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천 . 브**어린이집에 다녀요~
3세반부터 다녀서 4세반으로 진급을 했는데요.
어린이집 다닌지 대충 반년정도 됬어요. 작년9월부터 다녀서..
그리고 그 어린이집도 작년에 새로 생긴 어린이집이거든요.
그래서 그런건가... 작년하고 좀 달라져서요..
근데 뭐.. 좋아진것보단 나빠진것 같아서..
원래 다들 이렇게 하는지... 첫해라.. 그냥 좀 달랐고.. 점점 본인의 스타일대로 하는건지.. 싶더라고요.
일일연락장이요.
전엔 출석체크는 안하지만.. 매일매일 기록하는 공간이 있어서..
매일 기록하진 않지만.. 선생님도 틈틈히 써주시고.. 저도 틈틈히 선생님께 전달사항 말씀드리고 해요.
근데.. 바뀌었어요.
거의 출석체크위주로 되어있는 그런 알림장이여서..
전달사항쓰는것도 한달에 4번밖에 없어서.. ㅡㅡ;; 거의 일주일에 1번 쓰라는거야 말라는거야 싶더라고요 ㅋㅋ
그러더니.. 담임샘이.. 작은수첩을 하나 준비해주시더라고요.
알림장이 전달사항 쓰기가 부족하니.. 작은수첩에다가 필요한것들이나 전달사항 쓰면 좋을것 같다고 하시면서
ㅡ.ㅡ;; 선생님 개인적인 행동인건지.. 원에서 알림장을 바꿨는데 엄마들 항의? 가 있어서 알림장을 다시 바꾸긴 그래서 수첩을 추가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전간식이요.
전엔 죽위주였어요.. 아닌날도 있겠지만..
근데 ot때 얘기 들어보니 죽을 먹을경우 점심때 잘 안먹는 경우가 있어서 죽보다는 좀더 가벼운.. 우유등으로 대체하겠다 사실 애들이 죽도 잘 안먹더라.. 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전 아침안먹여서 보내는터라.. 좀 속상했죠.
식단표 보니깐 죽이 뭐 많이 빠지지 않았더라고요. 예전꺼와 비교는 안했지만 별로 신경안쓰일만큼.. 죽이 전처럼 많았어요.
점점 줄이겠다는 소리인지..
아님 줄인다고 말해놓으니 저처럼 아침안먹는 엄마들 하소연때문에 쉽게 못바꾸고 일단 가는건지.. 모르겠어요.
전엔 물티슈 준비하란소리 없었는데.. 지금은 물티슈 갖고오라네요.
뭐 생각해보면.. 원에서 싸구려 물티슈 쓰는것보단(아무래도 저렴한걸로 선택해서 쓸거 같으니) 그냥 내가 선택한 물티슈가 낫겠다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안보내던거 또 보낼려니.. 쩝.;;;
차량이용도.. 전에도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차량시간이 정해지면 다른 시간대로 바꾸거나 그러기가 상당히 어렵데요.
일단 정원이 있다보니 쉽게 인원수를 늘리지도 못하고..
그리고 차량이용도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가 오는게 아니라
반일반은 언제언제언제 차가 출발하는데.. 그 차이동경로에 따라 울 아이의 퇴원시간이 정해지더라고요.
전엔 5시에 집에왔는데...
이번엔 4시에 오는걸로 되어있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 수업하는거 보고싶은데.. 여긴 관찰실? 참관실? 이런 칸막이나 실이 따로 없거든요.
참여수업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런걸로 아이들 생활을 보고싶진 않고 평소때 어떤지 궁금한건데..
교실 밖 창을 통해서 보는걸로 원감님은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그럼 아이들이 절 보게되면 누구엄마다 하면서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고 하고..
저도 이런건 바라지 않거든요.. 저때문에 방해되는건
담임샘께 여쭤보니 cctv가 있다면서 cctv화면있는 곳에서 지켜봐도 될것같다고 하시던데.. 원감님은 이런얘기 안해줘서 아직 잘 모르겠고..
근데 어린이집이 은근 아줌마샘들 되게 많더라고요.
