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脫毛) 예방음식과 탈모에 좋은 과일 및 채소
1.탈모 예방음식
탈모는 누구에게나 가장 신경 쓰이고 자신감을 잃게 해주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탈모는 남자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많이 일어납니다.
탈모의 원인으로 가장 큰 스트레스나 또는 잠이 부족한 경우, 샴푸 방법이 잘못 되었거나 출산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탈모가 일어나는 경우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탈모를 그냥 방치해두실 경우 더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어 어느정도 관리와 노력을 통해 개선을 해주셔야 됩니다.
음식 중에서도 탈모에 좋음 음식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럼 탈모예방음식 종류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계란
계란 속에 들어 있는 비오틴 성분이 탈모, 비듬, 지루성 피부염까지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노른자는 모발이 재생되는 것을 도와서 머리카락을 윤기나게 해주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2)검은 콩
검은콩에는 아르지닌과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이것이 머리카락의 빠짐을 막아주고 발모와 성장을 돕습니다.
검은콩은 비타민B가 우유의 3배 이상 들어 있는데 이것이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검은콩속의 폴리페놀과 단백질은 두피 건강에 최고라고 하니 평소 밥에 콩을 첨가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3)견과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이 상온에서도 액체 상태인 기름으로
우리 몸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주고 영양소가 많아 단백질의 신진대사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4)다시마
다시마에는 머리카락을 구성해주는 성분들인 요오드와 비타민 또는 철분, 단백질 등이 풍부해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다시마는 피부에도 좋으며 눈을 맑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탈모에 좋은 과일/채소 Best6
전문가들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윤기 나게 유지하는 데에는 채소와 과일만큼 좋은 게 없다"고 말한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각종영양소가 머리털의 성장을돕고 모공을 보호하며 탈모를 퇴치한다.
<탈모에 좋은 과일/채소 6가지>
1)딸기
베리류 중에서 비타민 C 함유량이 가장 많다.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서 면역체계를 지원해 모공(털구멍)을 보호한다.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안토시아닌도 들어있어 머리털 색깔을 생생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2)양파
머리털 성장에 필수 비타민으로 꼽히는 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머리털 성장에 도움이 된다.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털 색소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피부와 모공의 감염을 제거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양파 즙을 머리에 바르면 좋다.
3)시금치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철분이 부족하면 만성휴지기 탈모로 불리는 탈모증상이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이밖에 시금치에는 비타민 C와 K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엽산, 망가니즈, 마그네슘, 구리 등 무기질도 많이 들어있다.
4)마늘
마늘에는 강력한 항균, 항 진균 효과가 있다.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피부나 모공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데
머리에 마늘 즙을 바르면 감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마늘에는 머리털 건강에 중요한 무기질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다.
5)오이
비타민 C와 망가니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어
모공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신체 결합조직에서 발견되는 이산화규소도 풍부해 머리털의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다.
6)당근
비오틴이 많이 들어있다. 당근 100g에는 비오틴 하루섭취 권장량의 20%가 들어있다. 또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며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 A는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