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모집 시작합니다
김광영님, 안녕하세요. 아침편지여행 대표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점점 바람이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곳, 아오모리 온천명상 여행을 내년 2월에 출발합니다.
내년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은 지금까지 7박 8일 일정을 늘여 9박 10일로 진행하게 되었고, 아오모리와 더불어 아키타 지역에서도 인기 높은 유제온천도 새롭게 추가해 더욱 풍성하게 기획했습니다.
겨울이 되면 온 세상이 새하얗게 바뀌는 이색적인 풍경과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온천물,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음식 등 아오모리와 아키타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겨울 분위기에 흠뻑 젖어볼 수 있는 여행으로 준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는 '명품여행'! 겨울이면 6~7미터의 눈이 쌓여 세상이 온통 흰 세상인 설국(雪國)에서 뼛속까지 파고드는 깊은 이완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과 영혼을 씻어내주는 '휴식과 치유를 위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아오모리 바닷가 아사무시 지방의 ‘츠바키칸(椿旅館)’은 리모델링을 끝내고 좋은 시설로 이번에 다시 우리를 맞이하게 되었고, 일본 전역에서도 치유온천 제1호로 인기 높은 ‘스카유온천’은 여전히 지역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뜨거운 유황천에서 묵은 피로를 풀어내려는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하게 된 히로사키의 와이너리 온천 호텔과 아키타의 유제 온천 호텔은 전통 료칸의 고즈넉한 온천장의 욕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현대적 호텔의 편리한 시설과 정갈한 음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것입니다.
마지막 온천 후로후시에서는 바다와 바로 접한 노천탕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파도 소리와 함께 명상에 젖어드는 '해수온천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씻어내고 맑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려온 그 누군가를 위해, 그래서 이제는 진정한 '휴식'이 필요하신 분들께 무엇보다도 '휴식할 자격'이 충분히 있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여행선물'을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앞으로 더 큰 비전과 도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여행의 자리가 많지 않으니 신청이 너무 늦을 경우에는 여행 참여의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여행에 뜻이 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늦지 않게 바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전에 다녀온 '아오모리 사진모음'을 아래에 첨부하니 재밌게 한 번씩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 여행자 선정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되 '솔패'회원께 최우선권, '서건'회원께 우선권을 드리며, 참가 동기 및 자기소개의 글도 중요하게 참고합니다.
새하얀 설국(雪國)의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깊은 명상과 휴식으로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를 녹이며, 다시 새로운 기운을 회복하고 희망찬 꿈을 꾸게 해 줄 아오모리 온천명상여행! 함께 여행을 떠날 아침편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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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빈낙도(安貧樂道) 수양
삶이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옛 성현들은 '안빈낙도'의 수양을 그치지 않았다. 그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에 관계없이, 주어진 하루하루가 모두 우리 삶을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하루를 마치는 시간,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나아갈 길을 생각하고, 이루고자 하는 일을 되새겨 보기를 바란다.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조윤제의 《신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중에서 -
* '가난을 편안히 여기고 도를 즐긴다'. '안빈낙도'(安貧樂道)를 우리말로 푼 뜻입니다. '안빈'이라 해서 가난이 좋다는 뜻으로 오해해선 안됩니다. 욕심을 버리라는 뜻도 아닙니다. 재물을 쫓아가는 일에 목숨 건 인생을 살지 말라는 뜻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 '감사'입니다. 재물의 있고 없음,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안빈낙도입니다. 그래서 '수양'(修養)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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