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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날 이모부의 회갑연이 있어 충북 청원에 갔다. 충북 청원군 강내면 월탄리 242번지 이곳이 산하춘(山河春)이 자리잡은 곳이다. 처음엔 음식점의 그 웅장함에 놀랬다. 두번째는 시골임에도 이런 음식점이 있다는 것에 놀랬다. 통나무와 기와로 지어진 집... 족히 몇십억은 들었을 듯한 그런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었다.
깔끔한 실내... 아쉬운 점이 있다면 회갑연인 만큼 식탁 배치를 ㄷ자로 해 놓았으면 더 좋았겠단 생각...
정원도 운치있게 꾸며놓았다.
구절판... 며칠전 배운 사진촬영 기법으로 함 연습 ^^
알 수도 없는 다양한 요리들... 입이 넘넘 즐거웠다. 멋진 음식들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었지만 자리가 자리인 만큼 몇장 못찍었다. 음식 세팅이 예뻤었는데... 이정도면 가격도 꽤 비싸겠지 *^^* 이모부님 덕분에 정말 맛난 음식 많이 많이 먹었다.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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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와우리아줌의 수다 원문보기 글쓴이: 와우리아줌
첫댓글 정말 멋진 곳이군요
음식도 깔끔하니 맛깔스럽게 보니구요..
저도 지나는길에 멋져서 사진을 찍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