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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Justice, Paix, Travail (정의, 평화, 노동) | |||||
국가: 드부 콩골레즈 | |||||
수도 | 킨샤사 4°24′S 15°24′E / 4.4°S 15.4°E / -4.4; 15.4 | ||||
공용어 | 프랑스어 (국민 언어는 콩고어, 링갈라어, 스와힐리어, 루바어) | ||||
정부 형태 | 대통령제 조제프 카빌라 아돌프 무지토 | ||||
독립 • 독립 |
벨기에로부터 독립 1960년 6월 30일 | ||||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
2,344,858㎢ (12위) 3.3% | ||||
인구 • 2007년 어림 • 1984년 조사 • 인구 밀도 |
63,655,000명 (20위) 29,916,800명 25명/㎢ (179위) | ||||
GDP (PPP) • 전체 • 일인당 |
2005년 어림값 $464.91억 (78위) $774 (174위) | ||||
HDI • 2006년 조사 |
0.361 (177위) | ||||
통화 | 프랑 (ISO 4217:CDF ) | ||||
시간대 • 여름 시간 |
CET, EET (UTC+1, +2) 없음 | ||||
ISO 3166-1 | 180 | ||||
ISO 3166-1 alpha-2 | CD | ||||
ISO 3166-1 alpha-3 | COD | ||||
인터넷 도메인 | .cd | ||||
국제 전화 | +243 | ||||
1971년에서 1997년까지는 "자이르"라고 불렀다. 콩고 공화국과는 전혀 다른 나라이다. |
콩고 민주 공화국(프랑스어: République démocratique du Congo, 콩고어: Repubilika ya Kongo Demokratiki, 링갈라어: Republiki ya Kɔ́ngɔ Demokratiki, 스와힐리어: Jamhuri ya Kidemokrasia ya Kongo, 루바어: Ditunga dia Kongu wa Mungalaata, 문화어: 민주 꽁고)은 아프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킨샤사이다.
목차 |
다음은 콩고 민주 공화국의 주와 주도다. 지도의 번호는 다음의 순서다.
벨기에령 시절에는 욕심쟁이 임금님의 피해를 집중적으로 입었다. 1960년, 벨기에로부터 독립했다. 그해에, 조제프 카사 부부를 대통령으로, 파트리스 루뭄바를 총리로 임명하였다.
그런데, 지하 자원이 풍부한 카탕가 주가 모이스 촘베의 지도 아래 분리 독립을 선언하여, 내란까지 일어나고 말았다. 1961년 루뭄바는 처형당했고 촘베는 스페인으로 망명하였다. 1965년에 귀국한 촘베는 카사 부부 정부의 총리가 되었다. 그러나 모부투 세세 세코 참모 총장이 이끄는 쿠데타에 의해, 카사 부부를 무너뜨리고 스스로 대통령이 되었다.
촘베는 다시 망명하였다가 알제리로 납치당하여 감금 생활을 하다가 죽었다. 모부투 대통령은 1970년 나라 이름을 자이르로 고치고 통치를 계속 하였다. 장기 집권으로 국가 경제의 침채 등의 원인이 일어나자, 1997년에 중부 아프리카 내전에 참여했던 게릴라 출신 로랑 데지레 카빌라가 모부투를 무너뜨리고 집권해 나라 이름을 콩고 민주 공화국으로 바꿨다.
중앙 서부 지대에 있으며 앙골라, 콩고 공화국,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수단,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탄자니아와 접한다. 적도와 만나며 전체 면적은 2,345,408 km²로 서유럽 전체와 비슷한 수준이다.
적도 지대에 있어서인지 많은 강수가 내리며 지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 중의 하나다. 평균 강우량은 200 cm에 이르기도 하며 아마존 강 다음으로 가장 큰 열대 우림이 존재하기도 한다. 관목 정글이 국토 일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서쪽으로는 대서양과 만난다. 남쪽과 남서 지방은 사바나 지대와 함께 평원 지대가 나타난다. 북쪽에는 빽빽한 목초 지대가 있으며 동쪽 맨 끝으로 가면 빙하가 있는 산이 나타나기도 한다.
2002년 1월 17일, 이라곤고 화산(Mount Nyiragongo)이 폭발하여 피해를 입었다. 용암이 고마 시(Goma)로 흘러들어 45명이 죽었고 12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 4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용암이 키부 호로 흘러들면서 수많은 물고기가 죽기도 했다. 공항의 경우 공항 전체를 용암이 뒤덮지는 못했지만 활주로를 비롯해 수많은 비행기가 피해를 입었다. 폭발 6개월 이후 니아무라지라 화산(Mount Nyamuragira)이 터지고 2006년 한 번 더 터졌다. 두 화산 모두 여전히 활화산이다.
대부분 흑인이 많이 거주하며 대부분 반투족에 속하는 데, 이들은 800여개의 부족으로 나뉜다. 주요 종족으로는 콩고인, 몽고족, 룬다족 등이 있다. 또한 600,000명의 피그미족들이 살고 있다. 유럽인도 약간 살고 있는 데, 주로 벨기에인들이 많다.
넓은 영토 때문에 정확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언어와 그에 딸린 방언이 혼재하고 있다. 2005년 12월 18일, 19일에 걸친 국민투표 결과 61.97%가 참가하여 84.31%가 찬성, 2006년 2월 4일 대법원에 의해 확정된 헌법안의 규정을 보면 1부 1장 1절 1항에 "공용어는 프랑스어이며, 국민 언어로는 콩고어, 링갈라어, 스와힐리어, 루바어이다."고 규정하고 있다.
