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우며 국민들에겐 자신들을 이끌어줄 정치인을 뽑는 축제여야 한다.
그런데 현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인지는 확언할수 없지만 대한민국의 선거판이 축제가 아닌것은 확실하며
애초 대선후보라는자들이 축제에 어울리지 않는 인물들이다보니 남의잔치 구경하는 기분이다.
민주팔이로 국민을 기만하고 정권을 잡은 좌빨들이 하는 짓은 대한민국의 보수우파진용보다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집단들이다. 자신들이 소수일때는 다수결의 원칙을 무시하는 국회선진화법으로 발목을 잡고, 자신들이 다수일때는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 시키는 패스트트랙으로 독재정치를 하는게 좌빨들이다.
요즘 리재명이 하는짓을 보면 문재앙을 패싱해가며 선거에 유리하고 만약 자신이 정권을 잡았을시 유리한 법안들을 패스트트랙으로 대거 통과 시키라고 협박하는것을 보니 저넘들은 민주주의적인 사고는 없고 다만 권력이 미친 인간들이란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각설하고, 일찌감치 보수우파적인 가치는 시궁창에 버려졌고 문재앙패거리들의 권력 연장을 저지하는 반문연대후보로 낙점된 야권후보 윤석렬진영을 보니 저런것들이 리재명을 잡고 권력을 잡은들 리재명보다 나을게 뭐가 있을가 싶다.
내가 윤석렬진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정체성과 정치 철학의 부재이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연대가 아닌 문재앙집단의 실책을 기회로 권력을 잡으려는 기생충 집단으로 보기 때문이다.
내가 윤석렬에 대한 개인적인 거부감을 접어놓고 윤석렬을 이해하려면 이해 못할 부분이 없는것도 아니다.
윤석렬과 전두환의 공통점이라면 처음부터 정치를 하려고 한 사람이 아니고 운명처럼 정치판에 끌려들어왔다는것이다.
평생을 검사직을 하며 살고자한 사람이 운명적처럼 정치판에 불려나와서 맨땅에 헤딩하다보니 똥오줌 못 가릴정도로 정신 없을게고 갑자기 주위에 모여든 사람들중 누가 암까마귄지, 누가 숫까마귄지 구분도 힘들것이다.
전두환은 정권을 잡고 위기의 국가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있었던것은 그의 탁월한 용병술도 기인한것도있지만 기본적으로 전두환의 인력풀이 빵빵했기 때문이다. 전두환의 측근이랄수 있는 대부분의 인물은 군출신이었으며 이들은 625를 겪고 월남전을 참전하는등 기본적으로 애국심이 장착된 인물들이며 생사를 같이 했던 전우들이다.
그리고, 당시 육사 출신들은 지금 육사출신들과는 다르게 동세대에서는 엘리트중에 엘리트였다.
이들은 전두환이 경제부분같이 군출신들이 할수 없는 부분은 과감하게 전문가를 발탁하여도 조직생활에 익숙해져 있고 자신의 역할을 아는 인물들이었기에 전두환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함으로 정권을 보위했으며 그 결과가 박정희대통령이 뿌려놓은 싹을 훌륭하게 틔워낼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에 윤석렬과 그 주위를 보면 이건 마치 똥덩어리에 모인 파리떼들을 보는것 같다.
최측근인 권성동 같은 인간이야 설명할것도 없고, 일지감치 윤석렬캠프에 들어간 국짐당출신 국해우원들과 김경진같은 전라도쓰레기.. 그리고 뇌물현의 지기라는 김병준등은 뭐 비토하고픈 마음도 없다.
그리고 이번에 쓰레기 정치의 끝판을 보여준 김종인과 리준석, 홍방정등의 행태를 보면 이들이 원팀이 되어도 그걸 누가 원팀이라고 생각할까?
세상 이치가 그렇듯이 세상을 이분법으로 재단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우리편이 무조건 옳다, 또는 이겨야 된다고 우겨서도 안되는것이다. 이번에 리준석이 빤스런한 이유중에 윤석렬이 임명한 이수정이란 인물에 대한 거부권은 옳은 주장이다.
