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처음으로 경춘선 전철을 탓는데 상봉에서 남춘천 까지 50분 정도 걸리는듯 했다
역간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열차의 속도도 속도감을 느낄 정도 빠른 속도로 달려 좋았는데
객차 내에서 보는 경치는 영 아니더군요 춘천 까지 대부분 터널로 이루어 져 있어 밖의
경치를 볼수가 없더만 철도 공사에서는 춘천 까지 좌석용 2층 관광 열차를 투입 한다고 하네요
터널로만 지나가니 별로 경치 볼것이 없더만 어찌 했든 속도는 느려도 주변 경치 관람 하는데는
예전 열차만 못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첫댓글 2층열차는 관광열차로나 쓸려고 만든게 아닙니다. 도시간 특급열차 개념으로서 관광기능도 포함시킨것 뿐입니다
철도 공사에서는 언론에 관광용 열차라 하였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열차는 용산, 청량리~춘천을 더욱 빠르게 운행하고자 도입한 열차입니다. 강남, 동서울~춘천 버스보다 더 빠른 철도로 연계하자는게 초점입니디.
솔직히 경춘선이 낭만열차 낭만열차 라고는 하지만.. 정작 기차를 타면서 풍경을 즐기는 사람은 소수의 철덕 & 등산 좋아하시는 중년 정도? 경춘선 이용시 적어도 제 친구들 중에선 풍경이 좋아서 기차 타는 경우는 없던 것 같네요.
공감가네요, 풍경좋아서 타는 분들 많이 없죠. 주간에나 간간히 있을까. 여행을 취미로 삼는분들정도
풍경은 예전에 구불구불했던 그 길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비록 구불구불하고, 가감속이 느린 디젤차가 견인했던 무궁화가 되려 풍경감상하기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새로운 길이 뚫려서 빨라진만큼, 예전의 풍경은 다시 볼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한편으론 운행을 위해 지금 시운전을 뛰고 있는 2층 열차의 2층에서 보일 풍경을 기대합니다.
관광열차라는게 가는동안 경치를 구경하는 관광열차보다 춘천관광을 위한 열차를 뜻하는게 아니겠나요?
이 님이 말하는 관광열차는 그.....
동해안에 아예 대놓고 바다 보라고 좌석을 바꿔놓은 그 열차밖에 없지 않나요?
관광버스가 버스타고 관광하는게 아닌 것과 같은 이치
한번 신문을 읽어 보면 객차 좌석도 동해안 관광엻차 같이 창밖을 보면서 여행할수 있도록 좌석을 배열 한다던데
조망을 보기 쉽게 한다는 것일 뿐, 절대로 관광용 목적으로 만들어진 열차가 아닙니다.
철도공사에서 언론에 관광용 열차라고 했다는 기사의 소스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확인을 원하신다면 도시간 특급열차 목적으로 제작 했다는 기사를 몇 개 알려드릴순 있습니다.)
보도 나왔으니 확인 해보시죠 그리고 얼마후 운행 될때 좌석 배치가 어떻게 되어있느야 보면 확인 될것입니다
고집부리지 마세요 좌석배치 그냥 일반 특급열차(KTX 새마을 무궁화 등)와 똑같은 배열이고요 서울 중심부에서 춘천까지 가장 빠르고 편안한 수송서비스를 공급하는게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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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이 과거에 어떤 노선이였는지, 수요는 어떤지, 탑승객의 목적지 및 탑승목적 등을.. 생각해보시면 충분히 2층 열차의 도입 목적은 쉽게 나올텐데 말이죠... 이 글이 어떤가치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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