1998년, 쿠데타로 모부투 세세 세코를 쫓아낸 로랑 데지레 카빌라 대통령은 영어를 공화국의 공용어로 추가시키는 헌법안을 마련하였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국제프랑스어사용국기구(OIF), 프랑코포니가 2005년 발간한 자료에 의하면, 인구의 9%가 프랑스어를 상용하고, 34%가 경우에 따라서 사용한다고 하여 43%가 프랑스어를 사용한다고 그 추정치를 밝히고 있다.
대부분은 기독교를 믿는다. 로마 가톨릭이 55%, 개신교(킴방구주의 포함)가 35%, 나머지 자생 종교가 2.4%를 차지한다.[1]
다이아몬드, 구리, 코발트, 우라늄, 아연 등 광물 자원이 매우 풍부한 나라이다. 특히 공업용 다이아몬드는 세계 제1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밖에 금·은·우라늄광·구리·코발트·주석·아연·망간·탄탈·카드뮴·라듐·철·석탄 등이 상당량 채굴된다. 광물자원은 남동쪽에 있는 샤바주(州)에 가장 많이 매장되어 있다. 그밖에 대서양에서는 광범위한 석유자원이 개발되고 있다. 농산물로는 유성(油性)야자·고무·커피·코코아 등이 주산물이다.
독립 후 수년 동안 혼란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모든 생산활동이 크게 감퇴하였다. 1966년부터 벨기에 등의 자본으로 운영되는 기업을 국유화하고 1977년에는 통화개혁을 단행, 콩고 프랑을 폐지하고 자이르화(貨)를 신설하는 등 경제개발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자이르강(콩고강) 하류의 잉가댐 건설을 계획하여 1972년에 제1기 공사를 끝낸데 이어 1977년 제2기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1,300MW의 수력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전력은 충분히 확보하였으나 공업화의 진전은 아직도 미약하다. 2000년 현재 수출총액은 9억 6000만 달러이고, 수입총액은 6억 6000만 달러이다. 수출품 중에서는 광산물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여 구리가 가장 많았으며 코발트, 다이아몬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농산물로는 커피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수출상대국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이며, 수입상대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베네룩스 3국, 중국의 순이다.
1998년 국민총생산액은 349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710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교통은 자이르강 본·지류를 합해 항행 가능한 부분 약 1만 5000km를 중심으로 하고, 화물수송의 대동맥인 벵겔라철도를 비롯한 철도(길이 5,138km;1995)와 길이 14만 5,000km의 도로(포장도로는 2,500km)가 있다. 킨샤사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약 3만 5400km에 달하는 국내항로도 개발되어 있다. 유일한 항구는 자이르강 하구에서 160km 떨어진 마타디이며, 탕가니카호(湖)의 칼레미항(港)도 동(東)아프리카 여러 나라와의 문호로서 중요한 구실을 한다.
콩고 민주 공화국은 아프리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독립 이후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토의 크기, 풍부한 광물자원, 그리고 전략적 위치라는 이유로 이 나라는 서방 세계로부터 원조를 획득하기 위하여 냉전의 긴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 냉전의 종식과 함께 인권 유린의 증거들이 밝혀지면서, 서방세계의 원조가 감소하였다. 콩고 민주 공화국은 이웃한 우간다, 부룬디, 르완다의 군대가 반란을 도와 이 나라의 동쪽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내전에 휩싸여 있다. 한 가지 문제점은 콜탄(coltan)과 같은 광물 자원을 점령군이 계속 절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제연합은 국제적인 IT 기업들이 콩고 산 불법 콜탄을 구입할 수 없도록 제재 조치하고 있다. 하지만 인근 국가 르완다로 밀반출된 뒤 팔리는 콩고 산 콜탄의 거래는 막지 못하고 있다. 르완다는 콜탄 광산이 전혀 없음에도, 르완다 군은 콜탄을 팔아서 18개월간 2억5천만 미국 달러를 벌어들였다.[2] 반란군이 점령한 지역에 세금을 부과할 수 없기 때문에 DROC(콩고민주공화국)은 광물 자원을 통해 어떠한 돈도 벌어들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원 자체가 반란 활동의 재정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상황은 더욱 악화되면 됐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 [3]
콩고 민주 공화국은 남북 모두 수교국이다. 대한민국과는 1963년 4월 1일에 국교가 수립되었다. 주(駐)콩고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1969년 12월, 상주공관이 개설되었고 1998년 12월 공관이 철수하였다가, 2005년 9월 1인 상주공관이 개설되었고 2008년 7월 대사관으로 승격하였다. 현재 대사는 김성철(2008년 9월 30일 부임, 2008년 9월 11일 신임장 제정)이다. [4]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 유럽계 사모펀드 AR의 한국법인인 ARK는 2009년 3월 4일 콩고 민주 공화국 최대 광산재벌인 조지포레스트인터내셔널(GFI)과 수자원·광물 동반 진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한국 측은 국내 민간업체 협력을 받아 콩고민주공화국의 댐, 상하수도시설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대신 콩고민주공으로부터 구리와 코발트를 수입할 수 있게 됐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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