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정 푸른솔과.. 욕지도 photo point
새에덴동산엔 아직도 두모녀의 맨손신축이 진행중..
욕지도엔 해변길이 거의없고 온통 산등성이 길..덕분에 풍경은 빼어나돼
몸은 고생이로다
펜션은 전부 높다란산등성이에 위치해있어 늦은시간에 먹을걸 아무것도 준비해가지않은 우린 할수없이 낮은곳에 위치한 민박집에서 숙식해결
살아있는 물고기를 그자리에서 몽둥이로기절시켜 잡은 싱싱한회와 삶은 고구마를(정말 맛있었음) 그냥 막주신 주인아줌마의 순박한 인심으로 펜션대신 정을 보상받았음이요ㅋㅋㅋ
섬동백..임영란작품
보덕암의 수선화
욕지도 연화도엔 꽃들이 지천이요..벌써 봄이더이다
싱싱한 전복과 해삼 멍게..맛이 아주 달았슴다
2011년에 완공됐다는 출렁다리..천길낭떠러지에 아찔아찔 (그옆..우리가 오르내렸던 마의
경사도 길이보이네욤)
공기가 넘 맑고 햇빛이 강해 스마트폰카메라도 빛조절에 오차가 있었네요
아름답다 말밖엔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는..연화도
언냐들 모해요???
연화도 보덕암
여객터미널에서 우연히 만난 스님왈.. 담에 오면 하루 재워 주시겠노라 흐~억 그고개를넘어???
우린 죽어도 못가유 동시합창으로 마무리 ㅋㅋㅋ
딴사람은 안이쁘게 찍어주고 혼자만 이쁜척...칫
연자언냐의 맞교환 포토 샷! (근데 총무님 포즈가 어째...ㅋㅋㅋ)
동백꽃앞에서 울총무님 에너지고갈???
시간이 널널한고로 잔차는 길에 내던져버리고 (아직은 비수기평일인데다 작은섬이다보니 가져갈 사람이없음ㅋㅋㅋ) 출렁다리건너 바위절벽꼭대기까지 트레킹
이상타 사람은 넷인데 자전거는 왜 하나일까???....고건 비밀
통영도착 통영의 관문인 통영대교를 시작으로 욕지도..연화도..
언냐들 예전에 두루 섭렵하셨다던 그섬들을 향해 start!
첫댓글 총무님 선경씨 영란씨 처음가는 여행길이라 첫날은 쬐금 어색함도 업진안았는데....ㅎㅎ
여행을 함께 해보니 우리가 잔차를 탄다는것 잔차를 사랑한다는것 만으로도 좋은 친구가 된거 같네요
선경씨 수고 많았어요. 사진 고마워요~~~
섬동백과 수선화가 분당여성회 예쁜님들 보는것같네요..
사진들을 보니 5년전 라이딩 갔던 욕지도가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즐거운 여행, 축하합니다~~~
사진으로 현장감 전해주어서 잘보았습니다 즐거운 ㅇ여행 나두 축하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