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여기서 희동엄마의 고향이 드러나네요
회얘기하니 이집이 생각나서 올립니다
혹시 진주 여행가시는 분들
꼭 가보시길!
이집은요
3.4.5만원있는데요
3만원짜리로 최대 7명이서 먹은적도 있답니다
별로 싫어하지도 않아요 그리 시켜둥
일명 회케익이라고,,제가 부르지용
회가 쌓여서 나옵니다
밑에 무우 깔고????
이런거 없답니다
걍 회가 그렇게 쌓여서 나와요
작은 생선들을 걍 아무렇게 썰어서 나오는데 아주 가끔 뼈가 나오기도 하지만(전 세꼬시 싫어하기 때문에)대부분은 뼈없어용
그리고 특이하게 오이 야채 상추 무우 당근 등을 채로 썰어 구절판 놓듯 커다란 접시에 가득 담아선 뚝배기에 담긴 초고추장을 주시고 개인접시를 줍니다
각자 본인이 좋아하는 야채를 담아 초장을 뿌려 비벼 걍먹기도 하고 쌈싸먹을때 같이 먹기도 하고 하는데 이게 참 맛있고 좋더라구용
스끼다신 모 고구마 메추리알정도?
회가 싼 대신 밥이 2천원이구요
매운탕도 끝내줍니다
아..생각난다
정말 회가 쫄깃하구요
원하는만큼 생선뼈도 담아갈수 있구요
장사가 넘 잘되 이번에 건물을 새로 짓고 그랬더라구요
오죽하면 결혼식가는 엄마 따라간 이유가 이집 갈라고..4시간을 차 타고 난리치는 희동이 데구 갔다왔답니다
작은 지방도시에서 줄서먹는 회집은 이집뿐일겁니다
일단 가격이 넘 좋고 (4만원짜릴 시켜본적이 없어요)
회가 넘 좋고
매운탕이 넘 맛나고
야채를 맘껏 먹는답니다
위치는요
확실한건 육거리를 찾아가셔서 진양호 방면으로 가시다가 오른편에 오뎅팔고 이런 점포딸린 분식점 나오거든요?
그 바로 오른편에 망경횟집이라고 있구요
전화번호부에 망경동에 있는 망경횟집 찾으셔서 물어보셔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