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9일 서울역광장과 광화문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태극기집회를 조선닷컴은 언급하지 않았다 주말인 29일 서울역과 광화문일대에서는 우익애국진영의 문재인 정권 규탄 태극기집회들이 열렸다. 조선일보는 서울역에서 열린 대한애국당의 1만여 명이 모인 100회 기념 태극기집회를 보도하지 않았지만, 가장 큰 태극기집회는 서울역광화문으로 행진하는 대한애국당의 태극기집회였다. 29일 조선닷컴은 “광화문 곳곳에서 진보·보수 양측의 ‘반(反) 정부’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며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는 청년비정규직 시민대책위의 주도로 지난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다 숨진 고(故) 김용균씨의 2차 추모제가 열렸다. 인근 광화문 사거리에서는 보수단체 ‘일파만파’의 집회와 행진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광화문에서 열린 좌우익 단체들의 반정부 집회에 관해 “두 단체는 광장분수대와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각각 김씨와 고(故)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일파만파, 자유대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1500여명(집회측 추산)은 이날 오후 1시쯤 광화문광장에 모여 집회를 열고 행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탈원전 독재 태양광 좌파몰이 부정부패’, ‘경제파탄, 문재인 퇴진하라’, ‘민간사찰 주도한 조국 구속수사’, ‘판문점선언 남북군사합의 원천무효’ 등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며 이정휴 일파만파 애국자 총연합 공동대표의 “국민의 울분과 목소리를 적나라하게 알리기 위해 나왔다”는 주장을 전했다. 좌익단체의 반정부 집회에 관해 조선닷컴은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세종대왕상 앞에서 진보(좌익)단체인 청년비정규직 시민대책위의 집회가 열렸다”며 “촛불을 든 집회 참석자들은 ‘비정규직 이제 그만’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집회에는 약 5000여명(집회측 추산)의 시민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집회에서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는 연단에 올라 아들에게 쓰는 편지를 낭독했다”며 조선닷컴은 그의 “문재인 대통령이 저를 만나고자 하지만,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이 철저히 밝혀지지 않는다면 만나지 않을 것이다. 말로만 하는 약속, 말로만 하는 위로는 필요 없다”는 편지 내용도 전했다. 실제로 세종대왕상 앞에는 5천여명의 군중이 없었다. “청년비정규직 시민대책위는 이날 저녁 7시부터 청와대 100여m 앞인 청운효자주민센터를 향해 행진했다. 앞서 지난 21일 벌어진 청와대 앞 시위에선, 집회측이 저지선을 친 경찰과 물리적 마찰을 빚은 바 있다”며, 이런 좌우익단체들의 반정부 집회에 관한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보수·진보의 반정부 집회가 동시에 벌어진다는 건, 정치색을 가리지 않고 정부에 대한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라며 “‘소통’을 중시하던 정부가 김용균씨 사망처럼 실질적인 소통이 필요한 때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자, 기존 지지층이던 진보가 등을 돌리고 있다. 실망이 분노로 번지기 전에 정부가 합리적인 판단으로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전했다. <주말 광화문 보수·진보단체 ‘反정부’ 집회…“소통 좀 합시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tar****)은 “요즘엔 보수들이 반정부 시위한다. 