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흔히 마법과 같다고 말한다. 두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고, 세상을 새롭게 보이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
이다. 그런데 마법처럼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심리학적 법칙들을 잘 알아야하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먼저 알아야할 법칙이 '상호성(Reciprocity)의 법칙'이다. 누구든 먼저 마음을 열면 상호성의 법칙이 작동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일정수준 내어 놓는다는 것이다.
한쪽이 먼저 베풀면 다른 쪽도 자연스럽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첫 만남에서 칭찬과 관심을 베풀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상대방도 마음을 열게된다.
일관성의 법칙도 있다.한번 결정한 것을 지키려는 심리다.일관성있는 행동과 말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고 자신의 매
력을 돋보이게한다.
'사회적 증명(Social Proof)'은 군중심리를 이용한 설득무기다.다른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관심을 보이는 대상
에 더욱 끌리는 현상을 말한다.
다른사람들이 자신에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면 상대도 자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게 된다는 것이다.그래서 관계를 좋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후광효과(halo effect)는 첫인상이나 특징이 긍정적이면 그뒤 다른 것에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하나의 좋은 이미지가 다른 것에도 좋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첫 만남에서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줬다면 이 효과는 그 뒤에 다른 것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첫인상이 중요하다
는 말은 바로 이런 연유때문이다.
사람은 권위에 약하다. 그래서 자기 생각을 말하면서도 종종 전문가 누가 그렇게 말했다더라며 권위를 이용한다. 연인을
설득할때 종종 권위를 활용해 볼만하다.
마지막으로 희소성의 법칙도 연애전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데 도움을 준다.자신만의 특별한 면은 희소성 그자체여서
상당한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소중하지 않다" 이 말은 희소성이 없다는 말이다.타인에게 관심이 없는듯한 모습은 자신을 특별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 아무나가 아닌 특별한 사람에게만 자신의 관심과 시간을 준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다.
설득의 심리학은 상대방을 속이거나 조종하기 위해 사용해선 않된다.진심 어린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할 때 활용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있다.
Milva(1939~2021)는 이탈리아의 가수 겸 배우다. 5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했다.이탈리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다.
Da troppo tempo(사랑은 아득히)는 그녀의 가장 유명한 노래 중 하나다. 1961년 발표됐다. 오지 않는 연인을 기다리는
고통과 비탄을 노래했다.
첫댓글 먼저 상대를
존중해 줘야 좋은
감정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달님이님 감사합니다. 편한 오후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