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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우리만두 중국 장애인학교에 만두 600박스 기증 |
중국 산동성은 우리 기업 6,000여 개가 진출한 지역으로, 우리 기업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한-산동성 교역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현지 진출 우리 기업 중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철수하는 사례와 각종 분규로 인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악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게 각 기업의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이미지 제고가 절실한 시점에서 칭다오신포찬음관리유한공사(신포우리만두중국지사)가 제품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는 칭다오금도중한문화교류센터가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한국 기업의 기부 행사로 양국 문화의 상호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한국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 행사에 참가한 노산구 위엔번창(袁本常) 서기는 “외국인 개인이 장애인 학교에 기부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하며 “한국 신포우리만두찬음회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뜻 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비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포우리만두 박준수 사장은 “회사가 이번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칭다오 중한문화교류중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신포우리만두는 한국 신포동에서 1971년에 창업한 이래 4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식품으로서 2009년에 중국 칭다오에 진출해 칭다오 시내 마트에 푸드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웨이하이(威海), 웨이팡(潍坊), 쟈스커 내 마트에 푸드코너를 운영하며 한국 음식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 2010년 하이양(海阳)시에 만두공장을 준공하여 치즈만두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 만두를 생산하여 북경지사 및 상해지사를 통해 중국 전역에 유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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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려운 중국시장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권투를 빕니다...
힘들어도 포기하고 돌아가지 말고 꾸준히 하시어 꼭 성공하시길~~
흐믓한 소식입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멋진 신포만두~~ 꼭 성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