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간 쌍둥이 오빠를 찾아 전설의 남고로 간 소녀?!●●[015]

●●도망간 쌍둥이 오빠를 찾아 전설의 남고로 간 소녀?!●●[015] "안해!!! 성현이는 안할꺼야아!!!" "물빛아!! 형이야,형! 형을 이렇게 매정하게 버리면 안돼잖아?" "프렌드~우리는 6개월이라는 두둑한 우정을 쌓아온 친구잖아~ 자, 풀어죠 어서!" "선생아, 이건 선생으로써 자격 박탈과 교사로써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돼는 짓이야!" "아, 애새끼 뭐먹길 이렇게 힘만 쎈거야!! 이놈들아 니놈들은 선배님도 없냐?!!! 어여 안놔?? 아무리!!내가 못되게 한다 해도 이래선 안돼는거야!!!" "거참 시끄럽다! 눈화장 잘못 되니깐 가만히 좀 있어! 이쁜 누님들이 정성껏 해주니깐 눈에 베는게 없어?" 녀석들은 내가 신청해놓은 못쓸[?] 축제 종목중 하나인걸 수행중이다. 비롯 아직은 준비중이라 대기실 처지지만. 저녀석들이 너무 발악을 심하게 해서 일학년 녀석들 저녀석들 한명당 두명씩을 붙여서 못움직이게 해놓으니깐 입을 나불거려서 시끄러워 죽을맛이다. 또 하나 더 있다고 하면 죽이려 들텐데... 흠... "오호~녀석들 거참 이쁘네. 자,자 거기서 웃어~스마일!" "췟, 이게 뭐야 내가 왜 카드를 가지고 노는 어린 여자얘 분장을 해야하는데!" "성현아, 용인 다방 마담보단 낫지 않니?" "... ...응, 그러네요.형 정말 추해요.." "아, 어쩌다 내가 여성을 울리고 다니는것도 모잘라 옛날시대에 남자를 울리고 다니게 한 어우동을 해야 한단 말이더냐~" "다들 들어는 보았어요?이중성격인 . . .. .모범생을?" "쯧쯧, 꼴들이 장난 아니네" "령휘 네녀석은 더해!!!!! 레이싱걸인 주제에!!!!!!!!!!!" -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말했다는 전설이..;; "자~ 드디어 저희 여장대회가 이분들을 모셨습니다! 우리 학교에 명물들 나와주세요!" 후훗 안나가겠다고 버티는 녀석들을 단체로 밀어 버리니 결국 그 힘을 당해네지 못하고 튕겨질듯 나가는 녀석들. 흠.. 하나같이 정말 다 반반하게 생겼네. 녀석들 여자였음 남자 좀 꼬였겠어? "일번이신 김성현군..!아니 김성현양...풋..;; 흠흠! 컨셉이 귀여운 소녀 체리군요!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췟, 흠! 마이크 좀 빌려줘요~" "네~" "아,아! 잘나오네?이 나쁜 물방울 선생아!!!!! 후회하게 해줄거야!!!!!!!!!!!" . . . .뜨든...뜨든.. 아요! 저자식을 그냥!!! 물방울 선생??? 두우우우고 보자..........!! 녀석들의 성의 없는 대답과 성의 없는 행동으로 여장대회는 협조들을 해주지 않아 너.무.도. 예상 시간보다 빨리 끝났고 남은건...투표뿐. 뭐 저녀석들 말고는 출전한 사람이 없어서 돈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다. 풋, 저녀석들 중에 하나가 우승하면 그 우승의 댓가는 돈으로 돌아오고 그돈은 내가 추천해줬으니 나에게 반절은 넘어오겠지?크큭!! "드디어 우승이 결정 났습니다! 우승은!!우승은 바로!!!!! ... . ..작년 우승자이신 연두군께서 발표하시겠습니다." "우우~긴장했네" "빨리 발표~" 장년에 우승했다는 사람이.. 어디서 준비했는진 모르겠지만 아마 우리와 다른 대기실이 하나있던데.. 거기서 준비했나보다. 암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저녀석의 미모다! 정말 남자라는게 의심스럽다. 녀석의 얼굴은... 완벽했다. 여자로써 말이다.. . ..하핫 저런 녀석이 남자라니...흠, 뭔가 매치가 안돼는군! "올해 우승자는.... ... .. ... ..섹시미가 독보이는 령휘군이네요. 축하합니다.^^ 이후배들이 장년에 참가 안한게 심히 다행이였네요~ 장년에 참가했으면 아마도 제가 이자리에 없을듯 하네요! 아름다웠어요! " "췟, 이거 참가하면 돈주죠? 빨리 돈부터 줘봐요!" "하핫..;; 여기 있습니다" "..... ..에씨, 이렇게 된거 돈 받았으니 뭐 됬네, 흠!" 령휘 녀석은 무대위에서 돈을 확인하고 돈을 가지고 날 지나쳐가면서 헛기침과 함께 째려봐주는걸 잊지 않고 지나쳐 갔다. 아무래도 돈... 반띵 하기는 어려울듯 하다..휴우~