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삼성화재 실비보험을 설계사의 권유로 가입하였습니다...
실비보험은 유용한 보험이라 알고 있습니다... 입원했을때도 큰혜택!! 통원치료나 검사비도 1일 10만원이 바로 지급되는
보험입니다.. 전 이보험을 아무 조건없이 아무 검사없이 아주 쉽게 가입했습니다... 매달 10만원씩 내고 완전 소멸성이다 보니
좀 부담이 되긴하지만 만약을 위해 2년동안 꾸준이 납부하였습니다..
보험 시작후 어지러움증과 심장박동이 너무빨라 분당 s병원에서 검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듯이 시작의 대부분 심장내과부터 시작하잖아여..그리고 이상없고..다음은 뇌신경과...또 이상없고
그러다 인터넷을 통해 공황을 알게되었고 제발로 신경정신과를 찾아가서 상담 후 약을 받아 먹었죠...그게 다입니다...
공황과는 상관없이 다른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지방간이 있다는군요... 지방간은 남자들 거의 있죠....술또는 비만!!!
뭐 큰것도 아니고 약처방 받고 약은 않먹었습니다.. 운동해서 살빼려고~~~~
위내용이 보험을 들고 일어난 의료비 지출이였습니다....
물론 꾀 나왔죠..한 150만원 정도..........휴!!
저는 보험에 크게 관심이 없는사람이라서 이런것도 잊은채 그냥 보험료는 자동이체로 계속 빠저 나갔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보험들었으면 받아야지 왜 그냥 가만히있냐는 소리에 그럼 여태 들었던 병원비 청구좀 해볼까하고
병원에가서 영수증 날짜별로 받아다가 보험회사에 청구를 했습니다.. 2년전부터 모든 의료비가 해당된다고 하더군요!! 와우!!
그래서 구구절절 청구서 작성해서 제출를 했습니다.. 물론 거의 나온다고 하더군요..룰루랄라~~~
그런데................여기서부터!!!!!!!!!!!!!!!!!!
담당자도 모른채 제 3기관에서 여성한분이 나오더니 삼성화재에서 의뢰를 받아 감사를 한다는군요
병원에 가서 저에 대해 조사를 해야 한답니다.... 헐~ 무슨 제가 사기꾼도 아니고 뭔 조사.....
그러더니 돈이 지급되더라도 30여만원이랍니다... 이거빼고 저거빼고..........ㅠ.ㅠ
그리고 신경정신과에 내이름으로 예약까지 했더라구여....그리곤 신경정신과는 보험 청구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아니~~~~~~~~ 신경정신과 보험혜택없다면서 왠 예약!! 의사를 직접만나야 한다더군요...참나~~~~~~~
그러더니 3주가 지나도 아무런 조치도 없고 오늘 감사하신분이 나타나시더니.............
" 심장내과...뇌신경과...모든 검사및 진료 비용은 정신질환인 공황장애를 찾기위한 수단이였으므로 보험혜택 없음!!!꽝꽝꽝
다른병원 지방간은 ..... 보험전에도 지방간이 있었던 정황이 병원에 있어서 보험혜택 없음!!! 꽝꽝꽝
진짜 어떻게 말하는냐 아님 어떻게 보험 청구를 하느냐에 차이 인것 같습니다...
제가 순진하게도 신경정신과 영수증까지 보내는 바람에 이렇게 된듯하기도하구요...
좀 억울하네요..................................여러분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쯔쯔쯔 ㅠ.ㅠ
첫댓글공황을 진단 받기 전에 심장, 뇌검사는 대부분의 환우들이 받습니다. 그냥 증상이 없으면 쌩돈 들여가며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죠. 분명 중상이 있어서 검사를 받은 것인데, 보험금을 안준다니 참 어이상실이네요. 금융감독원 같은 공적기관에 민원을 한번 제기해 보시죠. 인터넷으로도 민원을 제기할 수 있을 텐데요. 너무 억울하네요. 저도 보험 많이 들었는데, 혜택을 못받으면 말 그대로 돈만 버리는 거네요. 참 성질나네요.
전 그래선지 회사에서 어떤 이쁜 보험 여자가 내 옆에 앉자서 다정하게 소근대며 뭐라 할때면 갑짜기 가슴이 쿵쾅 울렁대며 심장이 벌렁뛰고 어지럽다가 말까지 더듬어지며 모강지에 꿀꺽공포증까지 자꾸생겨 흥분된 모습을 감출려고하면 할수록 더욱 불안체온조절불능에 닭살 소름 머리털까지 뻐치는데 이게 여자 공황장앤지.. 젊고 이쁜 여자가 보험료 들라고 소심쩍은 나에게 유혹을 해선지.. 얼릉 업무가 바빠서.. 자리를 박차고 나옵니다 그리고선 복도에 나와서 휴~우 살았다하는 안도감에 평온을 되찻았고 학교나 군대 직장등 여자란 한명도 없는데서 내성적으로 지내다보니 발병한건지... 그래서 전 자동차 보험외엔 하나도 안가입했죠
첫댓글 공황을 진단 받기 전에 심장, 뇌검사는 대부분의 환우들이 받습니다. 그냥 증상이 없으면 쌩돈 들여가며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죠. 분명 중상이 있어서 검사를 받은 것인데, 보험금을 안준다니 참 어이상실이네요. 금융감독원 같은 공적기관에 민원을 한번 제기해 보시죠. 인터넷으로도 민원을 제기할 수 있을 텐데요. 너무 억울하네요. 저도 보험 많이 들었는데, 혜택을 못받으면 말 그대로 돈만 버리는 거네요. 참 성질나네요.
전 삼성에 한달에 30만원씩 들어가는데 정신과는 안된다고 해서 비밀로 하기로 했네요 입원하고 뭐하고 300만원정도 들었었는데... 손해가 이만저만아니죠..
정신과진료 숨기시지...............괜찮앗을텐데..ㅜㅜ
전 그래선지 회사에서 어떤 이쁜 보험 여자가 내 옆에 앉자서 다정하게 소근대며 뭐라 할때면 갑짜기 가슴이 쿵쾅 울렁대며 심장이 벌렁뛰고 어지럽다가 말까지 더듬어지며 모강지에 꿀꺽공포증까지 자꾸생겨 흥분된 모습을 감출려고하면 할수록 더욱 불안체온조절불능에 닭살 소름 머리털까지 뻐치는데 이게 여자 공황장앤지.. 젊고 이쁜 여자가 보험료 들라고 소심쩍은 나에게 유혹을 해선지.. 얼릉 업무가 바빠서.. 자리를 박차고 나옵니다 그리고선 복도에 나와서 휴~우 살았다하는 안도감에 평온을 되찻았고 학교나 군대 직장등 여자란 한명도 없는데서 내성적으로 지내다보니 발병한건지... 그래서 전 자동차 보험외엔 하나도 안가입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