윤석렬 진영이 정체성이 없고 철학이 없는 잡탕이라는 이유가 주위에 모인 인간들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 모인것들이라 모두 나름 지지기반이 있다고 주장하여 이넘저넘 다 쓸어담다보니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받아들이는데 이것을 반드시 탈이 나게 되어 있다.
김종인이 머시라고? 리준석이 머시라고?
김종인이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어떤 위치인지 몰라도 비호감의 대명사이며 리준석이 2030을 대표라고 누가 공인해줬나? 2030이 리준석 껀가?
여성부의 문제점을 말하면서 이수정같은 페미니스트를 선대위원장에 둔다? 도대체 뭔말을 하는지 난 이해가 안될뿐이다..
윤석렬캠프의 문제점은 최종적으로 윤석렬의 책임이다.
애초에 정치판에 뛰어들었을때는 그냥 문재앙 떨거지들에 대한 복수심이었는지, 느닷없는 대권주자로 부상되어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자 얼떨결에 정치판에 뛰어들었는지는 본인만이 알겟지만, 대통령이 되어 보겠다고 결심했을때는 나름 자신이 꿈꾸는 정치와 플랜이 있었을것이다. 전두환대통령을 모의재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던 과거를 볼때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도 있는것 같고,박근혜 대통령을 구속하고 보수우파들을 궤멸시킬때 추진력과 추미애,문재앙정권에 대들때 뚝심을 보면 평범함은 넘어선 사람인것 같다.
국짐당에 입당할때와 경선과정을 걸치면서 보여준 행동도 최재형같은 샌님과는 다른 돌파력도 보여주었다.
그러나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것을 보면 전두환처럼 뛰어난 친화력으로 자체동력이 있는게 아닌 밴드웨건으로 인한 반사적인 결집으로 타성에 인한 지지세로 보인다는것이다. 이 말은 조금만 동력이 떨어지면 언제던지 멈출수 있다는 말이다.
윤석렬은 반문집단을 모조리 모아서 용광로에 넣어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싶어할진 몰라도 내가 보기엔 쇠고기에 초장넣고, 광어회에 된장바르고 식초에 설탕넣은 잡탕찌개가 될것처럼 보인다는것이다.
잡탕이라도 제법 그럴듯한 맛을 낸다면 뭐 그것도 괜찮다. 힞;민, 윤석렬 주위에 모인 사람들중 과연 윤석렬을 지지하고 진정한 대통령감이라고 인정하는 인간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이것저것 섞어놓은 잡탕에 큰 기대는 안하지만 마지막에 똥덩어린줄도 모르고 넣었다가 먹지도 못한는 꿀꿀이죽보다 못하게되어 리재명에게 정권을 넘겨줄까 걱정이라는것이다.
뱀다리:
지난 경선때 홍방정을 그렇게 욕하면서도 홍방정을 찍었고, 지금 윤석렬이 존나 마음에 안들어도 투표때는 아마 윤석렬을 찍어야 될것 같다.
지금 대선후보중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는 순이라면 심상정, 허경영,리재명이 윤석렬보다는 더 선명하다.
허경영이 당선 가능성이 있다면 차라리 허경영을 찍고 싶을 정도로 윤석렬의 색깔은 아직 모르것다.
물론 앞뒤로 흔들어 대는것들이 워낙 많아서 그 고충을 이해못하는바는 아니지만 이제 선대위도 대충 모양새를 갖추었으니 지금부터 어떻게 간을 하고 조율하여 맛을 내는 리더쉽을 발휘하여 꿀꿀이죽 만드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어야 되것이다.
첫댓글 윤석열이 지향하는 국가 정체성을 도통 모르겠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대한민국을 견지해 가겠다는 말은 안한다.
김종인 김병준 김한길 등등 좌파들을 포섭한 윤석열로 볼때 더욱 의심스럽다!
윤석열이 자격미달이면 대안은 누구인지 말씀해 보세요. 안철수 인가요? 심상정인가요? 아니면 김동연인가요?
