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아랑곳하지 않고 걷는 평화누리길
기상청의 일기예보처럼 미세먼지로 인하여 시야가 흐린 오늘(28일) 아침 고양시 역사공원 앞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 어디를 가려고 하느냐고 물으니 그는 “서울 광진구에 사는 최양태(야산)이다. 지난겨울 서울 둘레길을 돌고 또 다른 둘레길을 찾던 중 경기관광공사와 인연이 있어 카페를 열람해 보니 평화누리길이 좋다고 유혹하는 많은 정보가 올라와 있어 미세먼지가 많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지난주 김포 구간인 1~3코스를 종주하였고 오늘은 4~5코스를 걷고 5월 안으로 12코스 전 구간을 완주할 계획이다”라고 해 평화누리길 걸은 소감을 묻자 “염하강철책길, 조강철책길, 한강철책길을 걸으면서 막혀있던 군사 도로가 민간인에게 개방되어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게 해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감사한다”며 “평화누리길을 완주하고 강원도 양구 둘레길에 도전할 예정인데, 하루빨리 강화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평화누리길이 이어지고 그에 따른 평화통일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발길을 옮겼다.
첫댓글 멋지게 종주하시길 응원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걸을수있으니 얼마나 행복 합니까?
미세먼지만 아니면 더욱 좋을 이 봄날에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재를 뿌리네요.ㅎ
완주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시길..............
청제님 수고 하셨습니다.
멋집니다.
양구 두타연도 가볼만 하지요~
미세먼지,중국발 황사 속에서 취재하시느라
수고많이하십니다.
청제님의 평화누리길 사랑은 각별 하십니다.
미세 먼지만 빼면 걷기에 최상의 조건 일텐데요,
그래도 벗 삼아서 걸의면 줄겁지요.
야산님 평화누리길 무사히 종주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청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에 감사드리며,
길벗으로 만나뵙길 기대해봅니다.
청제님 계속 수고하십시요.
댓글로 성원해준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특히, 야산님의 평화누리길 무탈하게 완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