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진짜 비싼옷은 이거 한번뿐인듯
천만원대 외제 양복을 입는 어느 파렴치한 졸부 후보처럼
의상으로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거나,
외국 원수를 만나거나,
어린이를 만나거나,
서민을 만나거나
한결같은 사람
사진에도 ‘언어’가 있다.
위 사진들이 정치인 박근혜를 말하고 있다.
국내외의 고위층을 만날 때와 시민들을 만날 때의 차림새가 다르지 않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
옷차림이 다르지 않은 것처럼 누구를 만나더라도
그의 마음가짐은 한결같고 진솔하다는 것을 사진이 말해주고 있다.
누군가 “박근혜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로써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
한국어의 엄청난 문제점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재미있는 말이다.
그의 선거 유세나 민생투어 현장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모여든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정치인이 그렇게 꼴보기 싫고 정치인들을 ‘거짓말쟁이’ ‘도둑놈’ 취급을 해도
박근혜만은 예외다.
그에게 사람들이 모여드는 현상에 대한 정설(定說)은 없다.
연예인의 인기 같은 것이라고 한다. ‘박정희 신드롬’이라고도 했다.
곱상하고 착하게 생겨서, 또 부모 잃고 결혼도 못한 것이 가엾어서……말들은 무성한데
어느 것을 딱 한가지 집어내려니 부족한 느낌이고,
다 뭉뚱그려 버리자니 혼란스러워 선명한 맛이 없다.
설명하기 어려우니 ‘불가사의’하다고 말해 버리기가 일쑤다.
왜 좋아할까. 그의 무엇이 좋을까.
누구에게나 거리감이 없다. 옷차림을 봐도 그렇다. 그에게는 화려한 옷이 없다.
남에게 친근감을 주는 수수한 옷을 즐겨 입는다. 수수한 옷들이 그에게 가면 우아해진다.
그래도 평범한 외출복 차림으로 외국에 가서 국가원수를 만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무서운 원칙’이 그에게는 있을 것이다.
아마도 “박근혜는 어디서나 똑같다. 누구를 만나도 박근혜는 박근혜일 뿐이다”라는 자존 의식일지도 모르겠다.
친노(親盧)언론도 박근혜의 진정성을 인정하는 데는 인색하지 않다.
“그는 노회한 여느 정치인들과는 달리 비교적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다.
또 사심을 갖고 권력다툼을 하지 않았다” (한겨레21, 2004년4월15일)
이것이 새삼스럽지는 않다.
집권당 쪽에서 박근혜에 대한 개인적인 신뢰감을 인정하는 발언이 한두번 나왔던 것도 아니다.
박근혜를 공격하는 것은 정적이기 때문이지, 그에 대한 불신이 아닌 것이다.
그들은 “박근혜는 믿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사실은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사심이 없는 것이 두렵고, 그것이 일반대중의 고정관념으로 확산될 때
그들에게 엄청난 상대적인 박탈감을 주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위 사진이 정치인 박근혜에 대한 신뢰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그리고 그를 좋아하는 이유의 하나쯤은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또, 이유를 말할 수는 없어도 그를 좋아하지 않고서는 못견디게끔 사람을 사로잡는 무엇인가가 있다.
말로만 들어서 믿을 수 없으면 두눈으로 똑똑히 보는 게 제일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검소박근혜님
역시 누군가는 진실을 찾아내네요^^
힘든 국민들에게 밝근해를...
남북 화해에 밝근해를...
천막당사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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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같은 월급쟁이 남자도 이십여년간 옷 아까워 버리지 않고 골라 입는데 80벌이 넘는다. 여자 옷가지고 지롤하는 병신들. 정치인중에서 가장 검소한 박대표.
독립신문은 무슨 근거로 옷에 대한 기사를 작성햇는지 밝혀야한다. 마치 사치스럽게 꾸미고 다니는 것처럼 박근혜님을 펌훼하는 기사는 댓가를 치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지요^^ 참나쁜 신혜식
이명박가 입고 다니는 옷값에 대해서는 신문에 안나오나..
인물이 잘생겨서 아무거나 입어도 고급스럽게 보이는 것을 어쩌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질투를 할수도 있어요. 저렇게 치장안해도 분위기 연출되는것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거든요. 제네들은 암만 치장해도 안되니까 샘나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