우리아인 뒤늦게 보내게되서 울 담임선생님밖에 몰랐는데...
젊으셨거든요.. (-_-;; 결혼했고 임신했다는건 정말 뒤늦게 알았고요 깜짝 놀랐었어요)
근데 이번 입학식때 보니.. 젊으신 분들도 계시긴하지만.. 뭐.. 아줌마샘들이 훨씬 더 많더라고요..
전.. ㅡㅡ;; 이쁘고 젊은 선생님이 더 아기자기하게 아이들과 잘 놀아줄까 싶어서 선호했는데..
아줌마선생님들 많아서 좀 그냥 그랬어요 ㅋㅋ;;; 뭐 아는 언니는 아줌마선생님을 더 선호해서 아줌마가 괜찮나? 라는 생각도 들긴하지만요
저흰 입학한게 아니라 진급한건데요..
주는건 도시락을 또 준데요.. ㅡㅡ;; 아니 왜 도시락을 또 주는지...
체육복은 따로 사야한다네요...
여긴 외부강사로 영어샘하고 뭐.종합적인 뭐.... 까먹었다. ㅡㅡ;; 여하턴 또 한분더 오시는거 같더라고요.
원래 법적으로 두분의 외부강사님만 오시게 되어있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우리 어린이집은 델타샌드도 갖춰져 있고 수영장도 있으니 특별활동을 다른 어린이집보다 더 하는꼴과 같다 라는 말을 하던데...
제가 알아보고 보낸 어린이집이 아니라.. 집근처 가까운데로 보낸거라..
사실 어린이집이 어떤지 어떤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전혀 몰르는데..
다른어린이집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저희 아이는 저번달 부터 보냈거든요.. 근데 저번달에는 알림장에 매일같이 써주셨었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 금요일만 써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알림장 일일히 다 써주려면 1시간반정도 소요가 되서 그시간동안은 아이를 잘 봐줄수가 없다고.. 그리고 저희는 처음부터 물티슈를 보내달라고 해서 저번달에 한번, 이번달에 한번 보냈어요.. 저희 아이 보내는 원에서도 아침에는 죽으로 줬었는데 6~7세아이들은 죽을 잘 안먹으려고 한다네요.. 그래서 일주일에 2번정도는 죽이 아닌 씨리얼이나 요플레 같은걸로 대체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 저희는 집이 아주가까워서 차량을 이용안해요.. 요즘 사고가 많아서 불안하더라구요..ㅠㅠ
애들 낮잠자는 동안 알림장 써주면 될텐데 말이죠..ㅡㅡ;;아침간식으로 죽이 아닌걸로 나오면.. 전 그냥 시판식품으로 대충 먹일까봐.. 것도 좀 싫더라고요... 우리도 집이 가깝긴한데.. 배불러서 애델꾸 왔다갔다하기 넘 힘들어서 차량이용했는데 ㅋㅋ 집 코앞이라 편하긴 편하더라고요.. 근데 뉴스볼때마다 겁나긴 무지 겁나더라고요..ㅠㅠ
울만자도 처음다니는데 출석도장찍는거만 있고..한달에 3-4번정도 메모할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제가 쌤께 따로 뭔 말을 할때는 하원할때 하거나 아님 출석체크하는 수첩에 포스트잇 같은거에 메모해서 보내요..
준비물은 왜이리 많은지 마트가서 이것저것 사니 몇만원훌쩍...........ㅠㅠ
만자 어떻게 지내나 보고싶지만 만자는 2층이라 올라가보기도 좀 그렇고..엄마를 발견하면 가지말라 떼쓸테고..
특별히 어떻게 지켜볼지 몰라 일주일갔어도 항상 입구에서만 헤어지고.만납니다..
