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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는 요 ~ 다시 비가 오고 있어요! 전국적으로 온다고 일기 예보는 하고 있지만 삼일 비가 오다가 오늘은 햇님이 가끔 찾아 주었는데 땅거미 질 부렵 다시 차거운 비가 이슬 내리듯 소리는 없이 떨어 지데요! 봄을 준비 한다고 하지만 몇일전에는 온도가 봄비인가 했지만 오늘비는 마치 겨울로 갈것 처럼 음츠려지는 기온으로 떨어진 으시시 했습니다! |
우리 어머님은 어느사이에 이렇게 업혀야 되는 생활이 왔습니다!
그래도 복 있으시네요! 교대로 모실수가 있기에 우리곁에는 노령화가
이렇게 머뭇 거리고 있습니다.
곧 밀려올 그러한 때가 오면은 지금 처럼 업어줄 자녀가 몇이나 될까요!
아주 어릴때 아버지가 들려준 말씀중에는 고려장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아들이 업어서 잔중으로 갈때 나무 잎을 꺽어서 떨어 트리니까 어머니 왜 나무를
꺽어서는 땅에 떨어 트리냐고 하니 네가 집을 못 찾아 갈 까 봐서 저나무 잎을
따라가면 된다고 하셨드랍니다! 아들은 이렇게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을 어떻게
고려장을 시킬까 하여 다시 업고 집으로 와서 돌아 가실 때 까지 모시게 된 뒤 부터
고려장 제도가 없어 졌다고 했습니다!
지금 고려장은 현대판 고려장이 있다면 노인복지회 같은곳에서 유료이던 뮤료이던
가계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부모의 질병으로 자녀들의 생활을 유지 하려면 그러한 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 할 것 입니다!
어느 일간지에서 부모님의 치매로 직장도 잃고 새산도 생활비로 다 없어지고
빛까지 지고 간병하다 아내도 다리에 부상 입고 그래야 겨우 무료인 시설에
갈수 있었다는 기사가 눈물 겨웠습니다!
언젠가 목욕탕에서 팔순이 넘은 노모님께 유료로 갈수 있는 노인들만 지낼수있는
아주 좋은곳으로 가 계시겠냐고 세째 며느리가 달래듯이 물으니 고개를
저었든것을 보았습니다!
인생의 삶이 길어서 집이되길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삶과 죽음을
마음대로 할수없기에
자녀들에게는 짐이되고 나라에게도 짐이 되어가는 노령화 시대가
물 밀듯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 곁으로 곁으로 닥아 오고 있습니다!
첫댓글 어머니 업어 주시는 아름다운 모자 분 모습은 요즘 세상에는 흔하지 않기에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두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는군요 업힌 어머니 너무 천진하시고 아드님은 행복해보입니다.
아기로 태어나 아기처럼 가는 인생.. 태어날 때 축복인 것처럼 가실때도 그러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복 있으시네요. 아마도 효자, 효녀 덕 아닐런지요..
와~~ 어머니가 많이 가벼워 지시진 않았는지요? 효자분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