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바마 버밍햄 Photo Studio 매매 (E2 비자용)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미국 앨라바마주 버밍햄의 사진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는 곳은 몽고메리(현대자동차 공장이 있는 곳)이고, 다른 지역(Auburn, 몽고메리에서 1시간 거리)에 한개의 사진 가게를 더 오픈했습니다.   몽고메리(Montgomery)에서 버밍햄(Birmingham까지는 1시간 40분 거리, 어번(Auburn)까지는 50분 거리입니다. 중간에 위치해서 2개를 모두 관리하는데, 이젠 멀리가기 힘들고 해서, 1개를 매각하려합니다.   버밍햄 가게로 E2비자 받았습니다. 2006년 1월에 받았고, 받았을 당시 1년짜리가 나와서(변호사 실수인지, 이민국 실수인지 잘 모름) 올해 1월에 다시 연장신청했고, 다행히 2년짜리 나왔습니다.   버밍햄은 앨라바마주 중에 제일 큰 도시로 주변인구까지 약 100만이 넘습니다. 교육여건은 백인지역에 계시면 아주 좋으실 겁니다. 아실지 모르지만, 미국에서 10등안에 드는 고등학교가 있기도 합니다.   사진 가게는 주로 흑인과 소수의 히스패닉을 상대로 하지만, Mall 안에 위치해 있어서 안전합니다. 사진이 한국에서는 사양사업같지만, 미국에선 흑인들과 히스패닉이 워낙 사진을 좋아해서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도 2주의 교육만 받으시면 얼마든지 운영가능합니다. 저도 8년 동안 다닌 대기업 때려치고, 이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이라고 겁먹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가게는 종업원에게 맞기고, 따로 다른 일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만 버밍햄에 올라 갑니다. 가서 장비 점검해주고, 돈 같고 내려옵니다. 가끔씩 청소도 해주고... 가게는 오픈한지 4년이 다 되어가고, 거의 4년동안 일한 흑인 종업원이 있습니다. 저보다도 더 잘 알아서 척척 해 냅니다. 가게 지저분하게 만드는거 빼고 ^^*.   매매 가격은 15만불입니다. 종업원 Full time 한명과 part time 1명 쓰는데, 1년에 5만불 이상 순수익 납니다. 본인 일할 시, 2만불 이상 추가 수익 가능합니다. 사진이라는 것이 워낙 마진이 세서, 매출은 작더라도 순익이 아주 큽니다.   전 이거 정리하고, 다른 지역(어번에서 가까운 곳)에 한개 더 오픈할 예정입니다. 버밍햄 사시면서도, 그 위쪽으로 한시간 반 가량 떨어진 헌츠빌에 한개 더 내셔도 좋으실 겁니다.   관심있으시면 메일(<A href="mailto:oho0212@naver.com">oho0212@naver.com</A>)이나 전화(205-914-8521)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