저희도 이번엔 양치컵을 다 사라고 하길래.. 별걸다사라고 한다 싶었죠.. 제대로 양치해주나 몰라요 3세반 6개월되도록 칫솔 바꿔야한다는 얘기한번없었는데.. 집에서 보면 다달이 바꿔줘야 할만큼 칫솔이 너덜해지던데.;;;
칫솔은 두달에 한번씩 가져오라고 하던데..ㅡㅡ+ 이 잘안닦였나봐요
뭐.. 상담할때 물어보면 강일이가 하고 마무리는 선생님이 도와준다고 하는데.. 오티때 얘기 들어보니 3개월에 한번씩 칫솔교체해달라고 얘기해준다고 하던데.. 3세반땐 그게 없었거든요.. 강일이가 뒤늦게 들어와서 그런가... 적응하는데 신경을 더 쓰셔서 그런가.. 칫솔질은 해주는거 같던데.. 여하턴 9월달 들어가서 2월달까지.. ㅡㅡ;; 오래도 썼죠? ㅋㅋㅋ;;
흠 전흰 알림장 매일매일 써주시고요 오전 죽 나오고 준비물 넘 많더라고요 주호 신학기에 얼집 옮겼거든요 전 얼집은 물티슈 치약칫솔만 챙기면 끝이였는데 여긴 물티슈 치약칫솔 기본에 A4용지500매 싸인팬 색연필 색종이200풀도3가지에 휴지12롤 등등 요거 준비한다고 4만원돈에 입학비에 특별활동비에 ㅠㅅㅠ 전 얼집이랑 준비하는게 틀리니 좀 그렇더라고요 얼집이라면 좋아라 하던 주호가 어제부턴 안간다고 울고 오늘도 얼집앞에서 안간다고 칭얼 거리다 선생님손 잡고 쏘옥 들가더니 형아들이랑 잘놀데요 ㅡㅇㅡ;;; 저희도 바로 집앞이랑 차량 이용은안하네요 ...
헐... 잘 적응하는거 같으니 다행이네요.. 근데..ㅡㅡ;; 준비물도 참.. 별의별걸 다 개인이 준비하라 하네요.. 그런활동놀이하는데 필요한건 원에서 일괄로 구입하면 더 쌀텐데..
저도 요번에 근처 예다움키즈스쿨로보내는대 매일매일알림장에 희찬이가 뭐하고놀았는지 수업내용적어주고
제가데리러가면 오늘 죽도잘먹었다고 과일도...이런저런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거기가 얼집이랑유치원합해있는 큰원이래서 그럴수도있다고 생각이드네요;;
전지금 보내는대가 너무맘에들더라구요...첨보내는거라 걱정많았는대..ㅎ 그래서 내년에도 여기쭉보낼생각하고있어요...글구 물티슈같은거랑 칫솔치약컵 이런개인용품은 저도 보냈어요^^;;
작년엔 알림장에 그날의 상태가 어떤지 식단은 잘 챙겨먹었는지 대변은 어떻게봤고 낮잠은 어떻게 얼마나 잤는지 등등을 매일 기록해줘서 알고있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매일같이 알림장 써주시고 그래서 좀 지켜본적없어도 안심이 됬는데.. 이번엔 알림장이 바뀌어서 그런체크하는거가 하나도 없으니.. 약을 보내주면 몇시에 먹었는지도 모르겠고.. 낮잠은 얼만큼 잤는지.. 건강상태는 어땠는지.. 답답하네요.. 선생님이 수첩을 따로 만들어줘서 이젠 하고싶은말들이야 편하게 할수있지만.. 매일매일 체크되는 일들은 아이구.. 매일물어볼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이번에 화연이 큰 어린이집으로 옮겼거든요. 전에는 가정어린이집이라 오전 간식 죽 먹었었는데 여기는 죽일때도 있고 다른것도 주더라구요. 죽이 좋은데..그래서 아침 꼬박꼬박 챙겨먹여요. 전에 어린이집은 아침 안먹이면 (아침 9시 십분까지 차량타야하는데 9시까지 잤거든요..ㅠㅠ) 죽 두그릇 먹여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럼 화연이한ㅌ두그릇 먹었다고 확인하구요. 선생님이 주시면 말도 잘듣고 잘먹었거든요. 옮긴곳은 하루 적응하느라 뚱하더니 지금은 좋네요~^^
전에는 준비물 없었구요. 여기는 물티슈두개랑 치약 칫솔 이불 베게 이렇게 보내고 입학금 삼만원 내고 준비물이랑 특활비( 영어 몰펀 과학 체육 ) 사만원 냈어요. 첫달이라
이렇고 다음달부터는 이만 삼천원만 내면 되요~ 선생님은 아줌마시지만~^^
경력도 있고 무엇보다 화연이가 거부감없이 잘 받아들이니 좋아요~^^
전에 선생님은 무척 좋아하더니 그런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네요. 하긴 이제 사일밖에 안됐네요^^ 그리고 수첩은 하루에 한번씩 적어요.
