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박성 "가자! 2018러시아월드컵" ... 중국축구국가대표팀에 또 발탁

[동포세계]

중국동포 박성 "가자! 2018러시아월드컵" 
중국축구국가대표팀에 또 발탁

지난 5월11일,중국축구협회에서는 2018러시아월드컵 예선경기 위한 새 국가대표팀 3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중국 유명 사이트 신랑(新浪）이 전했다. 박성(26세)선수는 지난 3월 아이티와 튀니지 평가전 위해 처음으로 페렝감독의 부름을 받아 국가대표팀에 뽑혔었다. 이는 2013년 스페인 카마쵸감독의 부름 받은 이후 2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것이다. 지난 5월10일 중국슈퍼리그 제9라운드 베스트11에 뽑힌 박성선수는 올해 아세안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도 한몫 했다. 2011년 연변팀에서 북경국안으로 이적한 박성 선수는 2012년 아세안챔피언스리그에서 첫 데뷔골을 터뜨렸고 현재까지 모두 3골 기록중이다.
 프랑스인 페렝감독이 이끄는 중국국가대표팀은 6월부터 진행되는 월드컵예선 부단과 첫경기를 치른다. 중국동포 박성 선수가 아세안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월드컵무대마저 밟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동포세계신문(友好网報) 제337호 2015년 5월 19일 발행 동포세계신문 제337호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