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인재라고 불리는 카이스트 학생 4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다. 카이스트 학생 무려 4명이 자살하기까지 책임은 무한 경쟁교육으로 학생을 죽음으로 내몬 카이스트 총장인 서남표에게 있다.
서남표는 학점이 떨어지는 학생에게 벌금 명목으로 징벌적 등록금을 받았으며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하는 등 미친 무한경쟁 교육으로 학생을 죽음으로 내몰고 카이스트를 개판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런 서남표가 2008년에 쓴 한국 대학의 개혁을 말한다는 책에서는 우리 학생들 압박이 많으며 그래서 자신이 제일 걱정하는 것이 자살이라고 집필했다. 그런데 정작 학생 4명이 자살하자 죽은 사람들은 너무 나약해서 그런 것이라며 세계 일류 대학의 경우, 학생들의 자살은 계속 있어왔다며 어처구니없는 괘변으로 학생들을 모욕했다.
서남표의 징벌적 등록금제를 도입해 학점이 B 이상인 학생은 등록금이 무료지만 B-에서 C인 학생들은 0.01학점당 6만 원씩을 내야 했다. C- 이하 학점을 받으면 6백만 원에 달하는 등록금을 전액 내야 했다. 카이스트에서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고스톱식 쩜당 수업료 징수를 한 것이다. 더군더러 등록금을 내는 기준은 상대평가로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더라도 상대평가 하에서는 1등과 꼴찌가 나올 수 밖에 없으며 누군가는 반드시 벌금 명목으로 등록금을 내야 하는 것이다. 이 징벌적 등록금제도로 8명 중 1명이 등록금을 내야했고 낙오자 판정을 받아야 했다.
한국어로도 교육하기 힘든 일본어, 수학까지도 모두 영어로 교육해야 했고 이는 카이스트 교수들 말대로 그야말로 완전히 미친 짓이었다. 결국 강의하기도, 강의받기도 힘든 심각한 비효율성만 낳았다.
더군더러 일본어, 수학까지도 전면 영어강의를 도입하면서 학점의 기준은 본인이 얼마나 그 학과를 잘 이해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교수가 하는 영어강의를 잘 이해하느냐가 학점의 기준이 되어 버렸다.
결국 그 학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생도 영어강의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낮은 학점을 받아야 했고 결국 벌금 명목으로 등록금을 내야 했고 그 학생들은 낙오자라는 판정을 받아야 했던 것이다.
서남표가 추진한 징벌적 등록금제는 학생을 죽음으로 내모는 제도일 뿐만 아니라 명백한 위법이다.
학문 간 칸막이를 걷어내고 다양한 분야를 접함으로써 창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카이스트는 원래 무학년, 무학과 제도를 원칙으로 한다. 징벌적 등록금제를 실시한 후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할 때 자신이 얼마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가 아니라 학점에 유리해 등록금을 내지 않을 수 있는를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었다. 다양한 학문을 접하게 한다는 무학년 · 무학과의 기본 취지마저 짓밝힌 것이다. 이는 산업발전에 필요한 과학기술분야에 관하여 깊이 있는 이론과 실제적인 응용력을 갖춘 고급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한다는 한국과학기술원법 제 1조 위반이다.
서남표는 개인의 창의적인 능력을 짓밝고 무한경쟁만을 추구하며 가진 자들만을 위한 미친 무한경쟁 교육정책을 밀어붙이는 이명박 정권의 아바타에 불과하며 이 서남표가 카이스트 학생 4명을 죽인 것과 다름없다.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몬 미친 무한경쟁교육의 책임자인 서남표는 카이스트에서 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