저도 하루에 한번씩 적어서 보내드립니다. 달리~특별한건 아니더라도~ ^^ 애들 자는 시간에 틈틈이 적어서 보내주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리원은 입학금 10만원이던데... 특활비는 4세반되서 9만원이고.. 으...
저희원도 필요경비 9만원 ㅠ ㅠ 넘비싸요;; 내친구다니는대는 가정얼집인대 2만5천원낸다던대..영어이런거배우는것도
다들어간다고 치지만 너무비싼것같아요;;
크레파스,싸인펜.색연필...A4용지등 준비물값포함해서 4만원낸거예요. 다음달부터는 특활비만 이만삼천원씩내면되요. 우유값도 따로 안내고 먹어요^^ 읍 전체 어린이집을 싹 훑어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곳으로 골랐어요. 그런데 차량 조절은 안되요 딱 두번 운행하고 그 차 놓치면 직접 데려다 주거나 하루 쉬어야해요. 병원도 안데려다 준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건 좀 아쉬워요. 그런데 간호사 선생님 한분은 상주해 계세요. ^^
우아..화연이네는 저렴하네요..
저는 첨에 입학급.학기재료비.특색수업이다 뭐다해서 30넘게 들어가고 다달이 10넘게 들어가는데..
뭐가 그렇게 비싸요? 원래 원비 안에 대부분은 포함되야 옳아요. 준비물이라고 해봤자 크레파스,싸인펜.색연필...A4용지등 이정도잖아요. 비쌀이유는 없다고봐요. ^^
저희 슬기는 월욜부터 갔는댕...왜케 준비물이 많은 거예여???크레파스,싸인펜.색연필...A4용지.각티슈3개.두루마지 화장지3개.물티슈3개,또 뭐가 있었지???암튼 준비물이 넘 많아여....저희는 알림장에 잘 쓰다가 오늘은 까먹었는지...기록을 안했더라구여...저는 젤 먼저 슬기가 오면 알림장부터 펴 보거든여...그래두 뭐 저 할애기는 적어 났네여....또 저희 슬기 어린이집은 원복,,체육복 값이 9만원이예여...울 친구 애들 보내는곳은 원복은 읎고 체육복만 있다구 하더라구여....뭐 그래두 원복입으니...좋기는 해여..원복두 넘 맘에 들구....^^저희는 입학비가 4만원에...월 교육비가8만원...ㅠㅠ암튼 이차저차 1학기합이 32만원 정도 나갔
주호은호맘님네처럼.. 준비물 무지 많네요.. 그런것들 보내라고 하는 원들도 많은가봐요? 그럼 원복하고 체육복하고 번갈아가며 입겠네요? ㅋㅋㅋ 귀엽겠다..
저희는 체육복 4세는 금방 큰다고 내년에나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슬기 원복입으면 이쁘겠어요~^^
네여,,,ㅠㅠ아니...100프로 무상이라구 하믄서 뭣놈의 돈이 이캐 많이 나가는거예여???정부에서 주는 보육료로 도대체 어린이집에서 어캐 활용을 하는건지 진짜 궁금해여..다른지역은 몰겠지만..저희쪽은 차량 유지비월6천원씩두 내여..ㅠㅠ
뭐 이런 경우가 있는지...돈 읎으면 애들 어린이집두 못 보내겠어여....이래서 혼자 벌어서는 안된다니까여....ㅠㅠ
아.. 차량유지비같은것도 있나봐요... 안그래도 저도 이번에 4세 지원되니깐.. 좋긴하더라고요.
