상 논쟁을 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을 참지 못하시고 도에 지나친 댓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으셨습니다.

  • 16.04.07 02:07

    @고다니엘 그런 분들은 스스로 분에 못이겨 탈퇴를 하거나 카페 운영자님께서 적절한 조치를 하시더군요.

    영심 집사님이 웬만하면 활동중지 같은 중징계는 하지 않으시는데

    그 분들의 댓글은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들이 썼다고 하기에는 너무도 지나친 댓글이었습니다.

    님께서 위에 댓글에 다른 분들이 먼저 시비를 걸고 논쟁을 일으키는 경우라고 하셨는데

    제 솔찍한 바램은 그것까지도 그냥 넘겨주시는 것이 님께도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댓글 몇개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한 두 마디 권면을 해도 듣지 않으면 하나님께 맡겨두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6.04.07 01:39

    @고다니엘 헌데 그것도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해서 제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는 이가 있고 "그딴 헛소리 당장 집어쳐라. 너 완전 이상한 인간이네?"하는 이가 있지요. 첫번째는 그나마 봐줄만합니다. 그러나 두번째는 엄연한 악플이고 인격모독이지요. 어떠한 경우에도 글에 대한 평을 넘어 글쓴이에 대한 모독은 있어서도 안될뿐더러 용납되어서도 안 된다고 봅니다.

  • 작성자 16.04.07 01:42

    @고다니엘 지금까지 경험상 그런 걸 그냥 내버려 두면 다른 데 가서 또다시 그런 짓들을 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제가 조용히 숙여준다면 마치 자신이 옳고 제가 틀려서 그런 양 기고만장한 모습들을 보이기에 그냥 넘겨주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님 얘기를 듣고 나니 한번쯤 다시 생각해 봐야 겠군요.

  • 16.04.07 01:53

    @고다니엘 그러니 혹시 님의 심기를 건드리는 댓글(악플)이 있더라도 운영자님께 중재를 요청하시고

    그러려니, 하고 넘겨주시면 좋겠습니다.

    **

    전에도 카페에 목사님들, 선교사님들, 전도사님들, 나름 성경도 많이 알고, 은사도 많고,

    영적 세계도 잘 꿰뚫는 그런 분들이 열심히 활동을 하셨는데

    정말 사소한 댓글 논쟁을 하다가 마음에 상처를 받아 떠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저는 님께도 이와 비슷한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님의 좋은 은사를 좋은 그릇에 잘 담아 많은 분들에게 유익을 끼치시는 귀한 지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 16.04.07 01:48

    @계시탐정 조언을 겸손히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의 조언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연단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의 조언은 듣지 않고 튕길수 있는데 하나님께 걸리니 이건 오도가도 못하게

    훈련을 하시더군요.

    그러니 님께서는 한 두마디만 좋게 조언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

    하나님! 이 분 손 좀 봐주세요!

    *

    하고 하나님께서 직접 만져주시도록 놔두시면 좋겠습니다. 샬롬.

  • 16.04.08 09:13

    @고다니엘 ^-------------^ 고다니엘님 감사합니다.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권면해 주심에...
    또한 계시탐정님께서도 이에 대한 권면의 말씀을 잘 받아들여주셔서 이제 제 마음이 편안합니다.두분의 대화에 왠지 ^----^ 계시탐정님께서 권면의 말씀을 참고하셔서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마라나타

  • 16.04.08 07:17

    계시탐정님께 사과 드립니다.
    올리신 답글을보고 내가 올린 글이 악플인것을 알았습니다.
    분명 님께 상처가 되었음을 저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깊이 사죄 드립니다.

  • 16.04.08 09:08

    ^-----------^ 실은 저는 회원님들의 모든 댓글들을 거의 확인한답니다.올리신 댓글 읽으면서 제 마음이 좀 불편하였지만 그냥 침묵하였었는데 ...지금 다시 올리신 댓글 읽으면서 제 마음이 훈훈하네요.잘 하셨습니다.^^*이렇게 하시면 본인은 물론 상대방에게도 또한 댓글을 읽는 우리님들께도 마음이 편하게 되는것입니다.감사드리며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마라나타<화해 하세요~화해 하세요~ㅎㅎ>

  • 작성자 16.04.08 09:11

    깊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 16.04.08 07:19

    앞서 올린댓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 16.04.08 19:06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시리즈네요..잘 읽었습니다..
    젊어 크게 쓰임 받는이들은 많은데..정말 중요한건 마지막이네요..
    끝까지 초심을 잘 지켜 잘 쓰임 받아야하는데...
    다들 그게 쉽지않은가 봅니다.

  • 16.04.10 23:36

    글 읽으면서 씁쓸하네요.
    한국교회의 부흥세대였던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비스하스와 오버랩이 됩니다 ㅠㅠ

  • 작성자 16.04.10 23:41

    그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성장한 한국교회는 없었겠죠;;; 거기까지는 딱 좋았는데 지금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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