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현지시각으로 8월 28일 오후 6시경. 다임지에 브레이킹 뉴스로 스테판 잭슨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인터뷰가 실렸어.
- 뉴욕에서 벌어진 스테판 잭슨과 그의 절친한 버디 알 해링턴의 그들의 신발과 관련된 행사장에서 MC가 뉴욕에 운집한 관객들 앞에서 스테판 잭슨에게 워리어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지 어떨지를 물어봤지. 스테판 잭슨은 지긋하게 미소 짓고 있다가 이렇게 대답했어.
" 음... 내년에도 워리어스의 일원일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떠날것을 고려하고 있어요. "
잭슨의 충격적인 멘트가 있은 후 MC가 다시 알 해링턴에게 물어봤어. 이런 발표가 충격적인 것이냐고.
" 아뇨. 전혀 충격적이지 않아요. 솔직히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를 종종 나눴고, 전 그가 변화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전 그가 뉴욕에서 나와 함꼐 플레이하길 원해요. "
그다지 큰 행사가 아니었기에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런 작은행사에서라도 잭슨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한 것 처럼 보여. 그리고 팬과 가진 포토타임 이 후 스테판 잭슨은 다임지와 인터뷰를 가졌지. 주요 내용은 대강 이래.
(워리어스도 알고 있냐는 질문에) " 네. 그들도 이미 알고 있어요. "
(가고싶은 팀이 있냐는 질문에) " 클리블랜드던가 텍사스주에 있는 팀 중 하나요. 아니면 뉴욕에서 알과 같이 뛰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 그리고 이어진 인터뷰는 간단한 것들. 난 이미 지난 시즌 트레이드데드라인 루머를 다루면서 S-Jax가 클리블랜드에서 뛰고 싶어 한다고 몇차례나 말해왔어. 스테판 잭슨은 확실히 클리블랜드를 고려하고 있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성급히 결정하지는 않을 것 처럼 보여.
첫댓글 골스에서 캡틴 놀이도 지겨워졌나 보군요. 슬슬 두번째 반지를 갖고 싶은듯
스퍼스로 리턴하면 참 재밌겠군요. 물론 자리는 없지만.
팀에서 거의 the man급 롤을 해주는 선순데 클블로 가고 싶다니 팀케미스트리 생각도 해줘야지;;
ㄷㄷㄷ
골스에서 정말 대우 잘해주는걸로 아는데...의외네요...
뉴욕에 가면 잘맞을것 같긴 한데 문제는 뉴욕은 캡틴잭보다 한클래스 위의 FA를 노린다는... 클블은 르브롱이 있는한 캡틴잭을 데려올 필요가 없음...
스티'븐' 잭슨입니다
아..P도 그렇게 그렇게 읽어야 하는건가요??
Stephen의 'ph'는 [ㅂ]로 발음되는게 원칙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ph뒤에 'e'가 붙었을때만 ㅂ 발음이 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반대로 stephon같은 경우는 뒤에 o 가 오므로 스테판 이라고 발음이 되죠. 예전에 한참 afn으로 중계볼때 의아해했던 점이기도 합니다.
캡스 ㄱㄱㄱㄱㄱㄱㄱㄱ
잭슨-르브론이라..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