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절 모르시는 분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저로 말할것 같으면... 부고를 다녔고,, 공주제일감리교회를 3년간 섬겼고.. 대학을 다니다 군대에 있는 박진욱입니다. 그 당시 사람들이 절 '소도둑'이라고 불렀죠...
기억이 가물가물 나십니까??
진작 인사를 드렸어야 되는데.. 가입은 몇일전에 했는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오늘 외출을 내 보내줘서 나왔는데.. 문득 교회와 여러분들이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글을 쓰다보니 제가 고등학교때 품었던 열정과 비젼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제가 치안을 담당하는 의무경찰로 근무해서 주일도 못지킬 때가 많고 열정이 많이 식어있는게 사실입니다.(여러분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다정다감하시게 대해주시던 목사님.. 인사도 진작 드려야 되는데.. 인사도 못드리고 교회위해 기도 안하는 등..버릇없었던거 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음에 휴가라도 나가면 꼭 맘 단단히 먹고 찾아 뵙겠습니다.
생각 나는 분들 많은데... 3년이란 세월이 많은 기억을 가져갔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여...
제가 주일날 외출나올때 꼭 공주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토록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대전둔산경찰서소속 의경 부대에 있습니다. 저희 관내에서 교통단속에 걸리거나 신호위반, 안전띠 미착용, 중앙선 침범, 불법 뉴턴 등으로 걸리신 분은 제 이름을 대면 어느정도 이점이 있을겁니다. 음주운전으로 걸리신 분은 반성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