지지률만 나왔다면 허경영이라고요 . .리재명 될까봐 윤석렬이 찍는다는데 말귀를 못알아들어시네?
신망애님은 윤석렬의 지지하는 이유는 뭔데요? 윤석렬이 탁월한 지도자감으로 보이시나 보네요? ㅎ
그가 대한민국을 구하고 보수우파를 재건할 인물로 생각하시나 보네요?
@구름과나 내가 언제 윤석열을 지지한다고 했나요? 윤석열도 흠이 있다면서 그 흠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 수사한 것이며 나아가 국민의힘에 입당을 할 때 진솔한 사과 한마디는 했어야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하자가 없는 것은 아니에요. 퐁선 공천파동때 공천위원장인 이한구씨에게 단 한마디만 했더라도 그 선거에서 180석 얻는다고 햇는데 친이게 학살로 ㅁㄴ주당에게 1석이 적은 국회 제 ㅈ당으로 전락했고 그들이 결국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가 된거예요. 그리고 구름과 나 님에게 한나디만 하겠는데 국민의 염원이 정권교체인데 현상태에서 윤석열 외에 대안이 있나요? 대안을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국민의 지지율이 40%에 육박하는 후보를 그렇게 매도하는 것은 진정한 자유보수 우파의 할 일이 아니지요.
@信望愛 윤석열 주변 똥파리들을 볼 때 윤석열이가 자유보수우파라고 믿겨지질 않습니다.
정권교체 지지율은 매우 높은 편인데 어떤 여론조사는 대선후보로 이재명의 지지율이 높게 나옵니다.
문재인이가 외첬던 "보수는 불태워 버려야" 그 구호가 윤석열에 의해 완성되는 것 아닙니까?
윤석열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을 견지해 가겠다는 말은 안합니다.
윤석열로 정권교체 된다면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강한 의문이 듭니다.
@信望愛 아마 윤석렬이 대통령이 된다면 신망애님이 문재앙채거리에게만 하시던 말씀을 하시게 될겁니다.
보수우파라면 윤석렬이 보수우파의 지지를 받기위한 정책을 공약할수 있도록하는게 보수우파죠~
실컷 지지해줬는데 문재앙2가 된다면 그땐 어쩌시렵니까?
또 리준석때처럼 기다려보자고 할겁니까? 보수중진들이 잘 가르켜야 된다고 할겁니까?
보수우파가 윤석렬을 지지할 근거가 단순히 리재명을 이길 가능성 있기 때문에 지지한다고 하는건 역으로 말하면 심상정이 리재명보다 지지률이 높다면 심성정도 지지할수도 있다는 말씀입니까?
@구름과나 "지금 대실컷 지지해줬는데 문재앙2가 된다면 그땐 어쩌시렵니까?"라고 반문을 했는데 윤석열이 대통령 해보았읍니까? 과정도 결과도 맞지 않는 억지입니다. "대.선후보중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는 순이라면 심상정, 허경영,리재명이 윤석렬보다는 더 선명하다."고도 했는데 그렇다면 국민이 어리석고 무식하며 바보라서 윤석열 지지합니까? .
@信望愛 사람은 지나온 행적으로 앞날의 방향을 예측하죠. 윤석열의 과거 행적을 보면 실망 그 자체입죠.
윤석열이가 혹시 과천대개 한다면 앞날을 믿어 보겠지만...
장기:외통수에 양수겹장, 지금 비기는 수 빅장을 불렀다
바둑: 死石 플레이, 대마불사 존자강 이긴자가 정의다 무조건 살아 남아라
장기보다 바둑을 둔다고 생각하라
국민의힘 대선후보이면 무조건 .조건없이 지지해 주어야한다 생각합니다.요즈음 정치인들.제대로 된 이들 보기 힘들죠. 보수들 성에 안차더라도 후보가 된 이상. 이런 글 자제 했으면 합니다.
윤후보 아니면.이재명이란 말과 상통하겠군요.
이재명 캠프로 가시는게 나을 듯
자신들 주군 탄핵에 앞장 선 배신자들.
지금의 정국을 있게한 이들이죠.
정권 찾아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