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꿀피부를 지켜줄 美라클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이었습니다.
다시 장마가 다가오는 건지 아니면 태풍이 올라오는지 비가 엄청나게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이 출석해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셨답니다.ヾ(•ω•`)o
오늘은 신이 주신 재료인 노니를 주재료로 사용해서 천연 숙성 비누 만들어봤어요.
완성품을 보면 꼭 녹차 맛 파운드케이크를 잘라놓은 것 같죠? ^^
본격적인 만들기를 시작하기 전 오늘의 주의사항과 레시피에 대한 강사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오늘 사용될 가성소다는 락스보다 훨씬 강한 알칼리성을 띠고 있어서
피부에 직접 닿으면 화상의 위험이 있다고 해요.{{{(>_<)}}}
그래서 긴팔을 입거나 팔토시를 끼고, 마스크와 장갑까지 꼼꼼하게 착용해서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물과 가성소다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줬어요.
성급하게 섞어버리면 폭발의 위험이 있어서
이 작업만큼은 강사님들과 복지사 선생님들이 도움을 주셨어요.👍
두 가지가 섞이니 발열작용♨♨이 일어나면서 온도가 100도까지 올라가더라고요.
잠시 기다렸다가 적당한 온도로 떨어진 후에 다음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원하는 온도가 되면 각종 오일종류들을 넣어줬어요.
가성소다 용액이 40~60도가 됐을 때 오일들을 넣으면 함께 섞이면서 비누가 된다고 하네요.ヾ(≧▽≦*)o
여기에 피지,냄새,분비물 흡착에 좋은 숯도 조금 넣어서 효능을 업그레이그 시켜줬어요.👍👍
노니는 강사님께서 베트남에서 직접 공수해 오신 제품을 사용했어요.
펠릿 형태로 되어있는 시제품을 믹서기로 갈아서 가루 타입으로 만든 후 사용을 했답니다.
노니가 신장에는 좋지 않아서
직접 먹을 수는 없지만 탁월한 항산화 작용을 해서 비누에 넣어서 사용했답니다.
모든 재료를 스테인리스 비커에 넣고 미숫가루 정도의 농도로 굳을 때까지 천천히 저으면서 식혀줬어요.❄❄
다음은 직사각형의 틀 안에 비누액을 부어서 굳혀주기만 하면 완성이랍니다!!!
단단하게 굳은 비누는 기타 줄이 끼워져있는 작두로 규격을 맞춰져 소분해줬습니다.
마지막 포장까지 하나하나 회원님들이 손수 완성하셨어요.💙💙
만들기에 흥미가 있으신 우리 회원님들
특히나 천연제품은 직접 사용해보고 바로바로 피부로 효과를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아하시는 듯 해요.😁😁
천연제품 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간식을 먹으면서 강사 선생님과 얘기도 나눴답니다~
싹싹한 강사 선생님 덕분에 회원님들 대화가 끊이질 않네요~
강사님을 놔주질 않아요. ㅋㅋㅋㅋㅋㅋ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귀가 차량으로 안전하게 댁까지 모셔다드렸습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비가 많이 올 예정☔☔☔이라던데 회원님들 내일 등원할 때도 조심해서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