그런데 어떤 언론도 보도해주지 않는다”라며 “제발 조선일보가 보수라면 이런 보도를 제때 제때 계속해서 해주기 바란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tar****)은 “문재인이 처음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정말로 소통을 잘하는 대통령이 나왔다고 국민들이 감동했다”며 “하지만 문재인이 불통 대통령으로 바뀌는 데는 1년도 안 걸렸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ount****)은 “영하 20도의 혹한에도 대규모의 애국태극기 집회를 하건만 보도에 인색한 조선은 정녕 계륵 같은 존재로 떠돌셈인가?”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 12월 29일 대한애국당 태극기집회의 남대문을 거쳐 광화문광장으로 향한 행진 모습 12월 29일 대한애국당 100차 태극기 집회 행사 순서 1:00 서울역, 문화행사, 박근혜대통령 통일비전 연설, 김영선 애국가수, 해야 떠라 함께 부르기 선창, 박선희 애국가수, 박고은 여성청년 트럼펫 연주(대구사범, 문경초교사 시절 트럼펫 연주자 박정희각하 기념), 제100차 특집영상, 남선우 청년 테너, 특별당원 어린이(김지윤 조요셉 황지원), 청소년 학생(최영주), 명예책임당원 해외교민(Benjamin Choi) 당원증 수여식, 최송학 대통령 찾으러 가자 작곡 개사자 , 만수 애국가수, 1:30 1부, 국민의례(애국가 지휘 Kairos Orchestra 음악감독 도정구), 사회 한근형(청년 최고위원, 진순정대변인) 개회사 : 이규택(천만인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 전 4선 의원, 친박연대 대표) 대회사 : 허평환(천만인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 전 기무사령관) 연 사 : 박상학(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대한민국은 국민이 먼저, 종북좌파 문재인은 자기 사람이 먼저! 연 사 : 윤창중(윤창중컬럼세상 대표), 태극기대한애국 세력이 가야 할 길! 특별순서 : 이주천(현대사 사학자, 애국전략정책연구소 소장), 연설 대신에 선구자 노래! 연 사 : 인지연, 자유통일실현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연 사 : 성창경(KBS 공영노조위원장), 문재인 정권의 몰락이 급속히 빨라진다! 특별공연 : 조영주(Soprano, 카톨릭대 계명대, 수 Opera & Drama 대표) 연 사 : 박태우(대한애국당 사무총장, 영국 Hull대학교 국제정치학박사), 대한애국당의 역사적 사명! 연 사 : 채지민(대한애국당 홍보팀장), 누가 고사포 앞에 서는가? 연 사 : 곽성문(우파정론 자유일보 대표), 2019년 전망 박근혜대통령 석방과 북한해방 가능! 연 사 : 조원진(대한애국당대표, 3선의원), 270개단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선정 국리민복상 우수국감의원 2:30 행진(남대문, 대한문, 세종사거리, 광화문), 뭉쳐서 행진하면 따뜻하고, 흩어지면 춥다! * 지도부현수막은 안전경호문제로 양쪽 남녀청년 2명씩 잡고, 신원이 확실한 1부 연사만 참여. * 서울역에서 일시적으로 급속히 빠져나가 남대문 앞에서 대열 정리 * 가로 하단 현수막보다는 피켓과 만장형 상향 현수막이나 깃발 이용, * 각종 깃발과 현수막 등 최대한 밀착행진. 대열 중 태극기 기수는 우측에 위치하여 옆으로 최소한 6,8,10열로 기타 깃발들이 도열하여 행진하고, 앞뒤 간격은 깃발 크기에 따라 1 or 1.5m. 4:00 2부, 미 대사관 건너편 개회사 : 서석구(천만인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 박근혜대통령 변호인단) 대회사 : 조시철(대한애국당 교육연수원장), 종북좌파에 절대로 무릎 꿇지 않는 의인지사들이 모여든다! 연 사 : 정찬범(창원, 경남대학교 법학과 교수, 행정학 박사), 나라를 망친 주역자들을 규탄한다! 연 사 : 이규리(전 심리학과 교수), 공무원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종북좌파정권 문죄인을 탄핵하자! 연 사 : 남광규(매봉통일연구소 소장, 고려대 연구교수), 태극기집회의 역사적 의의와 2019년의 방향! 연 사 : 와타나메 미카(한국보수연합 대외이사), 미 종결 한국전쟁, 대한민국주도로 자유통일 길을 열어야! 연 사 : 조영환(올인코리아 대표), 촛불이 꺼지고 태극기가 휘날리는 대한민국을 만든 구국혁명집회 2년! 처단식 : 3대 세습독재자 김정은, 종북좌파정권 여적죄 문재인, 탄핵7적 처형 정의 승리 환희 빛나는 하늘 연 사 : 조원진(대한애국당대표, 3선의원), 270개단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우수국감의원
▲ 좌익단체의 문재인 정권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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