차량유지비 내는 원도 있긴 하더라구요. 저희는 안내요. 보육료 지원 받아서 이정도지.. 못받으면 한달에 백만원씩 내고 다닌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좀 다 다른가 봐요.. 저도 알림장 매일 써주고 선생님도 매일 써주시고 하거든요...
엄마는 안써도 교사는 그거 어떻게 애가 지냈는지 적어주는거라 매일 적어 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말이죠
그러게요. 3세반때는.. 거의 매일 써주셨고.. 다른 상황은(건강이나 심리상태 식사상태 낮잠이나 약복용 등등)매일기록해주셔서.. 어린이집에 오면 바로 가방열어 알림장 확인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ㅡㅡ;; 4세반은 이제 얼마 안됬지만 딱히.. ㅠㅠ 없네요..
아마 아이 연령에 따라 다를거에요. 은서는 3세때 얼집 보냈었는데요.. 그때는 알림장에 매일같이 사진이랑 메모 적어서 보내주셨거든요. 아직 어린 아이라 엄마들에게 일거수일투족을 알려주는 뭐 그런맘에서 일일이 적어주는것같았어요.대변은 봤는지..밥이랑 간식은 먹었는지..기저귀는 몇번 갈았는지 뭐 사소한 그런것들 전부 체크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4세가 되니 알림장이 딱 줄었어요. 샘많은곰님처럼 거의 출석부 위주의 수첩으로 바뀌더라구요.
아마도 아이 나이에 따라서일테네 주위에 같은 또래반과 비교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도시락은...또 주면 좋은거에요. ㅋㅋ
중간에 9월경에 입학해서 잘 모를수도 있는데요...도시락 좀 오래쓰면 좀 지저분해지고 그래요..저희는 옥수수식판이었는데 찍기고 눌리고... 그런건 둘째치고 도시락 뚜껑 닫는부분이요. 딸깍 하고 닫는 그 부분이 좀 약해서 갈라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새 도시락 주니 전 좋더라구요. 아마 그 도시락으로 2년까지 쓰기엔 어려웠을것같아요.
글구 개인물품들 따로 보내면은 물티슈 챙기는곳 대부분이구요. (아마 9월달에 들어가서 선생님이 그냥 있는걸로 같이 쓰고 따로 받지 않은것같아요)
아니면 돈 내면 그걸로 원에서 단체구매하던가 할거에요.
은서는 올해 5살인데 올해도 물티슈랑, 각티슈, 롤화장지까지 다 준비해갔답니다.
아..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좀더 어린아이랑 좀더 큰 아이랑 다를테니.. 4세반을.. 우리 어린이집에선 형님반으로 하는거 보면 ㅎㅎ..;;; 전 식판 왜 또 주나.. 차라리 체육복이나 또 주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매일같이 애들이 쓰는 식판.. 오래쓰다보면.. 깨질수도 있고.. 그렇겠네요.. 뭐 여하턴 가방열때마다 식판가방도 색깔도 다르고 식판뚜껑도 다른거여서.. ㅋㅋ 새거쓰는 느낌은 확~ 들긴하더라고요 ㅋㅋ
저희 원도 그렇구요..ㅎㅎ 다른원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는거 같아요..사실상 그게 지원비에 다 포함이 되어있지만...
조금씩은 다들 협조요청을 하더라구요..
수현이 원같은 경우도 입학금 9마넌(원복,가방,소풍가방,도시락,보험료)에 1년 교재비하고
물품비 25마넌 합이 34마넌 냈구요..반학기 물티슈1.핸드숍1.각티슈3개.롤티슈6롤 이렇게 가지고 갔어요..
그래도 수현이네는 34마넌에 달달이 특활비가 3마넌 들어가고...우유급식하기에 우유급식비 들어가고
저희원같은 경우는 특활을 좀더 하는편이라 한달에 5마넌 들어가요...
엄마들 입장에선 정말 이런거 다~~~~ 정부지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 다 그런가봐요.. 여하턴 전 어린이집 알아보지 못하고 결정해서 사실 잘 몰랐는데.. 이렇게 댓글로 여러 어린이집 얘길 들으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