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막말 김용민이 될 강용석과 文측근들
2016. 1. 10
이명박 실정에 따른 민심 이반과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추모분위기로 한나라당 스스로 패배를 예상하면서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었던 선거가 바로 지난 2012년 총선이었습니다.
그러나 야당의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친노 한명숙, 이해찬, 문성근과 문재인의 민주당은 스스로 헛발질로 패배를 하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대선 승리 발판을 마련해주고 말았습니다.
민주당 친노 지도부가 저질렀던 가장 큰 헛발질은 바로 막말 김용민의 공천과 종북을 의심받는 통진당 세력과의 연대였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그러나 한명숙은 선거 막판에 김용민의 자진 후보 사퇴를 주장했지만, 막말 김용민을 끝까지 감쌌던 것은 바로 문재인이었습니다. (위키백과 참조)
아나운서에 대한 성적 비하 발언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을 당했던 강용석은 방송 활동을 통하여 정치적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도도맘과의 스캔들에 걸려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용석은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대통령의 노여움을 받은 진영 의원 지역구인 서울 용산 출마를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강용석의 문제는 아나운서 비하 발언이 아니었습니다. 그 문제는 무죄를 받았습니다. 강용석의 진짜 문제는 중앙일보가 아나운서 비하 발언을 보도하자 그것을 부인하면서 허위사실 유포로 해당 기자를 고소하였고, 그것은 이후에 오히려 무고의 죄로 강용석이 처벌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바로 강용석의 거짓말이 더욱 심각한 문제였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이런 거짓말과 변명은 도도맘 스캔들에서 계속 반복되었던 것으로 보아, 강용석의 품성과 인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강용석은 자신이 새누리당의 입당이 통과되고 공천을 받을 것처럼 말하지만,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용태의 태도를 볼 때, 새누리당이 과거 민주당 친노 지도부가 막말 김용민을 공천했던 것처럼 강용석을 공천하는 미련한 짓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반면 육참골단을 이야기 했고, 또한 지난 2.8 전당대회에서 친노가 가장 큰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공언을 했던 문재인은 과연 물의를 일으켜 국민의 비난을 받은 측근들에게 공천 불이익을 줄 수 있을까요?
문제는 지금 문재인 주위에 제2의 막말 김용민으로 국민의 비난받을 의원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바로 어제 밤길 조심하라는 막말을 하여 물의를 일으키며 사과를 했던 김용익을 비롯하여, 불법자금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계륜, 온갖 막말로 징계까지 받았던 정청래, 역시 막말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경협 김광진 장하나 설훈 홍익표 임수경 최재성 등, 대리기사 갑질 막말 김현, 친인척 보좌관 채용과 책장사 갑질 논란의 이목희 노영민 서영교, 대한항공 처남 청탁 문희상, 아들 딸 취업과 졸업 청탁 신기남 윤후덕, 법안통과 최하위 진성준, 약자인 국회경위 화풀이 폭행 강기정, 한명숙 대법원 판결 부정 김승남 박범계 유승희 전해철 등, 제2의 막말 김용민으로 국민의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소지가 있는 측근들이 문재인 주위에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세월호 정국에서 대표적 사회적 약자인 대리기사 막말 갑질 김현과 온갖 막말과 종분 논란으로 비난을 은 정청래 등을 문재인이 공천할 경우, 그것은 제2의 막말 김용민 공천으로 스스로 비난들 받을 것입니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보여주었던 공통점은 국민 상식과 법감정에 반하는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을 일단 정리하고 국민에게 사과를 하면서 개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2012년 막말 김용민을 정리하지 못하고 끝까지 감쌌던 더민주의 문재인은 지금도 측근들을 정리할 의지도 능력도 없는 것다는 것입니다.
결국 오는 4월 총선에서 막말 갑질 의원들의 재공천으로 문재인은 스스로 몰락을 할 것입니다.
약수거사
(若水居士의 世上談論 http://blog.daum.net/geosa3661)
첫댓글 선거 후에 의원은 간데없고 당사와 쓰레기만 남았네..
막말 대회 우승은 국회의원으로 결정난걸로..
좋은의견입니다.무현님의 진심을 왜곡한 못난 사람들...국민의당은 철수님의 진심을 왜곡하지 않길 국민이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