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국비 55억원을 포함한 총 3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6,757㎡부지에 지상4층 2개동 6,212㎡ 규모로 평생학습관, 공공도서관 등 시설복합화로 건립해 내년 3월 준공예정이다.
평생학습관동에는 다목적홀, 마을부엌, 강의실 6개, 영유아 돌봄실, 동아리실 2개, 145석 규모의 대강당으로 조성된다. 도서관동에는 어린이도서관, 문화강좌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열람실 등을 유치해 기능에 의한 배치를 분리했으며, 지난해 5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선된 ‘풍경을 엮는 테라스’라는 테마의 건물의 이미지를 가진 양산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계층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공공도서관내 어린이도서관,디지털 열람실을 갖추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복합 문화공간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