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촌에 있는 <토브 도예공방>에서 옹기종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으로 참석하는 회원님도 두 분이나 계셔서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어요.
먼저 착석한 후 강사님과 안부 인사를 나누시는 우리 회원님들 (~ ̄▽ ̄)~
항상 상냥하게 받아주시는 강사님😋😋
오늘은 사각 접시를 두 개씩 만들어봤어요.👍👍
강사님께서 미리 준비해 둔 적정량의 흙을 각각 나눠주셨답니다.
기다란 봉으로 살살 밀어주면서 점토를 넓게 펼쳐줬습니다.
너무 얇으면 그릇이 잘 깨질 수 있어서 적절한 두께로 만드는 게 포인트랍니다!!
투석을 받는 팔이 조금 아프긴 해도 열심히 열심히 하는 회원님들💜💜
볼 때마다 뿌듯하답니다.o(*^@^*)o
펼쳐진 점토는 정해진 규격에 맞게 잘라줬어요. 조심조심~~
그런 다음 남은 흙으로 접시의 테두리를 만들어줬습니다.
먼저 강사님이 시범을 보여주셨는데요,
너무 쉽게 하셔서 쉬워 보이지만 상당히 고난도이고, 정성이 필요한 작업이랍니다.
경력자인 회원님들은 복지사들의 도움이 없어도 척척 만드십니다.👍👍
처음 오신 강*민회원님과 장*섭회원님도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하셨지만
꼼꼼한 손놀림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지만 각자 조금씩 다른 느낌의 접시가 완성됐어요.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름을 새기고 사진도 남겨놨습니다.📸📷
다음 달에는 또 어떤 작품을 만들게 될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