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산
맥향 ・ 2023. 10. 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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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7 八里溝, 천계산, 왕망링 풍경구
착륙 직전 기내에서 내려다 본 하북성 석가장 국제공항 인근 지역(23-10-6)
0830 태항산 팔리구 대폭포, 태항산 도화 완풍지구의 대 폭포는 웅장하다. 폭포수가 바위에 떨어져 흘러 내리는 물소리를 멀리서 들으면, 재잘재잘 재잘거리듯 은은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들린다.
0939 태항산, 천계산 풍경지구
구름이 끼어 시야가 좋지 못하지만 그런대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030 유리잔도 가는길은 자칫 머리를 다칠 수 있으므로 "귀인은 고개를 숙인다"는 한문 표기가 인상적이다.
유리잔도를 걸어 가면서 바라본 풍경
1034 트레킹을 하면서 또는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최고의 조망처.
1144 절벽水鎭 협곡秘境, 산시성 남동부 태항산 남쪽 주봉에 위치한 종합관광리조트 지역, 천혜의 자연경관에 기후가 시원하고 문화경관이 우수하다. 왕망링(왕망령)으로 가는 관문(하남성과 산서성의 경계지역)
1250 왕망링 풍경구, 산시성 동쪽 남태항산 정상에 위치한다. 주위는 해발이 낮으나 왕망링만 우뚝 솟아 경관이 훌륭하다. 독특한 지질과 지형으로 험한 준령 기봉 괴석 폭포 운해 일출 등 태항산의 至尊이다.
태항산 왕망링 관일대
"왕망링에 오르지 않고 어찌 태항산을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천하에 기이한 봉우리들이 모여 있으니 *오악에 가서 무엇하리" 라고 시인은 노래했다. *오악 : 동 태산, 서 화산, 남 형산, 북 항산, 중원 숭산
태항산
오악을 단번에 볼 수 있다기에 태항산 왕망링에 올라서니
사방이 안개로 흐릿한데 먼 산 높은 봉은 구름속에 희미하네
혹여나 눈 비비고 다시 보아도 안개 속 넓은 구릉
이리보고 저리보고 노닐다가 구름만 실컷 밟고 왔네 -맥향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은 구름이 끼어있고 주변은 지대가 낮아 시야가 좋지않다.
1330 천계산 풍경구로 되 돌아온 후 암벽터널(비나리)을 통과하여 협곡과 절벽을 관망하고 오늘 일정을 마친다.
첫댓글 가서 보고는 왔지만 이렇게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유리로 만든 잔도 길을 거닐 때 아찔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요
여행 후에 잊어버리지 않도록 사진을 잘 간직하여 보겠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함께해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