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참 좋은 날씨에
잔뜩 부푼 기대감을 갖고 가을 소풍을 떠났습니다~~ 🌤️🍂🍁
오늘 우리 마리아유치원 친구들이 다녀온 곳은 '산울안 민속농원' 이었지요.
소풍장소에 도착하니 가을가을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우리 기쁨반 친구들의 첫 활동은 '향기 주머니 만들기' 입니다.
다양한 허브에 대한 설명도 듣고 효능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셨답니다.
우리 기쁨이들도 열심히 설명을 들었지요.
그리고 향기 주머니를 만들었답니다.
주머니에 로즈마리 허브를 넣은 후 끈을 묶어 완성했지요.
꽉!! 꽉!! 눌러 담는 기쁨이도 있었고
여백의 미!!^^를 추구하는 기쁨이도 있었습니다.
욕심많은 기쁨반 선생님은~~
남아 있는 로즈마리를 아이들의 주머니에 꽉!! 꽉!! 눌러 넣었다는~~😆😆
로즈마리 향기 주머니는
방에 걸어두거나 목욕 시 입욕제로 넣어 활용하면
심신의 안정 및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보내드린 향기주머니~~ 잘 활용해 보세요~^^
다음은 고구마 밭으로 GO! GO!!
넓은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순도 따보고
땅 속에 숨어 있는 고구마도 캐보고!!
고구마 순 꽃다발을 만들어 프로필 사진도 찍어보았답니다!!
오늘 우리들이 땅 속에서 캔 고구마는 숙성을 시키기로 했고~~
집으고 가져간 고구마는 이미 숙성이 완료된 것이니~~ 주말에 꼭 드셔보세요~
두 가지 활동을 마치니~~
꼬르륵~~꼬르륵!! 배꼽시계가 울립니다.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 주신 점심도시락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잘~~ 먹겠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농원의 이곳 저곳을 돌아보았답니다.
다딤이질, 절구질도 해보고
여기저기에서 사진도 찍었지요~
다양한 허브로 가득찬 하우스도 돌아보며 향기에 취했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마당에서
친구들과 전래놀이도 해보고~~^^
올 가을 우리 기쁨반의 단체사진을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담아왔답니다~
오늘 하루 많이 걷고~ 놀고~ 하느라
피곤했을 우리 기쁨이들~~
주말에 잘 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즐겁고 안전하게 소풍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신 우리 기쁨반 부모님들께도 감사인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