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상주소식

[다음주인장]

상주시⇔태광식품(주) MOU체결
- 함창제2농공단지 식품가공공장 유치, 100여명의 창출 -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11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광식품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도백)와 함창 제2농공단지(함창읍 오동리)에 식품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선식, 미숫가루, 곡물가루 등을 생산하고 있는 태광식품 주식회사는 서울 은평구에 본사를 두고, 공장은 경기도 파주에 소재하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액은 올리고 있는 수도권 기업으로,  주로 일본,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마트 등 점포 150여개를 갖춘 선식 1위 업체이다.

상주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태광식품 주식회사가 함창 2제농공단지에서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증대, 인구증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함창 제2농공단지는 상주시에서 직접 개발하여 현재 분양중에 있으며, 분양가격은 3.3㎡당 266,000원으로 조만간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주시 보건복지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2년도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201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수우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지원금 30백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 중 사회복지분야 추진실적을 전국의 각 시군구별로 계량화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상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 기반 확충, 민간복지자원 활성화, 기초생활보장업무의 적절성, 자활사업의 지원 및 의료급여 관리의 적절성, 노인 및 자애인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6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수상하게 된다.

한편, 상주시는 30백만원의 특별지원금으로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제5회 상주곶감배 단체전(3인조) 볼링 대회 개최

제5회 상주곶감배(3인조)볼링대회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상주시 동영 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상주시 볼링연합회(회장 박준범)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볼링 동호인 96개팀과 지역내 9개클럽 31개 팀 등 500여명이 참가하여 3인조 단체전, 개인전 12게임(1인 4게임)점수를 합산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상주의 문화체육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부각시키고 볼링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이번 볼링 대회를 계기로 볼링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고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옥련)에서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지고,  22일에는 관내 읍면동 조모가정, 조손가정, 무의탁노인 등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김옥련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 온정으로 함께 하고, 우리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상영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에게 온정을 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여성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가사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검면 자율방범대 사랑의 김장배추 기증

공검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종만)에서는 11월 21일 대원들이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 600여 포기를 사벌면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경천노인요양원’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배추는 공검면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뜻을 모아 공검면 관내 유휴지에서 직접재배하여 수확한 것으로 공검면 자율방범대는 해마다 휴경지 경작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관내 각종사건사고 발생시 파출소와 신속히 협조하여 사건을 해결하고, 취약지역 순찰과 안전캠페인을 전개하는등 살기좋은 공검면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이다.

경천노인요양원 박민영과장은 “땀흘려 정성스럽게 가꾼 배추를 기증해 준 이종만 자율방범대장과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내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으로 만들어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강 김대호]

잘 보고 갑니다

[개똥벌레]

멋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