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4: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개역개정판)
아인슈타인의 두뇌는 일반인들의 두뇌보다 다소 작았다고 한다.
나이 들어서 해부한 거라 그런거 아니냐고 말한다면 할 말 없지만
어차피 1.5kg에 불과한 뇌가
대부분이 물이며
뉴런을 통해 다른 뉴런으로 이어진 전기적 흥분의 화학물결이
밝혀진지 70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시냅스를 통해
생각과 사고, 판단과 감정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두뇌는
우주의 신비만큼이나
자연의 신비만큼이나
인체의 다른 부분의 신비만큼이나
신비롭다.
믿지 않는 이들은
영혼의 존재나 과학적으로 증명해보라 하겠지만
이 모든 과학적 신비가 우연히, 동시다발적으로 생겼다는 그 엄청난 미신에 대한 강한 믿음이야말로
참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어려울 것 같다.
사실 우리 몸의 다른 세포들은
그래도 좀 균형적으로라도 생겼는데
이 뉴런이란 녀석은
생긴것부터가 좀 신경질적이고 비대칭적으로 생겨먹었다.
아마 연결과 순환 기능과 연관이 되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회로의 역할일테니까..
우리 안에 성령도 그렇지 않을까?
이 성령이 우리를 지혜롭게 하고
복잡한 회로들이 연합하여 생각하게 하되
성숙한 판단을 하게 한다.
그러면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우리를 복되게 하실 뿐만아니라, 우리 주변의 사람까지 살리는 삶을 살게 하신다.
요한복음 7장에서
사람들은 예수님이 참 선지자다, 그리스도가 아니다 논쟁한다.
뉴런들이 바빴을 듯 하다.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은 수백억번의 신경전달 물질을 동원하여 예수님을 잡으려 했을 것이다.
그들이 보낸 알바들은
최소한 로마 병정들보다 나았는지
이런 말씀을 들어본 적 없다며 잡아오지 않았다. (요 7:46)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뇌의 활동을 넘어선
성령의 능력이다.
진리가 무엇인지를 분별하고, 우리의 목숨을 걸 말씀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려야한다.
두뇌가 아닌 가슴으로
영혼으로
진리이신 주님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을 제대로 살아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