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은 갈산 물놀이장의 운영을 당초 8월 17일에서 오는 9월 2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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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갈산물놀이장 모습 [사진제공=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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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단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물놀이장의 운영기간을 연장하며 이용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질관리 및 안전요원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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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갈산물놀이장 모습 [사진제공=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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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개장해 안전사고 발생 없이 약 9천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갈산 물놀이장은 1일 4회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도 가동하고 있어 부평구민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9월 2일까지 운영기간이 연장된 만큼, 공단의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갈산 물놀이장의 자세한 이용시간 및 휴장일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bpss.or.kr) 또는 ☎1566-8578(3번)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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